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짐승이나 그 이름의 수라]
요한계시록 13:15~18
수요찬양예배
[남겨진 자들의 7년 환란]
첫째, 세상은 미혹으로 가득 찬다.
휴거 이후 세상은 ‘외계인의 침공’이라고 속입니다. 악한 영들이 사람들의 눈을 가려,
진리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외계인은 없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미혹이며,
인류를 한 지도자 아래 묶기 위한 속임수입니다.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 11:14)
둘째, 짐승의 표(666)가 강요된다.
요한계시록 13장은 말합니다.
“그가 모든 자로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게 하더라.”
이 표는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인 굴복이며, 하나님 대적하는 세상의 왕(적그리스도)을 경배하는 표시입니다.
표를 거부한 자들은 사회에서 추방되고, 고통을 당합니다.그러나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셋째, 세상은 전쟁과 재앙으로 덮인다.
핵폭발, 전염병, 기근, 지진…
세상 온 지면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 신음합니다.
성경은 이를 “큰 환난”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시간을 칸으로 나눈다면,
지금은 마지막 칸입니다.
이 기간은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인류가 하나님을 떠난 결과로 받는 심판입니다.
넷째, 세계가 하나의 종교 아래 통합된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를 가져올 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의 이름 아래 전 세계가 하나로 모이고,
모든 종교가 통합되어 오직 그를 예배하게 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속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랑과 평화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 속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자가 그를 경배하리라.”
(계 13:8)
결론 – 깨어 있는 자가 복이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우리를 두렵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소망을 품고 준비시키기 위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그분 안에 거한다면 우리는 그날 들림받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미혹과 편안함 속에서
신앙을 뒤로 미루는 자는 남겨져 환란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4:42)
■마무리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잠들지 않게 하시고,
이 마지막 시대에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휴거의 날, 주님 품에
들림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세상의 미혹을 이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