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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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하얀종이 0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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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폐하, 잘된 일입니다”라고만 말하는 신하가 있었다.


어느 날 왕과 그 신하가 함께 사냥을 하러 갔는데 

신하가 왕의 총에 총알을 거꾸로 장전해서 

왕의 손가락 하나가 잘려나갔다.


그러자 신하가 말하였다. 

“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왕이 분노해 그 신하를 감옥에 집어넣었다.


그 이듬해, 왕이 다시 사냥을 나갔다가 길을 잃어 식인종에게 붙잡혔다. 

식인종들이 가만히 살펴보니 왕의 손가락 하나가 없는 것이었다. 


“이 음식은 흠이 있구나.”라며 그들은 왕을 풀어줬다. 


식인종에게 풀려난 왕이 감옥에 가서 그 신하에게 말했다. 

“자네 덕분에 살았어. 미안하네.” 

그러자 신하가 말했다. 

“폐하, 참으로 잘된 일입니다. 


제가 감옥에 안 들어왔으면 폐하와 같이 사냥을 나갔을 것이고 

저는 흠 없는 음식이 되어 저들의 밥이 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형통한 날도, 곤고한 날도 주신다.

곤고한 후에는 형통하고 형통한 후에는 곤고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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