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

계속해서 터지는 목사들의 성추문, 

정치적 선동을 보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기 너무 부끄러워요.

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


그런 얘기 들으면 정말 안타깝고..

속상하고 목회 40년 했는데..

교회가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가 하는..

자괴감 같은 것들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사실 아름다운 게 변질되면 가장 추하거든요.


사람들이 교회에 기대하고 있는 것은 뭔가 다른 삶이죠.

거룩한 삶, 맑고 깨끗한 삶, 헌신하는 사삶.

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히려 교회가 세상의 추문거리로 전락하고..

목회자들의 성추문이라든지..

돈 문제라든지..

각종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걸 보면 너무나 속상하죠.


그러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뭐냐면..

그분들이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사실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의 가능성이 있어요.


기독교가 원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은..

인류의 첫 사람이 죄를 지어서..

정말 재수 없게 내게도 죄가 유전됐다는 말이 아니고..

인간은 누구든지 죄에 끌리는 본성이 있다고 하는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가인에게 경고하시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4:7 새번역)


인간 속에는 모두 다 죄의 욕망이 있어요.

욕망이라는 게 있거든요.

자기를 과도하게 만들고 싶은 욕망이..

그러나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인간이라고 말하죠.


그런데 그 통제가 잘 안 되는 사람들..

과도함에 빠진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매슬로라고 하는 심리학자가 있는데..

욕망의 다섯 단계를 얘기하거든요.

첫째가 생리적 욕구 같은 것들이 있어요.

목이 마르다든지 배가 고프다든지..

그 다음에는 안전의 욕구가 있어요.

좀 안전하게 살고 싶어..

세 번째는 뭐냐면 소속의 욕구

왕따 당하면 어렵잖아요.

자존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나를 좀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그 욕구의 단계들이 있는데..

그런 욕구를 뭉뚱그려서 얘기하자면..

인간을 괴롭히고 있는 가장 큰 욕구가 있다면..

하나는 성적 욕구같은 것들이 있어요.

넘어가기 쉬운 것이죠.


프로이트 같은 사람은..

쾌락의 욕구를 가지고 인간을 설명하거든요.

그러니까 인간은 쾌락을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죠.


또 하나는 권력의 욕구입니다.

나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부과하고..

그 사람이 나의 뜻대로 움직여줄 때..

인간이 느끼는 쾌락이 또 있거든요.


그런데 인간이 성숙해진다고 하는 것은..

그런 쾌락의 욕구나 권력의 욕구를 조정할 수 있을 때가..

아름다운 삶이라고 볼 수 있죠.


종교 지도자들의 경우에..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자기 욕망들을 많이 눌러놓고 지내요.

그러다 보니까 때때로..

위선적 자아를 내면에 형상할 때가 있어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굉장히 산뜻하고 좋은 사람인데..

자기 속에 있는 폭력 성향이라든지..

자기 속에 있는 욕망으로 들끓고 있는..

인간의 모습 같은 것들을..

해소할 길이 없는데..

그러니까 아주 음성적으로 그걸 해소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바로 그런데서 빚어지는 일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또 목회자들이 정말 경꼐해야 할 것이 뭐냐면..

교회에서 뭐 저 자신도 그럽니다만..

설교단에 서가지고 설교를 하잖아요.

말하는 사람이잖아요.


말은 권력이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주로 말하고 다른 분들이 들을 때..

이게 권력으로 바뀌고..

또 교회라고 하는 구조 속에서는..

목사가 중요한 인물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자기가 굉장한 사람인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있어요.

특별히 교회가 커지다 보면 그럴 수 있어요.

내 말에 응답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물질의 용량이 커질 때..

사람은 오판하게 돼 있어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적 규모를 넘어서는 순간 그 규모가 그 사람을 규정해요.

그러면 반드시 일탈로 나갈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중요한 게 뭐냐? 자꾸 자기를 지우는 연습을 해야 해요.

목회자들이..


어린 시절에 시골에서 놀 때 눈 오고 그러면요.

제가 잘했던 장난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소나무 가지를 꺾어서 들고..

뒤로 걸어가면서.. 내 발자국을 지우는 거예요.

안 걸어간 척하고..


그런데 정말 목회자들이 평생 해야 할 게 뭐냐면..

커지려고 하는 자아를 자꾸 낮추는 연습을 해야 해요.


'나도 똑같은 사람이야'

'내가 이런 욕망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을 누르고 살지 않으면 안 돼'

하는 걸 자꾸 느껴야 하고..

그러나 하여튼 그 경계선을 넘어가버려서..

일탈 행위를 하는 분들이 있고..

