그리스도안에 있는 풍성 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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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안에 있는 풍성 한 삶

김진호 0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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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김진호 목사(복음의 빛 교회)


제목 : 그리스도안에 있는 풍성 한 삶

본문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빌4:19-20) 




내용 :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원래 스스로 계시는 분이셨지만 모든 인생의 하나님이 아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사람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무게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유한한 인생에게 주어진 '일반은총'입니다. 일반은총은 하나님을 인정하든 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은총입니다. 그 일반은총으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그 일반은총만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은 받아 누릴 수 있을 수는 있는 지 몰라도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 바로 예수로 말미암아 입니다. 

말에나 일에나 오직 예수 그리도만을 자랑하는 이들, 이들은 하나님의 특별은총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 받지 않고 이 예수로 말미암아 거동하지 않는 인생은 하나님을 알고는 있다 하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는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기쁘시게 하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은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이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 이들이 바로 오늘 이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이기를 바랍니다. 


자신은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개인적인 구세주로 영접할 때에 그 사람은 구원을 얻음은 물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요한복음 10장10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무슨 뚯입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더 많은 풍성함을 얻도록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그리스도안에 있는 풍성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잠시 나누어 볼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성도는 영생을 가졌습니다. 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죄에서 완전히 해방된 거룩한 영생입니다. 그러나 그 영생을 얻은 모든 성도가 다 풍성하고 넉넉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골로새서2장6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아멘! 


한 사람이 성도가 되는 것은 전적인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을 때에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그 어떤 노력이나 행위로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제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도가 풍성한 삶을 소유하는 것은 그의 자신의 매일의 모든 삶의 영역가운데서 그가 가진 믿음을 실제로 행사 할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영생을 얻었다는 뜻은? 새 탄생을 의미 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을 보장 받은 것을 '영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거듭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구세주를 영접함으로써 이 거듭난 탄생을 체험한 성도는 성도의 새로운 삶의 방식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새생명으로 태어난 성도의 자라나는 삶이 분명히 요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새롭게 태어난 성도의 자라남 가운데서 어떤 성도는 풍성함을 누리고 어떤 성도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그것은 솔직히 풍성한 삶일 것입니다. 그 풍성한 삶을 사는 길을 성경은 '행함'이라고 규정합니다. 골로새서2장6-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 말씀은 성도가 예수를 주로 받았다면 이제 그분 안에서 행해야 하는 그 무엇들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먼저 새로운 인생의 가치로 세워져 가는 것이고, 두번째는 교훈을 받는 것이고, 세번째는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풍성한 삶을 보장하는 축복된 메시지인 것입니다.  로마서 1장17절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합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된 사람이라 하여도 오직 그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할 삶의 과제가 놓여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누가 너의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말해 보아라...? 한다면, 여러분은 이구동성으로 '예수죽음 내죽음', '예수부활 내부활', '예수승천 내승천'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는 어떻게 풍성한 삶을 사느냐고 묻는 다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난 이유였다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에베소서4장13-15절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아멘! 앞으로 우리의 삶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이란 다름아닌 '사랑 안'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참된 것을 하며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끝끝내는 그리스도의 정성한 분량이 충만한 그 영성과 삶의 풍성함에 까지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의 결말을 일컬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 한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힘이란 믿음인데, 그 믿음은 우리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본을 보여준 삶을 살았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고, 또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어서 망하신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나셔서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져 주신일로 그 일을 다 마치신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을 주(主)로 삼아 사는 자기 백성들이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그분의 말씀을 우리는 허투로 들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꾸로 가기보다는 꾸어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넉넉치는 안다 하여도 모자란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착한 일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착한 일은 무엇입니까? 자기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운데 안연히 사는 일을 하시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우리 믿음의 삶이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그 믿음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면 그 믿음은 말씀 그대로 죽은 믿음(약2:26)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그의 서신 야고보2장18절을 들어서 믿음으로 행하는 혹자를 예를 들기를 이렇게 들었습니다.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 믿음은 보여지는 믿음이고 드러나는 믿음인데 그 믿음은 필히 행함이 수반 되어야 하는 그런 믿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갖고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도록 자라나는 신앙 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풍성함 삶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같혔던 사도 바울도 말합니다. 에베소서4장1-3절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이는 또 어떤 해석입니까? 성도를 그리스도안에서 불러주신 하나님은 그냥 부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기를 원하시는 가운데 불러내셨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부르심은 세상 사람들의 가치와는 전혀 다른 부르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무시합니다. 자기 의지적으로 자기 멋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서 그 교훈아래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이 순종을 요하시는 부르심으로 우리를 부르신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그 부르심에 합당히 행할 것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참을 것을 부탁합니다. 왜 이런 교훈을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망하는 자들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그리스도의 승리에 들어가 있는 부류들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게 편지 할 때에도 고린도전서 15장57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면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승리안에 연합된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겸손하게 온유하게 오래참아 그 이김을 꼭 맛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이긴 자들입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들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옥에 같혔던 사도 바울은 그 로마 사람들에게 교훈 하기를 이렇게 교훈합니다. 로마서 8장32-37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우리의 이 이김은 먼 미래에 일어날 이김이 아닙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그리고 오늘 하루 그리고 내일의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을 만나도 이길수 밖에 없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나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신념이 강해서가 아니다! 우리를 위해 자기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나는 믿기에 나는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 나를 이기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을 겸손하게 온유하게 오래 참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그분에게 돌릴 수 있는 것이다! 하는...  이런 멋진 신앙 고백이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좋은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우리 자신의 믿음으로 적용하며 이 험한 세상을 꿋꿋이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머지 않아 하나님의 풍성한 삶의 은총은 예비 되어 있는 것입니다. 좋은 것들을 이미 예비 해 두신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그 풍성함이 이제 믿음으로 행하는 믿음을 나타내는 가운데 신앙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두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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