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한글을 살려낸 성경 찬송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죽어가는 한글을 살려낸 성경 찬송

교회정보넷 0 4625

머리말 : 연산군의 한글 말살운동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천민들까지 글을 쓰게 되자 일대 변혁이 일어난다. 서민들이 몽매에서 눈이 뜨이자 정부에서 하는 일에 항의하는 벽보가 나타난 것이다. 1504년 연산군(1494~1506) 말 마침내 한글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한글 반대 세력들은 연산군의 폭정을 탄핵하는 익명서(匿名書)가 한글로 쓰여 나붙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기회로 삼았다. 마침내 연산군은 한글 금지령과 함께 한글로 된 책을 모두 불살랐다. 심지어 언문 쓰는 자를 고발하면 상을 준다는 어명까지 내렸다. 이후 조선에서는 한자만 숭상하고 한글을 천시하여 400년 동안 한글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겨우 목숨만 붙어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가 왔다. 쇄국의 문이 열리자 하나님이 보내신 서양 선교사들이 들어온 것이다. 그들은 한글을 보자마자 너무나도 놀란다. 한글은 기독교를 만나는 순간, “4백년간 긴 잠을 자던 숲속의 공주가 왕자의 입맞춤으로 눈을 반짝 뜨고 깨어나듯 일어나” 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한자를 숭상하는 수구보수 세력에 의해 억압당하면서 ‘잊혀진’ 글로 남아 있던 한글이 기독교를 만남으로 비로소 그 우수성과 효율성을 맘껏 발휘하게 된 것이다. 오랫동안 무시당해 왔던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한글해방 운동의 공로자로 인정을 받아 마땅하다.



1. "세계 최고의 알파벳(The Best Alphabet)"


1) 한글에 놀라는 선교사들


1884년 한국에 처음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들은, 한국에 글자가 있음을 보고 놀란다. 그것도 알고 보니 세종대왕이 400여 년 전에 만든 것이며, 아녀자도 한나절이면 배울 수 있는 글자라는 것을 알고 이렇게 미국 본부에 보고하였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해 보니,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개가 한자를 쓰고 있고, 대다수의 여인들은 문맹이었다. 한국에는「은문, 'Eunmun」이라는 아주 쉬운 글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모든 책들은 한문으로 씌어 있었는데, 이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라틴어로 출판하는 것과 같다.”


선교사들은 성경과 찬송은 물론 모든 그리스도교 서적들을 한글로 출판하여 쉽게 읽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문맹도 퇴치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임을 깨달았다.


“성경 찬송을「Eunmun」으로 출판하는 일을 두고 우리는 한동안 열띤 토론을 하였는데, 한국 글자로 출판하는 일은 우리 선교사업에 상상도 못할 엄청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렇게 하면 글을 모르던 서민 남녀노소가 머지않아 글을 깨우쳐서 읽고 쓰게 될 것이다. 유식한 사람들이 한자 성경을 읽을 때, 서민 남녀노소는 한글로 된 성경을 읽을 것이다. 이는 선교사들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크신 선물“이다. 선교사들도 단 몇 시간만「Eunmun」을 배우면 찬송과 성경을 읽을 수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배울 수가 있는 것이다….”


국판 다섯 쪽에 걸쳐서 쓴 이 글은 이두(吏讀)에서 시작하여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관한 얘기와 한글의 우수성을 낱낱이 서술하고는, 마지막에 이런 말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제까지 전혀 안 쓰던「민중의 글, 'The People's Alphabet'」을 깨우친 서민들은, 글을 배워 성경과 찬송을 읽게 되는 순간, 캄캄한 어둠에서 나아와 찬란한 예수 그리스도의 광명의 세계의 일원이 될 것이다.”


서울 연동교회의 창설자 게일 목사(James Scarth Gale 1863-1937)는 한글사랑이 남달랐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은 세종대왕이며, 그가 남긴 업적 중 최고는 한글 창제라고 이런 글을 남겼다.


“(세종대왕은) 내가 아는 한, 전 세계 왕들 중 최고의 왕이다. 그가 한 일 중 가장 큰 업적은 한글을 만든 일이다.”



2) 헐버트 선교사의 한글 사랑


한글 발전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는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1949) 선교사다. 그는 1866년에 한국 최초 신식 학교인 [육영공원(育英公院)] 영어 교사로 와서 한글이 훌륭함을 깨닫고, 3년 만인 1889년에 세계지리사회 교과서 〈사민필지(士民必知)〉를 한글로 썼다. 이 교과서는 순 한글로 쓴 세계 최초 교과서다. 나는 어려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들이 나와 읽다가 만 경험이 있다.


헐버트는 이 책 머리말에서 이렇게 썼다.


“조선인들이 세계 으뜸가는 자기 나라 글자인 한글을 배우고 쓰기보다 중국 한자를 더 좋아하고 배우고 쓰는 것이 안타깝다.”


