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덪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하시니라 

요즘 예수님 재림의 징조들을 묵상해보면 그 때가 점점 가까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재림전에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과 전쟁과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과 박해등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이 우리를 긴장시키는 것은 오늘날의 상황이 예수님이 말씀한 종말의 징조와 너무나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시기와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영적인 민감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예수님의 권면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일상생활에 푹빠져서 영적으로 둔하여 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주님! 주님께서 말씀하신 재림의 징조가 여러가지가 나타나고 있는 때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영적인 민감성을 주옵소서.

주여~우리가 일상생활에 푹빠져서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게 하옵소서.

그날에 주님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

그림, 갓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