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교회정보넷 0 4513

3664095115_f45sjFbh_e6cdcbef8d2ff84a9773665f54606fc18d8c6daf.jpg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 …첫째날 강의 주요 내용


뉴욕에서 ‘도시복음 운동’을 펼쳐온 팀 켈러 목사가 한국의 목회자들과 만났다. ‘시티 투 시티 코리아(CTCK)’의 주최로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5일부터 진행된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에 목회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켈러 목사는 사흘 동안 뉴욕 리디머장로교회에서 목회하며 겪은 복음 운동의 성과와 그 과정에서 품었던 고민을 한국 목회자들과 나눈다. 국민일보는 사흘간 진행되는 콘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복음과 설교(Post-modern & Gospel)> 


서구교회는 한국교회를 존경한다. 100년 동안 한국은 인구성장률보다 교회가 더 빨리 성장했다. 0%에 가까웠던 기독교인 비율이 10%, 20%를 넘는 나라가 됐다. 한국의 믿지 않는 문화권 속에서 ‘선교적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기독교인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잘 소개함으로써 회심하도록 돕는 선교적 만남이 선교사들을 통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쇠퇴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사회 안에 기독교를 믿지 않는 문화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믿지 않는 문화 속에서 어떻게 선교적 만남을 만들어 낼지 찾아야 한다.


내가 한국에 대해 받은 인상은 물질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포스트 모더니즘 현상을 묘사해보고자 한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 시대엔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에 선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나에게 주어진 의무를 잘 이행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내 인생 밖에 도덕적 진리가 있고, 죄와 수치심을 알며, 내세라는 개념을 믿었다.


그러나 포스트 모더니즘 세계에서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고 물으면 선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선한 게 무엇인지 밖에서 누가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규정한다. 그 대신 내 갈망과 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음악, 영화, SNS, 광고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4가지 슬로건을 듣게 된다. ‘당신 자신에게 진실해라’, ‘행복해져야 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는 한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어야 한다’,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말할 권리는 없다.’


유교 문화권에 사는 한국의 젊은 세대는 매일 광고, 음악, 영화, SNS를 통해 위와 같은 4개의 슬로건으로 폭격당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을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이끌진 않지만 할아버지나 아버지 세대와는 달라지게 하는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 그 변화는 매우 빨라서 미국에서 4세대에 걸쳐 진행된 변화가 한국에선 한 세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내가 보기에 한국의 성인 세대는 나의 아버지, 심지어 할아버지 세대와도 비슷하다면 지금 젊은 세계는 전 세계 다른 곳의 청년들이 포스트 모더니즘에 영향 받는 것과 똑같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것이 목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 지난 세기 전도사역은 기독교를 믿지 않아도 내세에 대해 믿고, 도덕적 기준이 있다고 믿고, 부끄러움과 죄가 뭔지 아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이 가진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못 산다’는 죄책감을 전제로 이뤄졌다.


지금은 그런 전제를 절대로 가정할 수 없다. 도덕적 진리는 없고, 도덕적 기준과 선과 악을 당신이 정하라는 시대다. 그런 상황이라 죄가 무엇인지 말하는 게 쉽지 않다.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렇게 포스트 모더니즘은 기독교 사역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한국 사회 안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 끼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향 미칠 것은 확실하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권위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래라 저래라 타인이 압박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에 다가가지 않은 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걸 싫어한다. 그렇다면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설교를 해야 할까. 여러분이 믿지 않는 사람에게 설교할 때 기억해야 할 7가지를 이제부터 이야기하겠다. 


1. 믿지 않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한다

그들에게 여러분이 설교자로서 사용하는 독특한 전문 용어를 배우라고 강요하지 마라. 예를 들어 ‘언약’, ‘칭의’와 같은 전문적이고 신학적인 용어를 쓸 때면 매번 무슨 뜻인지 설명해야 한다. 여러분이 어떤 기관에 갔는데 당신이 모르는 용어만 잔뜩 쓰고 있다면, 여러분 스스로 얼마나 아웃사이더나 이방인으로 느끼게 되겠나. 여러분이 ‘해석학’이란 단어를 쓸 때 이는 꽤 배운 사람임을 과시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짓 하지 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기독교인이 쓰는 경건한 용어들이 있고, 무슨 뜻인지 몰라도, 그 말을 써야하는 상황이 있다는 걸 안다. 가령 미국에선 ‘Blessing(축복)'이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것도 저것도 축복이라고 하는 대신 ‘Great time(좋은 시간)’가졌다고 말하면 안 되냐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사람들은 진정성을 원하지 우리가 연기하거나 쇼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과거 로마 가톨릭이 라틴어를 쓰면서 교회 밖의 사람들을 배제시켰던 것처럼 하지 마라. 단순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말, 사람들과 쉽게 통용되는 언어를 써라.