그는 한글이 얼마나 훌륭한 글자인지 한국인에게 알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온 세계에 알린다. 1903년 세계 유명 학술지에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기고했는데 이 또한 한글이 훌륭한 글자임을 세계에 알린 세계 최초 영문 논문이다. 그는 자신이 발행하고 있던 《한국평론(The Korea Review)》 1902년 10월호에 〈한국어 The Korean Language〉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 논문을 미국의 스미스소니언협회에 보내 미국 정부 및 의회에 보내는 1903년 연례 보고서(Annual Report)의 학술 논문 난에 수록하였다. 헐버트는 그 논문에서 한글의 창제 과정 및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하였다.


그는 그 논문 결론부분 마지막 절에서 이렇게 밝혔다.


“한글은 대중 의사소통의 매개체로서 영어보다 우수하다.”


그는 영어를 적는 로마자보다도 우수한 글자라고 세계 최초로 주장한 서양 학자일 것이다. 헐버트는 1896년 서재필, 주시경과 함께 한국 최초 한글신문인 〈독닙신문〉도 만들었고 독립운동도 하여 이준 열사를 헤이그로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헐버트”를 우리는 지금까지 잊고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표하지 못했다. 헐버트는 우리의 자랑 아리랑을 최초로 서양 악보로 그려 전 세계에 퍼뜨린 고마운 분이다. 



3664095115_kVrolWn0_e1bb3fd25226465b6395e15b40cb212894345e48.jpg
 

문경새재에 있는 헐버트 선교사의 아리랑 비석



헐버트는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한국인의 혼(魂)인 아리랑을 오선지에 서양 악보로 그려 최초의 아리랑 채보(採譜  )자가 되었다. 아리랑이 오늘날같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데는 이 헐버트박사의 최초의 채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서울=동북아신문 2011. 2. 16일자 보도에 의하면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다는 것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다. 선정과정 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고 했다. 뿐만이 아니다. 다음을 보라.



2. 한글, 세계문자올림픽에서 금메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009. 10. 09.


세계 최고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금메달을 받았다. 9일 세계문자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인도의 텔루그 문자, 3위는 영어 알파벳이 차지했다. 대회에는 독일ㆍ스페인ㆍ포르투갈ㆍ그리스ㆍ인도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쓰거나 타국 문자를 차용·개조해 쓰는 27개국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국 학자들은 30여분씩 자국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발표했으며, 심사는 미국ㆍ인도ㆍ수단ㆍ스리랑카ㆍ태국ㆍ포르투갈 등 6개국 심사위원이 맡았다. 평가 항목은 문자의 기원과 구조ㆍ유형ㆍ글자 수ㆍ글자의 결합능력ㆍ독립성 등이었으며 응용 및 개발 여지가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였다.



3. 한글로 출판한 찬송가와 성경 출판 연표


1) 찬송가 출판


①1882. 존스와 로스와일러의《찬미가, 1892》

②1884. 언더우드의 《찬양가, 1884》

③1895. 북장로교회의 《찬셩시, 1895》

④1907. 성결교의《복음가, 1907》

⑤1908. 장 ․ 감 합동의《찬숑가, 1908》

⑥1919. 성결교회의《신증복음가, 1919》

⑦1930. 성결교회의《부흥성가, 1930》

⑧1931. 감리교단의《신정 찬숑가, 1931》

⑨1935. 장로교단의《신편 찬송가, 1935》

⑩1948. 장·감·성 3교단의《합동 찬송가, 1949》

⑪1962. 보수장로교단의《새찬송가, 1962》

⑫1967. 장·감·성 3교단의《개편 찬송가, 1967》

⑬1983. 한국 교회《통일 찬송가, 1983》



2) 성경 출판


①1887 로스 만주에서 한글 신약 성경 《예수셩교젼셔》

②1889 미국 감리교 선교부가 배재학당 안에 한글․한문․영어 등 3개 국어 활자를 구비한 삼문출판사(三文出版社)를 설립. 한글 성경 찬송가를 비롯하여 각종 한글 도서 간행.

③1900. 한글 신약전서

⑤1906. 신약전서 국한문

⑥1911. 한글 구약 성경

⑦1911. 셩경젼셔

⑧1938. 개역성경

⑨1961.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

⑩1967. 신약전서 새번역

⑪1977. 공동번역성서

⑫1993. 표준새번역.

⑬1998. 개역개정판.

⑭2001. 새번역.



마치면서


세계에 자랑하는 한글은 연산군 이후 400년 만에 한국 교회에서 살아났다. 모든 교회에서는 한글 강습반을 열어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어 영의 눈과 육의 눈을 열어주어 밝은 눈으로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깨친 눈으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송을 부르며 신앙을 키웠던 것이다.


