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 - 박진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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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앙 - 박진생 목사

제목 : 부활의 신앙을 갖자
본문 : 요한복음 21:15-18

1. 부인을 회복하는 신앙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부활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을 통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통과하고 안식 후 첫 날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 것은 우리도 마찬 가지로 주님 다시 오실 때 부활 할 것을 믿고 따를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자들도 부활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대로 심판의 부활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요5:29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사람입니다. 미숙하고 연약한 어린 신앙은 주님을 부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다시 찾아오셔서 그를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베드로를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장면입니다.

고후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주님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오직 나를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위해 살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아카페 사랑이요 또한 주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에로스)을 연관 짓고 있는 것입니다.

겔34: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는 장면입니다. 양떼들을 말씀으로 먹일 것을 말씀하고 있고 먹일 양식이 없으면, 또한 들짐슴과 이리 같은 자들을 길들이려고 온갖 수단을 강구하며 강포로 다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양떼들은 주인의 음성을 듣고 순종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먹고 회복되며 부활의 신앙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ㅍ축복합니다.

2. 미숙, 연약한 신앙에서 성숙한 신앙이 되라    

요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베드로는 젊어서는 아이와 같이 미숙하고 연약한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3번씩이나 부인했고 주님은 그냥 당분간은 여유를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미숙하고 연약한 신앙을 강포로 다스리고 정죄하기 쉽습니다. 주님도 여유를 주시고 때를 기다렸는데 말입니다. 이 것이 주님의 깊은 사랑입니다( 인내하고 기다려 주는 것) 

주님이 직접 표현하는 것보다 완곡법을 써서 빙 둘러 표현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숙할 때는 네가 좋아하는 데로 신앙의 행동을 했지만 네 행동을 이끄시고 견인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을 떠나서는 결코 사망의 공포를 떠 날 수 없으므로 남은 것은 그의 지배에 순순히 굴복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믿음을 가눌 수 있으며 핍박과 방황 속에서도 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주님이 초림하셨을 때의 그의 제자들과 혼인잔치와 같은 삶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후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그들에게 슬픔과 고난과 핍박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마찬 가지입니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베드로에게 젊을 때와 늙을 때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신앙에도 미숙할 때와 성숙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각 지체마다 시험을 이길 분량만큼의 신앙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 지체대로 역사하시어 신앙이 성숙해가게 하며 주님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사랑에 의하여 우리를 세워 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미성숙한 신앙을 성숙한 신앙으로 회복시키시고 권면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복하는 신앙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글, 박진생 목사
인천 성장하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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