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를 찾습니다’ 교회누나들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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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를 찾습니다’ 교회누나들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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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들이 사라졌다. 하얀 피부에 깔끔한 외모,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며 맑은 목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던 그들, 마주칠 때마다 환한 미소로 웃어주며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돼 있던 교회오빠. 한때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함께 최고 배우자감으로 각광받던 그들이 이제는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만큼이나 보기 어려운 존재가 됐다. 그들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


“교회오빠는 어디에” 고민하는 여성들

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션라이프 페이스북을 통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교회오빠들이 사라졌다’ 설문조사를 벌였다. 같은 신앙을 지닌 배우자감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교회누나’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직장인 서효진(29‧여)씨는 교회오빠를 만나지 못해 고민이라고 했다. 신앙심 깊은 이성을 찾고 있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었다. 다니는 교회의 청년부 남녀 비율은 3대7 정도로 남성수가 절대적으로 적었다. 용케 찾는다고 해도 친구처럼 너무 친밀해 연애대상으로는 부적합했다. 교회 안의 따가운 눈총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결국 불신자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다른 고민이 시작됐다. 남자친구를 교회 친구에게 소개한 게 화근이었다. 어느새 남자친구가 불신자라는 소문이 교회 안에 파다하게 퍼졌다. 교회 찬양팀 인도를 맡고 있는 서씨에게 지휘자는 ‘불신자 남자친구를 사귀는 건 괜찮니’라며 걱정까지 했다. 서씨는 “불신자 남자친구라도 잘 사귀다 전도하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교회를 옮겨야할지 아니면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야할지 저울질하는 상황까지 몰려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성도 수 200여명의 서울 강북구의 집 근처 교회에 다니던 강영애(24‧여)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학교 앞 대형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평소 같은 신앙을 가진 이성과 교제를 원했지만 예전 교회에선 마땅한 상대를 찾지 못했다. 강씨는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2년새 교회 청년부 여성 20여 명 중 절반 가까이 다른 교회로 빠져나갔고 그 중 몇몇이 신앙심 있는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교회오빠를 만나기 위해선 나도 우리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젊은 남성 기독교인은 정말 줄었을까

교회오빠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숫자로 따지면 교회오빠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교회에 나가지 않을 뿐이다. 인구수 감소와 함께 절대적인 숫자만 줄었을 뿐 젊은 남성 중 기독교인 비율은 30여년 전 보다 오히려 소폭 커졌다.


실제로 통계청이 공개한 25~34세 남성 개신교인 수는 1985년 53만5866명으로 같은 연령대 전체 인구수인 361만6795명의 14.81%를 기록했다. 이 비율은 95년 16.14%(422만4768명 중 68만2107명)로 뛰어오른 뒤 2005년 15.58%(391만8245명 중 61만0629명), 2015년 16.08%(339만416명 중 54만5193명)로 유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젊은 여성 기독교인의 비율도 85년 19.79%(356만8851명 중 70만6518명), 95년 21.33%(414만3384명 중 88만4174명), 2005년 18.97%(384만9884명 중 73만705명), 2015년 19.24%(319만7659명 중 61만5249명)로 2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즉 수치상으로는 젊은 남성 기독교인이 여성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볼 수 없는 셈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교회 젊은 남녀의 성비가 최대 2대8까지 벌어진다. 그만큼 많은 젊은 남성들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가나안 성도’가 됐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팍팍한 현실…“교회는 나중에”

그렇다면 교회오빠들은 왜 교회를 나가지 않는 걸까. 우선 팍팍한 현실에 치여 주일성수 하지 못한다는 호소가 많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박영진(30)씨는 “주일에 각종 자격시험과 입사시험이 이어지는데다 특강도 듣고 도서관 빈자리도 찾아가다보니 어느새 교회에 가는 건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 됐다”면서 “취업이 해결될 때까지 당분간 하나님 뵈러 가는 건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교회 특유의 술이나 담배, 연애 등에 대한 엄격한 분위기 탓에 교회를 멀리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고선용(29)씨는 담배 문제로 다니던 교회를 더 이상 나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군대에서 선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담배를 배웠는데 제대하고 교회에 나가자 성도들이 날 못나고 타락한 사람 취급했다”면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꼬박꼬박 다닌 곳이었는데 그것하나 이해해주지 않아 서운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교회오빠들이 교회를 등지는 문제는 사실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다. 현실의 삶이 팍팍해질수록 청춘들은 주일예배에 참여하기보다 책가방 메고 도서관으로 가야 한다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팔짱만 끼고 있을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교회가 청년문화를 적극 받아들이고 건강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는 “예전에는 교회에서 남녀 청년들이 연애하면 ‘교회가 연애당이냐’면서 이를 금기시하는 통념이 강했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결혼 적령기 남녀 기독교인들이 건강하게 교제할 수 있도록 교회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형욱 갓데이트 대표는 “결혼을 준비하는 교회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른 교회 성도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매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야할 교회가 오히려 이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는 “세상살이에 지친 교회오빠들이 기댈 수 있도록 교회가 용서하고 품어주며 사랑으로 가득한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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