일찍이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 입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찬양을 받기 위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심성을 주셨을 뿐 아니라 고운 목소리까지 주셔서, 한국인은 전 세계에 노래 좋아하고 잘 부르는 민족으로 알려졌다. 하늘나라 찬양대는 모두 우리나라 사람이 차지할 것 같다.


애국가 가사 대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다.

(May God Bless our land Korea Forever and Ever.)


주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사랑하신다! 이것이 필자의 기본적인 신념이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왕(聖王)세종대왕을 보내셔서 <훈민정음>을 만들어 21세기의 한국을 세계열강과 어깨를 겨루게 하셨다. 임진왜란 때는, 수십만의 왜놈들이 쳐들어오자 선조 임금과 정치인들은 나라를 버리고 신의주까지 도망쳤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이순신 장군은 정치가들의 모략중상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백의종군하며 거북선을 만들어 불과 13척의 배만을 가지고 왜선 5백여 척을 완파, 승리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일제 강점기에도 교회를 통하여 견딜힘을 주셨다. 


우리 하나님은 주님 오실 때까지 동방의 택한 백성 Chosen People 우리나라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고 감사를 드린다. 할렐루야!


<신앙계> 2016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0 Comments
Hot

인기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문

댓글 0 | 조회 3,645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기도문으로 시작하였다.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식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오랜 시일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사 정의의 칼을… 더보기
Hot

인기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

댓글 0 | 조회 4,991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질문]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정하사 그분의 뜻대로 구원을 이루시는데 만약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심판대에 세워지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변명을 못할 것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타락한 존재가 되었고 영적으로 죽게 되었는데 본인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 더보기
Hot

인기 전도피켓 할머니로 살다 주님 만나고 싶습니다!

댓글 1 | 조회 7,404
“전도피켓 할머니로 살다 주님 만나고 싶습니다”예수님을 만났던 교회를 사랑하여 45년간, 그중 30년은 사찰로 섬기고 있는 장기순 권사를 만났다. 장 권사는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자기가 아닌 오직 주님이 행하신 일만 드러나길 원한다는 장 권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 교회를 오랫동안 충성스럽게 섬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간 세월만큼 많… 더보기
Hot

인기 시니어교회 (갈렙교회) 이야기

댓글 0 | 조회 2,674
8년 전, 장로회에서 중요한 결의를 했습니다.장로들이 65세에 자원 은퇴하기로 한 것입니다.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젊은 세대들에게 교회의 리더쉽을 맡기려는 것이었습니다.그 결정 이후, 저희 교회는 모든 교회 직분자들이 만 65세에 은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교회는 많이 젊어졌고 더욱 활기가 넘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일찍 은퇴한 … 더보기
Now

현재 죽어가는 한글을 살려낸 성경 찬송

댓글 0 | 조회 4,626
머리말 : 연산군의 한글 말살운동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천민들까지 글을 쓰게 되자 일대 변혁이 일어난다. 서민들이 몽매에서 눈이 뜨이자 정부에서 하는 일에 항의하는 벽보가 나타난 것이다. 1504년 연산군(1494~1506) 말 마침내 한글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한글 반대 세력들은 연산군의 폭정을 탄핵하는 익명서(匿名書)가 한글로 쓰여 나붙는 사건이 … 더보기
Hot

인기 화재로 전소된 교회에서 기적처럼 타지 않은 '예수 초상화'

댓글 0 | 조회 3,713
지난 24일 미국 매사추세츠 수 웨이크필드에 위치한 퍼스트 침례교회가화재로 인해 전소된 가운데파란 바탕의 예수 초상화를 한 운반하고 있다.ⓒABC NEWS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150년 전통의 역사적인 교회를 불태운 화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그려진 초상화가 타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웨이크필드에 … 더보기
Hot

인기 교회용어 ‘하나님 아버지’

댓글 1 | 조회 4,642
‘당신’이라는 말은 인칭에 따라 존대어가 되기도 하고 하대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라는 말을 대화의 상대자인 2인칭이 아니라 3인칭으로 쓰면 웃어른을 높여 부르는 말이 된다. 구어체가 아닌 3인칭 문어체로서 당신은 시적인 의미를 더해 사람이 아닌 ‘국가’ ‘민족’을 존중하고 높여 부르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2인칭 구어체로서의 … 더보기
Hot

인기 찬송가로 돌아가자!