또 이것을 가지고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이죠.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배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에 없어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구약에서는 출애굽 사건이고..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인데..

출애굽 사건이라는 건 뭐냐면..

지배와 피지배로 갈린 세상에서 신음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을 찾아오셔서..

자유인이 되어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잘못된 종교 지도자들은..

오히려 사람들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혹은 의도적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 속에 집어넣고 그들을 오도된 길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을 희생시킴으로..

자기가 산 분이 아니고..

스스로를 희생함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려고 하셨던 분이죠.

이게 십자가 부활 사건입니다.


이방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마구 내리누리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마20:25 새번역)

"그래서 이방인의 집권자들은 힘으로 사람들을 지배하지만 너희들은 그래선 안 된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마20:26 새번역)

"으뜸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해"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게 성경의 근본 메시지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세상 사람들 앞에 비춰지고 있는 기독교의 부정적인 모습이 있다고 한다면..

오도된 기독교 때문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길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을 이제 해봐야 하는데..

다른 거 없어요.


"교회 현실이 이러니까 나는 교회 떠날 거야"

그러지 마시고 희망을 여기에서 시작하는 게 좋겠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희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제가 담임하고 있는 이 교회에 제 전임자인 목사님이 함석헌 선생님에게 많이 배우셨어요.

그런데 한번은 함 선생님이 성경공부 하는 중에 이렇게 얘기를 하셨답니다.

하얀 두루마기를 입은 함석헌 선생님이 강의장에 딱 들어오더니..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안병무 박사에게서 편지가 왔다고..

그러고 편지를 꺼내서 읽는 거예요.


그 편지의 내용은 뭐냐면..

"조국의 암담한 상황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뭐 이런 얘기를 하시다가..

"선생님 빛이 있습니까?"

그렇게 물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함 선생님이 그 대목에 이르렀을 때..

편지에서 눈을 떼고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발로 마룻바닥을 쾅 구르면서..

마치 안병무 선생님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대요.

"안 선생! 당신 속에 빛이 있으면 빛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거야"

 

나 그거 굉장히 인상 깊게 들었어요.

희망이 있냐고 묻는 이들이 있어요.

어떤 희망? 객관적으로 희망이 있다고 하면 희망할 거예요?

희망 없다고 하면 절망할 겁니까?

내가 시작해야 해.

나로부터 시작해야 하거든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70년대에 제가 신학 대학에 다닐 때..

사실은 70년대가 어떤 시대인지 알겠지만..

정치적으로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는 젊은이들..

또 그것을 억누르려고 하는 정부와의 팽팽한 긴장..

이런 것들이 있을 때죠.

나도 젊은이답게 고민이 많았죠.

희망이 없어 보였어요 우리 조국에..

그런데 꿈을 꿨는데..

이건 꿈 얘기인데..


내가 우리 교수님에게 묻는 거예요.

"선생님 한 치 앞도 안 내다보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런데 그 교수님이 나를 바라보면서..

"멀리 내다보지 말고 앞이 안 보일 때면 한 걸음 앞만 성실하게 내딛으려고 해봐"

잠에서 깨서 얼른 노트에 적었어요.

그런데 따지고 보니까, 그게 내 인생이었어요.


암담할 때 길이 안 보일 때..

길이 안 보이는 것처럼 보여요.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한 걸음 내딛을 자리는 언제나 있어!

그래서 한 걸음을 내딛고 나면 풍경이 달라져!

안 보이던 길이 보이기 시작해!

그렇게 한 걸음씩 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땅에서 절망하고 있는 신앙인들이..

"정말 교회는 다 썩었어"

이렇게 얘기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걸음을 성실하게 내딛자"

내가 만들어내는 빛이 반딧불처럼 희미할망정..

그 반딧불들이 모이면 사람들 속에 꿈을 만들어내잖아요.


와 아름답다.


그 빛 하나는 희미하지만..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희망이 사람들을 새로운 삶으로 인도할 수 있죠.

나는 이게 그렇게 낙심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으면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에요.


목사들의 정치적 선동 헷길리고 부끄러워요!


나는 이제 우리 신학생들이나 젊은 목회자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얘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오도할 수 있어..

우리는 사람들을 오도하기 쉬운 사람이야..

그러니까 두려워하면서 끝없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오도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엉뚱한 길로..

오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을 존중하면 안 됩니다.

비판해야죠.

그게 아니라고 말해야 되죠.

그런데 아니라고만 말하지 말고..

우리가 복음적 삶이 무엇인지를 모델로 만들어 내야 해요.

사람들이 그걸 볼 수 있어야 하죠.

슬픈 게 뭐냐면..