2. 성경과 더불어 안 믿는 이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인용해라

우리는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 지 반드시 이야기해야 하지만 동시에 안 믿는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거나 사용해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납득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어떤 그룹이든 작가, 배우, 강연자 등 그들이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 사도행전 17장에서 사도 바울은 다신론을 믿는 당시 철학자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나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말한 모든 것을 수용하진 않지만, 그가 말한 것 중 진리가 있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용한다. 가령 성경이 이렇게 말했는데 킹 목사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인용함으로써, 설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성경과 그들이 존중하는 권위자를 같이 인용할 때 다음 논의로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성경만 계속 인용한다면 그들은 다 설득당하지 않을뿐더러 당신이 원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도 없다. 


3. 그들이 의심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줘라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의심에 대해 심정적으로 동조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유다서에는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분명 명령임에도 기독교의 많은 설교자들이 의심하는 사람에게 자비롭지 않다. 하지만 여러분이 설교할 때 그들이 의심하는 게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회의론자가 되는 것,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이 알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4. 그들이 믿고 있는 것에 근거해 그들이 잘못 믿고 있다고 말해줘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두 번째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당신이 누구를 설득할 때 ‘나는 완전히 옳고 당신은 완전히 틀렸다’, ‘나의 믿음은 다 맞고 당신은 다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설득적이지 않다. 가장 설득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저들이 옳다고 믿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걸 이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걸 믿나. 나도 믿는다. 그것에 대해 당신도 나도, 그리고 성경도 동의한다. ‘만약 당신이 그걸 믿는다면 왜 이건 믿지 못합니까’라는 식으로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을 갖고 그들을 상대하는 것이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으면 성경은 언제나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사도행전에 나온 사도 바울의 설교와 강연이 모두 그렇다.


5. 믿지 않는 이들의 갈망에 맞춰 복음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라

여러분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비록 그들이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라도 이것이 진리였으면 좋겠다고 믿고 싶어지게끔 전해야한다. 10년 전에 세 명의 한국인 목회자가 나를 찾아왔다. 교회에서 자란 청년이라도 대학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나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리디머 교회에 출석한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교회에 온 청년들은 아시아안 교회에선 당신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니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작 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리디머교회는 복음이 제시할 수 있는 것, 사람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엄청난 것들에 대해 말했다. 얼마나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고 파워풀 한 것인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복음은 고난 있는 삶에 의미를 제시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기쁨을 줄 수 있다.


1세기 기독교인들이 왜 기독교를 믿었나 보면, 다른 종교가 제공하지 못하는 두 가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과,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하는 종교는 없었다. 이 두 가지는 당시 사람들이 갈망하고 있던 것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온갖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교회에 왔다. 그 깊은 갈망이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있다. 여러분이 그들의 갈망과 복음을 연결시킨다면, 그들은 복음에 반응할 것이다.


6. ‘이렇게 해야 한다’고 어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라

사람들의 의지에 어필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사람들은 거부감을 갖는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이 했던 것처럼,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라.


‘이렇게 해라, 하지 말아라’ 그들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는 방식만으로는 지금 시대에 먹히지 않는다. 인생의 의미가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에겐 통할지 모르지만,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설득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가질 것이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이 한 것을 보라. 바울은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대신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마음 속에 서서히 복음을 집어넣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라고 마음 속에 복음을 적용함으로써 그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 


7.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것과 기독교인이 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명히 제시하라

지금까지 종교적인 사람과 진짜 기독교를 믿는 것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을 이미 약속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순종한다고 말한다. 이 둘 사이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둘 다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다른 동기에 따라 하고 있고, 그 결과 또한 분명히 다르다. 내가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나를 용납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 천국에 가기 위해, 그 능력을 얻기 위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순종하는 것은 이미 천국이 보장돼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한쪽은 바리새인, 한쪽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되라고 해야 한다. 이 둘의 차이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국민일보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77121 



