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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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운다

교회정보넷 0 315
[야고보서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나오는 말을 공포탄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만큼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이 없습니다. 

어둠 속에서 무심코 던졌던 말, 농담 삼아 했던 말, 심심풀이로 툭 던진 말…. 공포탄으로 한 방 쏘아 붙였던 말들이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본문 1절에서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랍비는 유대인 사회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입니다. 

'랍비'라는 말 자체가 '큰 사람', '위대한 사람'을 뜻합니다.

런데 오늘 본문은 랍비가 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을 향해 랍비가 많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러면서 들에게 더 큰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2절). 

함부로 입을 놀려 남을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 혀를 지킬 줄 아는 성숙한 인격의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사람들로부터 순간적인 존경을 받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인격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요!

우리는 말이 갖는 큰 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3-6절). 야고보 선생은 혀를 말(馬)에게 물리는 재갈, 배의 키, 숲을 태우는 작은 불에 비유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실제로 렇습니다. 

혀는 세 치밖에 안 되지만 
우리 인생을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래서 
우리는 함부로 혀를 놀리지 말아야 하며, 이왕이면 덕을 세우고 화목을 이루는 말을 해야 합니다.

다만 문제는 혀가 리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7-8절). 것은 오직 인격과 신앙의 성숙을 통해서만 길들여질 수 있습니다(9-12절). 

언어는 인격의 표현입니다. 래서 인격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언어가 변화될 수 없습니다.

언어가 인격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디선가 거친 말을 배워 사용하기 시작하면 행동 또한 거칠어집니다. 
반대로 거친 말을 하던 아이가 언어 습관을 고쳐 공손한 말을 배우고 좋은 말을 배우게 되면 때부터 의 성품 또한 고쳐집니다. 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벧전 4:11).

덕을 세우는 말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항상 주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때로는 침묵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저주와 불평과 원망, 욕설 대신 축복과 감사, 칭찬의 말이 넘치는 리스도인이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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