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때에도 기뻐하기 위한 5가지 방법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휘트니 호플러(Whitney Hopler)'가 고난의 때에도 기뻐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작지만 중요한 습관부터 시작하라
당신이 어떻게 즐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 가기 시작하면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조차도 쉽게 앞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작은 습관은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목적을 가지고 실행할 때 당신에게 선한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습관은 날마다 성령님께 당신의 마음을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2절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한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상담가이자 위로자, 스승이신 성령님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일어나는 것이다.
성령님이 당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실 때, 당신은 하나님의 진리를 반영하는 정확한 관점에서 앞의 상황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외 당신이 규칙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작지만 다른 습관은 머릿 속의 생각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처음에 부정적인 생각을 사로잡는 것은 이가 걱정이나 쓰라림 같은 더욱 안좋은 생각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막고 또한 하나님의 진리와 일치하는지 살펴 그렇지 않을 때 즉각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보배임을 기억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들에 당신이 의도적으로 집중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기쁨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성경을 공부하고 구절을 암기하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마음을 채우는 것은 당신이 어떤 힘든 상황에서라도 참된 기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고난과 어려움의 시기에 위로받기 위해 암기해야 할 기쁨에 관한 주요 성경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약 1:2-3)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6:22)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3. 감사할 이유를 찾아보라
고난 가운데 기쁨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감사하고 축하할 이유를 찾는 것이다. 당신의 다이어리에 특정한 날들을 휴일로 정해보라.
예로 발명한 날, 연극한 날, 춤추는 날, 농담하는 날, 어떤 일에 늦는 날, 화장실의 날 등 하루하루에 사소한 이벤트라도 기념하며 특별함을 부여해보라. 이렇게 감사하고 축하할 이유를 찾는 것은 당신이 매일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선물을 최대한 받기위해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당신이 뜻하지 않은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 당신이 받은 축복에 초점을 맞추어라
감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부어주신 많은 축복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참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때에도 당신이 감사할 수 있는 많은 축복들을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당신이 매번 내밷는 호흡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라.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라.
매일 감사 일기를 써봐도 좋다. 축복의 목록을 적고 당신이 격려와 응원을 필요로 할 때마다 과거의 축복을 일기를 통해 살펴보라. 이렇게 감사함을 표현하면 할수록 당신은 축복을 간구하기 위한 마음으로 더욱더 단련될 수 있다. 축복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역사하신 일들의 증거이다.
5. 하나님과 자주 소통하라
하나님께선 모든 기쁨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이 기쁨에 집중하기 위해 하나님과 자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명상은 사랑의 창조주이신 그 분과 계속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기 위해 기도와 명상의 습관을 시작하라. 이러한 하나님과의 시간을 일종의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길 바란다.
매 순간 어려움에 처할 때 당신의 어려운 처지를 마냥 걱정하기보다 당신을 도울 수 있으신 하나님을 믿어라.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과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2737#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