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방송 표준FM 98.1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2024.07.25

https://youtu.be/p6103S4Lnes

■ [기도문] ■

조용한 새벽의 시간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상 그들의 삶을

돌아보는 교회는 적습니다.

인생의 밤 시간을 오랫 동안 겪으면서

움츠러든 이웃들 가운데,

대부분은 용기 있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여,

이 고난을 죽음까지 갖고 갑니다.

그들 모두가 교회의 이웃들이오니,

저들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베풀게 하옵소서.

교회가 말씀의 빛이 되어

어둠 속에 갇힌 이웃에게

소망을 심어주게 하시고,

소금이 되어 저들의 상처를

치유하게 하옵소서..

주님, 살아온 날을 자책하고,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여,

죄에 짓눌린채 살아가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저들에게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영육간 가난한 자의 손을 잡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는 전쟁과 기근이 계속되고 있지만,

교회 안에는 분열과 거짓 복음이 일어나고 있고,

참 된 복음을 전하는 온전한 교회를 향하여,

질투와 시기로 비방하는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국 교회가

회개하기 원합니다.

마음을 찢고 부르짖기 원합니다.

교회의 몸 된 성도들의 말과 행동이,

참 된 전도의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