기독교 속에 아름다운 것들이 있고..

그렇게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대중들에게 드러나지 않아요.

그래서 기독교 언론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

정말 아름답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고..

또 잘못된 가르침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게 잘못이라고 하는 것을..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목사님이 하는 일이니까 다 옳겠죠!"


아니에요.

목사도 잘 못 저지를 수 있어요.

잘못된 욕망에 사로잡힐 수 있어요.

그래서 아까 얘기한대로..

권력욕에 사로잡힌 이들이..

사람들을 신앙적 언어로 오도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느 신학자가 얘기했습니다.

가장 신성한 것이 변질되면 마성적으로 변한다.

성스러운 sacred한 것이 악령의 demonic하게 변하는 거예요.

우린 그 현실을 보고 있는 거예요.

그게 오히려 적그리스도적이라고 하는 사실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해요.


글은 영상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 Comments
Hot

인기 한기총 총무협,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 취임식

댓글 0 | 조회 612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 제24회기 회장 서승원 목사(합동보수 총무)의 취임식이 지난2월1일 서울 종로 5가 연지동 한기총 본부 세마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 축하패를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전달하고 있다. 예배 인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고광운 목사 대표기도하는 총무협 부회장 이종복 목사 성경말씀 봉독하는 총무협 회의록서기… 더보기
Hot

인기 임진각에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열린다.

댓글 0 | 조회 3,776
임진각에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열린다.올해로 6.25전쟁 72주년, 휴전 69주년을 맞아 이 땅에 다시 고통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치유하기 위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Gospel Unification Festival, GUF)’이 오는 6월 25일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복음통일 페스티벌준비위원회와… 더보기
Hot

인기 손양원·이성봉·한경직·박윤선… “나를 만드신 신앙의 선배님 10”

댓글 0 | 조회 5,115
[김명혁 목사 설교] 무한한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2022년 3월 27일)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사신 신앙의 선배님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4절), “믿음으로 에녹은”(5), “믿음으로 노아는”(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8), 그리고 이삭과 야곱과 사라와 요셉과 모세와 라합과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다윗과… 더보기
Hot

인기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3월 21일~31일 기도 제목

댓글 0 | 조회 4,375
▲(자료사진) 2017년 스리랑카 한 지역에서 교회를 반대하기 위해 불교 승려들이 집회를 여는 모습. ⓒ한국오픈도어3월 21일(월) 스리랑카 SRI LANKA3월에는 힌두교 축제인 마하 시바라트리(Maha Shivaratri)가 열립니다. 파괴의 신으로 알려진 시바 신을 기념하기 위해 밤샘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스리랑카의 시바 사원에서 열리며, 이… 더보기
Hot

인기 고난의 때에도 기뻐하기 위한 5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692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휘트니 호플러(Whitney Hopler)'가 고난의 때에도 기뻐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1. 작지만 중요한 습관부터 시작하라당신이 어떻게 즐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 가기 시작하면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조차도 쉽게 앞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작은… 더보기
Hot

인기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

댓글 0 | 조회 4,138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미국에서 목사의 아내이자 작가, 영어 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 숄즈먼' 씨가 온라인 복음주의 사이트 '크로스워크'에 올린 '경건한 배우자를 찾기 위한 체크리스트'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해당 글은 기독 여성들이 크리스천 남성 배우자를 찾을 때 확인해보면 좋은 체크리스트를 담고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더보기
Hot

인기 인터뷰ㅣ삼위일체의 신비 저자 양성민 목사

댓글 2 | 조회 5,768
저자를 통해 삼위일체 복음에 대해서 듣습니다.1. 삼위일체의 신비하나님은 한 분이신가? 세 분이신가?삼위일체는 천국의 원형이며 천국의 설계도이다.천국복음의 비밀로 푼 삼위일체의 신비2. 무지개민족 고조선 역사의 비밀문명의 발원지, 고조선 건국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되다!"노아의 나라 천손의 나라 무지개 나라"저자 양성민 목사삼일언교회 담임나사렛대학교 졸업
Hot

인기 손현보 목사 눈물의 연설 “누군가 희생해서 예배 자유 온다면…”

댓글 0 | 조회 3,510
누군가가 사라져서 한국교회가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온다면,우리가 먼저 디딤돌이 되고 그래서 한 교회라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온다면,우리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을 했고,지지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2021년 1월 7일 부산 세계로교회 앞,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의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 지지 집… 더보기
Hot

인기 에릭 폴리 목사, “통일이 되면 북한교회가 한국교회 깨울 것”

