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놓치고 있던 진실 -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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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놓치고 있던 진실 - 유기성 목사

교회정보넷 0 2334

한번은 사모님들 세미나를 가서 섬겼는데 세미나 중에 어느 사모님이 그런 간증을 하시더라고요.

목사 사모로서 걱정이 많았다는 겁니다.

'사모 노릇은 어떻게 해야 하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런데 세미나에 참석하는 중에 님의 음성을 들으셨대요.

간단하게 그 말씀을 들으셨대요.

"내가 있잖아"

그러고 나서 모든 문제가 다 사라졌대요.

'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걱정할 게 뭐 있어요.

두려울 게 뭐 있어요.

이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거예요.

예수님 부활의 첫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귀신들린 여자였고 창녀였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그녀가 온전해졌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마리아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시고 그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라도 발라드리려고 예수님의 무덤에 갔어요.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았어요.

마리아는 더 혼란스러웠어요.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도 너무 슬픈데 이제는 시체도 없어요.

그때 예수님은 마리아 뒤에 계셨어요.

이게 지금 현재 많은 성도들의 영적인 실상이에요.

부활의 님과 함께 있어요.

그런데도 본인은 전혀 그걸 못 느껴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낙심해 있고 슬퍼하고 절망하고 있는 마리아에게 님은 함께 계신대도 그런 상태에 있는 마리아에게 "너 왜 우냐? 누구 찾느냐?" 그때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렇게 말합니다.

"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라고 부르세요.

그러고는 마리아가 부활의 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렸습니다.

이런 거를 영적 각성이라고 하는 거예요.

님이 함께 계셨어요.

님과 늘 대화도 나누었어요.

그런데도 본인은 님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아무런 깨달음도 믿음도 없었어요.

님과 함께 있는데도 슬프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그 순간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게 아닙니다.

늘 예수님이 함께 계셨던 건데도 본인이 눈이 안 뜨인 거예요.

그런데 그 순간에 마리아가 눈이 열리죠.

그리고 부활의 님을 만나고 제자들에게 그 소식을 전해려 달려갔다고 나옵니다.

부활의 님을 첫 목격했습니다.

이걸 제자들에게 알려야 되겠어요.

안 뛰어갈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런데 바로 이렇게 뛰어가는 심정이 바로 영적 각성이 일어난 성도의 삶의 모습이에요.

그게 일어난 거예요.

이 역사가 오늘 여러분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님을 지금 삶에서 만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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