댓글 0 | 조회 3,534
북한지하교회, 찬송가라고 소개된 한 사진찬송가가 현대 예배곡보다 더 좋은 7가지 이유미국의 예배사역자인 조나단 에이그너(Jonathan Aigner) 목사는 최근 파테오스(Patheos)에 '찬송가가 현대의 예배곡보다 더 나은 7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에이그너 목사는 "난 망상가가 아니다. 오늘날 찬송가를 부르는 교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보기
Hot

인기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 우중에도 은혜가 넘치는 성탄예배

댓글 0 | 조회 4,880
우중에도 은혜가 넘친 따분다니엘교회 성탄예배새샘 이경철, 찰스생각크리스마스를 따분빈민촌 아이들과 부모들이 기다린다.따분다니엘교회가 따분에서 사역한지가 어언 16년이 되어간다.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역경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지나 왔다.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해 피난민으로 마그마를 피해 강변에 정착했다.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자라고 생활수준은 높아만 가는데 형편은 … 더보기
Hot

인기 “청소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외치자 변화가 시작됐다”

댓글 0 | 조회 4,773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김동진 목사(의정부열방교회)의정부 열방교회를 찾았다. 로비에 들어서자 김동진 목사는 카페에 비치된 청소년부의 활동을 담은 신문을 보여주었다. 의정부 열방교회는 교회의 이름만큼이나 해외 선교파송과 각종 단기 선교, 전도여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었다.특히 열방을 위해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24․365를 파수하고있고, 요… 더보기
Hot

인기 행복의 기둥 "감사"

댓글 0 | 조회 1,985
“많은 사람이 저에게 팔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물어봐요. 우리는 매일 매일 선택할 수 있어요. 가질 수 없는 것에 화를 낼 것인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할 것인지”위는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의 강연 내용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1982년 호주에서 팔 다리가 없는 기형으로 출생하여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15살에… 더보기
Hot

인기 은혜(grace)

댓글 0 | 조회 3,326
은혜(grace)은혜는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선물우리말 신약성경에 ‘은혜’로 번역된 그리스어 ‘카리스’(우아함, 품위, 친절)는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어 ‘헨’(호의, 친절)과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헨이 쓰인 본문으로는 홍수를 앞두고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창 6:8, 이하 새번역), 요셉이 이집트에서 감옥… 더보기
Hot

인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위하여' 이 영원한 은혜의 인자(仁慈)

댓글 0 | 조회 4,360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橄欖)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을 영영(永永)히 의지(依支)하리로다"(시 52:8)에덴 동산은 하나님이 거니시는 하나님의 정원 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정원에는 푸른 감람 나무도 풍성한 열매를 영글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仁慈)는 이미 에덴 동산에 충만 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아담은 그 하나… 더보기
Hot

인기 주의 종에게 기억되는 그러한 성도

댓글 0 | 조회 3,888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장3절)교회안에서 언제나 기억 되는 성도가 되십시오!교회안에서 섬기시는 주의 종들이 기도하고 감사 할 때마다 늘 떠올려지며 기억 되어지는 그러한 성도가 되십시오!그러한 성도는분명히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며 살아가는 성도일 것입… 더보기
Hot

인기 영적인 가정을 세우기 위한 8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565
처치리더스닷컴 게재 ⓒ처치리더스닷컴미국 델레이 침례교회(Del Ray Baptist Church)에서 사역을 맡고 있는 가렛 켈(Garrett Kell)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영적인 가정을 세우기 위한 8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1. 가정의 헌신으로 영적인 가정을 만들라.집안 내에서의 일부 습관은 매일의 성경읽기보다 중요하다. 성경을 읽… 더보기
Hot

인기 팀 켈러 사모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

댓글 0 | 조회 4,433
“나에게서 배우자를 빼앗지 마세요”팀 켈러 목사의 아내 캐시 켈러(Kathy Keller)가 TGC에 과거 게재했던 글 ‘나에게서 배우자를 빼앗지 마세요: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Don’t Take It from Me: Reasons You Should Not Marry an Unbeliever)’라는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본지는… 더보기
Hot

인기 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

댓글 0 | 조회 3,267
계속해서 터지는 목사들의 성추문,정치적 선동을 보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기 너무 부끄러워요.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그런 얘기 들으면 정말 안타깝고..속상하고 목회 40년 했는데..교회가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가 하는..자괴감 같은 것들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사실 아름다운 게 변질되면 가장 추하거든요.사람들이 교회에 기대하고 있는 것은 뭔가 다른 삶이… 더보기
Hot

인기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댓글 0 | 조회 3,843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 더보기
Hot

인기 한교연 “18일부터 모든 예배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길”

댓글 0 | 조회 3,192
7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오는 18일 주일부터는 전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현장 예배를 드리자고 호소했다.한교연은 이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당국이 조치를 내려 줄 때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스스로 예배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교연… 더보기
Hot

인기 에릭 폴리 목사, “통일이 되면 북한교회가 한국교회 깨울 것”

댓글 0 | 조회 3,397
2020 기도24·365 온라인 완주감사예배… 9000여 명 참여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7일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500여 명이, 누적으로 12월 말 현재 9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이번 집회의 주제는 ‘기다리며 기도하라’이다.매일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모임인 기도24·365는 매년 …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