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아버지의 마음 - 구자억목사 CCM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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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악보 코너는 악보 중심으로 올립니다.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 - 구자억목사 CCM 프로젝트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제 몫의 유산을 미리 주십시오!


내가 가진 전부를 뺏었다 해도

나의 맘에 못을 박았다 해도

어디에서 무얼 했든지 사랑하는 내 아들입니다.


잃었다가 다시 돌아온 둘도 없는 내 사랑

누구 뭐라고 해도 사랑하는 내 아들입니다.


돌 던지지 마세요.

손가락질 마세요.

입은 옷과 신은 신, 반지를 보세요.

이는 분명한 내 아들입니다.


내 아들입니다.

내 아들입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입니다.



우연히 말씀 묵상을 하던중…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에 사무쳐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습니다.


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었던 아버지…

리고 거지꼴을 하고 나타난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의 모습…


리고 아들을 맞이하러 나가자마자 좋은 옷(ROBE)과 반지(RING), 신발을 준비했던 모습…


왜 하필 옷과 반지와 신발 이었을까?


당시 이것은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라 합니다.

좋은 옷과 반지, 리고 신발은 이 사람이 나의 ‘아들’임을 증명해주는 것이죠.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가지고 떠난 이 아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 아버지는 러한 차가운 시선들로부터 이 아들을 빨리 지켜내고 싶었나봅니다.


리고 아들을 맞이하고 크게 잔치를 엽니다.

온 동네 방네 알리죠. ‘내 아들’이 돌아왔다고… 내가 ‘아들’로 인정한다고…


누구도 이 ‘아들’에게 뭐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상처과 손해를 입은 아버지가 저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것이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반면, 아버지의 첫째 아들은 심기가 불편합니다.

집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어디서 뭘하고 왔는지도 모르는… 둘째 아들이… 

잔치의 주인공이 되니까요.


는 아버지를 비난합니다.

차가운 형의 시선입니다.



나름 이곡을 쓴 이유는… 교회 안에 너무도 많은 차가운 형의 시선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이 곡과 함께, 마음 녹이시길 원합니다.

교회는 형의 마음보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넘쳐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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