0 Comments
Hot

인기 시니어교회 (갈렙교회) 이야기

댓글 0 | 조회 2,633
8년 전, 장로회에서 중요한 결의를 했습니다.장로들이 65세에 자원 은퇴하기로 한 것입니다.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젊은 세대들에게 교회의 리더쉽을 맡기려는 것이었습니다.그 결정 이후, 저희 교회는 모든 교회 직분자들이 만 65세에 은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교회는 많이 젊어졌고 더욱 활기가 넘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일찍 은퇴한 … 더보기
Hot

인기 전도피켓 할머니로 살다 주님 만나고 싶습니다!

댓글 1 | 조회 7,301
“전도피켓 할머니로 살다 주님 만나고 싶습니다”예수님을 만났던 교회를 사랑하여 45년간, 그중 30년은 사찰로 섬기고 있는 장기순 권사를 만났다. 장 권사는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자기가 아닌 오직 주님이 행하신 일만 드러나길 원한다는 장 권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 교회를 오랫동안 충성스럽게 섬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간 세월만큼 많… 더보기
Hot

인기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

댓글 0 | 조회 4,943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질문]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정하사 그분의 뜻대로 구원을 이루시는데 만약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심판대에 세워지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변명을 못할 것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타락한 존재가 되었고 영적으로 죽게 되었는데 본인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 더보기
Now

현재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댓글 0 | 조회 4,514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 …첫째날 강의 주요 내용뉴욕에서 ‘도시복음 운동’을 펼쳐온 팀 켈러 목사가 한국의 목회자들과 만났다. ‘시티 투 시티 코리아(CTCK)’의 주최로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5일부터 진행된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에 목회자 … 더보기
Hot

인기 구원에 이르는 지혜

댓글 0 | 조회 4,504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책마다 중심 주제와 목적이 있듯이 성경도 중심 주제와 목적이 있는데, 바로 위의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 큰 구원”(히 2:3)으로 표현된 구원은, 죄악 가운데 출생한 죄인이 예… 더보기
Hot

인기 한 시간 기도 운동

댓글 0 | 조회 4,643
한 시간 기도 운동지난 8월 1일 ‘노예처럼 살지 말라’는 컬럼 이후 한달 정도 컬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전적으로 주님과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강권하심이 느껴져,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지난 주 대구에서 초교파 여평신도회 예수동행일기 세미나가 열렸는데,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기도의 역사였습니다. 일년 전 한 권사님으로부터 대구에 와서 말씀을… 더보기
Hot

인기 성경에 나오는 바람과 그 의미

댓글 0 | 조회 3,264
성경에 나오는 바람과 그 의미“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시 107:25)성경은 기후와 날씨를 언급한다. 태풍 같은 비바람은 광풍, 대풍, 폭풍우 등으로 묘사된다. 바람은 하나님이 만드셨고(암 4:13), 불게 하시며(시 147:18), 그 장중에 모으시고(잠 30:4) 조절하신다.(시 107:25) 이런 바람은 비를 … 더보기
Hot

인기 우는 자와 함께했던 ‘어머니’ 세상의 위로자 되다

댓글 0 | 조회 4,001
최자실 (1915∼1989)‘할렐루야 아줌마’ 최자실 목사와 ‘성령의 땅’ 경남 진해최자실 목사는 ‘할렐루야 아줌마’이다. 누구나 그렇게 인식한다. 검정 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전도 가방을 든 ‘여종’. 최자실에 대한 이 언어와 이미지는 한국성령운동의 이미지로 계속될 것이다.그 언어와 이미지는 최자실을 개신교의 인물로 가두는 것이기도 하다. 주님의 완벽한… 더보기
Hot

인기 선한 생각, "주여~ 이름을 부르세요!"