댓글 0 | 조회 3,366
2020 기도24·365 온라인 완주감사예배… 9000여 명 참여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7일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500여 명이, 누적으로 12월 말 현재 9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이번 집회의 주제는 ‘기다리며 기도하라’이다.매일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모임인 기도24·365는 매년 … 더보기
Hot

인기 한교연 “18일부터 모든 예배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길”

댓글 0 | 조회 3,172
7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오는 18일 주일부터는 전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현장 예배를 드리자고 호소했다.한교연은 이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당국이 조치를 내려 줄 때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스스로 예배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교연… 더보기
Hot

인기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댓글 0 | 조회 3,811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 더보기
Now

현재 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

댓글 0 | 조회 3,230
계속해서 터지는 목사들의 성추문,정치적 선동을 보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기 너무 부끄러워요.제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 건가요?그런 얘기 들으면 정말 안타깝고..속상하고 목회 40년 했는데..교회가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가 하는..자괴감 같은 것들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사실 아름다운 게 변질되면 가장 추하거든요.사람들이 교회에 기대하고 있는 것은 뭔가 다른 삶이… 더보기
Hot

인기 팀 켈러 사모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

댓글 0 | 조회 4,383
“나에게서 배우자를 빼앗지 마세요”팀 켈러 목사의 아내 캐시 켈러(Kathy Keller)가 TGC에 과거 게재했던 글 ‘나에게서 배우자를 빼앗지 마세요: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Don’t Take It from Me: Reasons You Should Not Marry an Unbeliever)’라는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본지는… 더보기
Hot

인기 영적인 가정을 세우기 위한 8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536
처치리더스닷컴 게재 ⓒ처치리더스닷컴미국 델레이 침례교회(Del Ray Baptist Church)에서 사역을 맡고 있는 가렛 켈(Garrett Kell)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영적인 가정을 세우기 위한 8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1. 가정의 헌신으로 영적인 가정을 만들라.집안 내에서의 일부 습관은 매일의 성경읽기보다 중요하다. 성경을 읽… 더보기
Hot

인기 주의 종에게 기억되는 그러한 성도

댓글 0 | 조회 3,864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장3절)교회안에서 언제나 기억 되는 성도가 되십시오!교회안에서 섬기시는 주의 종들이 기도하고 감사 할 때마다 늘 떠올려지며 기억 되어지는 그러한 성도가 되십시오!그러한 성도는분명히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며 살아가는 성도일 것입… 더보기
Hot

인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위하여' 이 영원한 은혜의 인자(仁慈)

댓글 0 | 조회 4,331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橄欖)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을 영영(永永)히 의지(依支)하리로다"(시 52:8)에덴 동산은 하나님이 거니시는 하나님의 정원 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정원에는 푸른 감람 나무도 풍성한 열매를 영글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仁慈)는 이미 에덴 동산에 충만 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아담은 그 하나… 더보기
Hot

인기 은혜(grace)

댓글 0 | 조회 3,278
은혜(grace)은혜는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선물우리말 신약성경에 ‘은혜’로 번역된 그리스어 ‘카리스’(우아함, 품위, 친절)는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어 ‘헨’(호의, 친절)과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헨이 쓰인 본문으로는 홍수를 앞두고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창 6:8, 이하 새번역), 요셉이 이집트에서 감옥… 더보기
Hot

인기 행복의 기둥 "감사"

댓글 0 | 조회 1,959
“많은 사람이 저에게 팔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물어봐요. 우리는 매일 매일 선택할 수 있어요. 가질 수 없는 것에 화를 낼 것인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할 것인지”위는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의 강연 내용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1982년 호주에서 팔 다리가 없는 기형으로 출생하여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15살에… 더보기
Hot

인기 “청소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외치자 변화가 시작됐다”

댓글 0 | 조회 4,713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김동진 목사(의정부열방교회)의정부 열방교회를 찾았다. 로비에 들어서자 김동진 목사는 카페에 비치된 청소년부의 활동을 담은 신문을 보여주었다. 의정부 열방교회는 교회의 이름만큼이나 해외 선교파송과 각종 단기 선교, 전도여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었다.특히 열방을 위해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24․365를 파수하고있고, 요… 더보기
Hot

인기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 우중에도 은혜가 넘치는 성탄예배

댓글 0 | 조회 4,848
우중에도 은혜가 넘친 따분다니엘교회 성탄예배새샘 이경철, 찰스생각크리스마스를 따분빈민촌 아이들과 부모들이 기다린다.따분다니엘교회가 따분에서 사역한지가 어언 16년이 되어간다.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역경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지나 왔다.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해 피난민으로 마그마를 피해 강변에 정착했다.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자라고 생활수준은 높아만 가는데 형편은 …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