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 자료집, '세상을 향해 맥추감사절을 꺼내든 교회'
세상을 향해 맥추감사절을 꺼내든 교회
고목사는 우연히 시작된 한가지 질문 즉 ‘하루를 주님께 온전히 예배드려본 일이 있었나?’라는 질문의 시작이 예배로 감격을 회복하고, 회복의 그 이상을 경험하며 왔던 시간을 지나며, 예배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던 것을 보게 했다고 말한다.
이렇게 시작되는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니 2016년 1월부터는 제주 땅을 밟으며 예배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예배를 ‘영광의 문 예배’(NJGG, New Jerusalem Gates of Glory), ‘GG’라고 불렀고, 제주에 있는 12개 항구에서 한 달에 한번 주일 오후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로 모두가 움츠리며 지내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며 들었던 생각은 꽃길을 걷고 싶으면, 꽃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코로나로 인해 영상예배로 전환 된 가운데 예배의 감격이 절실해 보이는 이번 맥추감사절.
익숙하게 지내왔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조금더 새롭게 만나지는 맥추감사절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이번 맥추감사절에는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질문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맥추감사절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