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CBS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2024.06.013
[기도문]
청년의 때를 지나,
노인이 되어 구부러지는 우리의 인생을,
하루의 시간 속에서 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생의 한 날이 풀과 같고,
그 영화가 땅에 떨어지는 꽃과 같다고
하신 말씀 속에서,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인생들을 향하여 오래 참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단 한 번 뿐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의 칭찬과 영광을
바리지 않게 하시고,
부귀영화를 원하지 않게 하시며,
대접 받기를 기대하는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생명의 복음을 갈망하는 참 된 예배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며,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예수님의 생명을 드러내는 자 되게 하시고,
우리를 덮고 있는 은혜와 사랑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때론 빈곤의 장막에 거하고,
때론 고통스런 질병으로 신음해도,
잠시 두려워 할 수는 있으나,
주님을 더욱 소망하게 하시며,
생명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광야 길에서 만나게 되는 우상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미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만나로 먹이시고,
반석의 물을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을
온 마음 다하여 경배하게 하옵소서.
생명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