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예수님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은 학식도 성경지식도 뛰어났으나 거짓 신앙에 빠져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거짓 신앙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담과 이브를 속인 자는 거짓의 아비인 사탄입니다. 

마귀의 자녀의 특징은 진리보다 거짓을 더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게으르고 거짓말을 잘 한다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야기했습니다.

요즘 어떤 자는 자녀의 문제로 연일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도 통치자와 정치인들과 제사장들은 거짓으로 그 백성들을 이끌었습니다.

결국은 나라가 망해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합니다.

크리스찬은 예수님을 닮는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진리를 말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나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나는 거짓을 말하며 살고 있는가?

진실과 진리를 말하며 살고있는가?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주님! 크리스찬으로 어떻게 살며 어떻게 말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치관의 혼돈이 오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주여~ 악을 선하다하며 선을 악하다고 하며 거짓을 진실이라 말하며...

진실을 거짓이라 말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혼돈의 시대에 진리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짓의 아비를 잠시라도 따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진리의 예수님만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