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_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라

Spiritual let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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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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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_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라

현명인 0 74
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라]
  
<야고보서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재정이 넉넉한 대형교회나 
중견교회는 해외 선교를 잘합니다. 
교회도 세우고, 학교도 세웁니다. 
잘하고 있는겁니다. 
많은 사람들과 기관이 알아주고, 
담임목사와 교회가 칭찬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 교인들은 
선교헌금도 더 많이 합니다.

그런데, 대형교회 주변의 
개척교회는 교단이 다르고, 
노회가 다르다고하여 
도와주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학교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게 오히려 
개척교회를 돕는것보다 
복음의 생산성이 더 크다는 
계산하에서입니다. 

설사 개척교회를 
조금 도와준다고해도 
외부에서 이를
잘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개척교회 담임목사는
월세를 걱정하면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하에 
받은 사명이기에 
이를 눈물로 기도하고 인내하며 
목회를 감당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형제, 자매님!

개척교회는 환난 중에 돌아 볼 
고아같은자와 같고, 
과부같은자와 같습니다. 
그러나, 돌보는 자들이 적습니다. 
아니, 거의 없습니다. 

며칠 전 영종도의 
모 대형 감리교회에 다니시는 
어느 권사님과 다른 일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대화 중, 
“나는 개척교회에서는 
신앙생활 못할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로 나오시라고 
언급한 적은 없었지만, 
이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 한 쪽이 저려오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이 
제게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아~ 주님께서 아파하시는구나. 
주님께서 슬퍼하시는구나.” 

전화를 끊고 구푸려 기도하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예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은 
행함으로 완성됩니다. 

행함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이며, 

이는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는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24년 10월 첫 주에 
첫 예배를 드린 개척교회입니다. 

아직 보증금과 시설비를 
다 지급하지 못했고, 
절반밖에 주지 못한 상황입니다. 
도움을 청할 곳이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이, 
고아와 과부와 같은 
우리 개척교회를 
환난 중에 돌아보는자입니다. 

우리 주영광교회에 
매월 5만원~10만원 이하의 
작정 선교헌금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교헌금은 오롯이 
교회의 재정으로 헌금됩니다. 

월세를 보태는 일에 사용되어지며, 
지역주민 전도에 
온전히 사용되어집니다. 

우리교회는 현재 저 포함 
5명입니다. 

8명이 있었으나, 
역시나 개척교회는 힘들었는지 
최근1달 이내 3명이 나갔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인도하신 이 교회에서 
끝장을 볼것입니다. 

과거 제법 큰 중견교회에서 
담임목사 청빙도 있었지만 
개척교회경험 없는 
청빙된 담임목사는 
뿌리 없이 달린 
그럴듯한 열매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몸은 예수님이십니다. 
지금 당신이 
몸되신 예수님의 지체라면, 
세상 사람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 주영광교회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만 이 사실을 아시면 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영원토록 기억하시며, 
이에 대한 천국의 상급 또한 
주님께서 주십니다.

그리고 또한 
언제든 우리 주영광교회에 
오셔서 일꾼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나님의 
감격적인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고 기도하는 목사, 
성도에게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며 
생명의 양식을 먹이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전해주는 목사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신한은행 - 아둘람복음공동체 
1000 3270 8841
※아둘람복음공동체는 
주영광교회의 
비영리 법인명입니다.

성령님의 감동케 하시는 
역사가 지금 형제님께,  
자매님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영광교회
담임목사: 현명인
01047429490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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