댓글 0 | 조회 2,708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4-15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내가 살고 있는 곳이 리무르(Limuru, Kenya)tea field 티 … 더보기
Hot

인기 힐송 ‘What a Beautiful Name’의 워십리더 “성경은 삶의 답”

댓글 0 | 조회 3,257
힐송 ‘What a Beautiful Name’의 워십리더 “성경은 삶의 답”"음악은 삶의 거름으로 비옥해지는 땅과 같아"힐송의 워십리더인 브룩 리거트우드가 지난달 열린 '부 콘퍼런스 2018'(Vous Conference 2018)의 강연자로 나섰다.이 자리에서 그녀는 예배곡을 쓸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을 흥미로운 비유로 설명했다."곡들은 마치 배설물… 더보기
Hot

인기 '양심적 병역 거부'는 잘못된 용어, '특정종파의 병역 거부'라고 해야

댓글 0 | 조회 4,531
* 이 글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의 “대체복무에 관한 논평서” 전문 입니다여호와 증인의 병역 거부는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니라 소종파의 병역거부라고 불러야 한다대체복무는 남북대치상황에서 신중기해야 하고 도입하되 국민적 정서와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지난 6월28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사람을 … 더보기
Hot

인기 "목회자는 탈진 중" 목회자 탈진 예방법

댓글 0 | 조회 2,990
새벽기도 인도와 잦은 설교·각종 심방 등으로 ‘과로’ 일쑤지난달 경기도의 한 교회 목사가 사임했다. 사임 이유 중 하나는 탈진이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이 모든 일들을 의욕적으로, 지속적으로 잘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집안에 모든 전등이 꺼지고 가족들이 다 들어가면 깜깜한 거실에 나와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가 많았… 더보기
Hot

인기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얼마나 거주했는가?

댓글 0 | 조회 4,550
야곱의 하란 체류 40년설본문 : 창31: 38 및 41(내가 이 이십 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 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 하였으며.....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 더보기
Hot

인기 보이드 루터 <여성, 숨겨진 제자들>

댓글 0 | 조회 4,463
예수님을 따랐던 여성 제자들을 주목하다보이드 루터 <여성, 숨겨진 제자들>예수님의 제자들 하면, 우선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가 먼저 떠오른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뒤로하고 ‘나를 따르라’ 하신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삶을 드렸다. 그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을 겪으며 제자로 세워지기는 과정은 성경에 잘 묘사하고 있다.그런데 그들에 비해 예… 더보기
Hot

인기 칼목필사, 칼로 목을 그어대도 나는 필리피노를 사랑합니다!

댓글 0 | 조회 3,636
할렐루야! 칼목필사( 칼로 목을 그어대도 나는 필리피노를 사랑합니다)1권 믿음행전 시작편 기독타임즈에 드디어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네이버 찾기에 "칼로 목을 그어대도 나는 필리피노를 사랑합니다" 치시면 자세한 책 소개가 나옵니다.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칼목필사( 칼로 목을 그어대도 나는 필리피노를 사랑합니다) 3권 원고가 출판사에 넘어가 있습니다. 출판비가 … 더보기
Hot

인기 성경에 나타난 숫자의 신비한 상징적 의미

댓글 0 | 조회 4,421
성경에 나타나는 숫자는 다 그 의미가 있다. 숫자에는 실제로 계수한 숫자이거나 상징적인 숫자, 예언적인 숫자가 있으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실제적인 숫자였는데 그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에 나타나는 숫자의 일반적 의미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상징적인 의미만 가지고 있는 것을 실제적인 숫자로만 해석… 더보기
Hot

인기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댓글 0 | 조회 4,400
십수 년이 지난 일이지만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면 단 몇 분 만에 가슴속이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여진다.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온 국민을 축구 사랑에 빠지게 한 주역들, 그중에서도 침착하고 영리한 수비 플레이로 ‘초롱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영표 선수의 활약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지금은 현역에서 은… 더보기
Hot

인기 목회자들이여 세상으로 나가라

댓글 0 | 조회 2,72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요한복음 3:16… 더보기
Hot

인기 김민승 학생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찬송가 338장)' 찬송곡 묵상

댓글 0 | 조회 5,183
2018-1학기 제자 찬양곡 묵상 나눔백석대학교 '예배인도법' 과제로 제출된 김민승 학생의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찬송가 338장)'혼자 읽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 류세종목사의 예배 사역이야기)곡 소개제가 이번 리포트를 통해 분석할 곡은 [Nearer, My God, To Thee] 라는 꽤 유명한 찬송가(Hymn)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 더보기
Hot

인기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표절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이유

댓글 0 | 조회 2,727
캐리 뉴호프 블로그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코넥서스 교회에서 재직 중인 캐리 뉴호프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표절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내용.요즘은 의사소통자와 설교자들에게 흥미로운 시대다. 우리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에 접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설교를 …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