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의 속성에서 나오는 공정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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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속성에서 나오는 공정한 재판]

[공의의 속성에서 나오는 공정한 재판] 

신명기 19:15~20 

수요찬양기도회 

26.9.9

https://youtu.be/iXmJJmPk6VU


■■ 설교정리 ■■



 

1. 하나님은 완전하고 공의로운 재판장이시다


1) 하나님만이 완전한 판단을 하실 수 있다

① 인간은 모든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완전하게 판단할 수 없다. 

②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 자신이 경험한 것, 자신에게 전달된 이야기만 가지고 판단하기 쉽다. 

③ 그러나 하나님은 사건의 겉모습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동기까지 아신다. 

④ 사무엘상 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⑤ 그러므로 최종적인 의와 판단의 기준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⑥ 인간의 판단에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판단에는 오류가 없다.


2)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죄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의로우신 하나님이다. 

② 하나님의 사랑이 죄를 무조건 묵인한다는 뜻은 아니다. 

③ 하나님은 악을 악이라고 판단하시고 의를 의라고 판단하신다. 

④ 신명기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⑤ 하나님에게는 불의가 없으며, 하나님의 판단에는 편파성이 없다.



2. 신명기 19장의 역사적·사회적 배경


1) 이스라엘의 재판은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를 지키는 제도였다

① 신명기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에서 살아갈 언약의 삶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② 당시 이스라엘은 현대 국가와 같은 중앙집권적 사법제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③ 성문에 장로들이 앉아 공동체의 중요한 사건을 판단했고, 사안에 따라 제사장과 재판장이 관여했다. 

④ 신명기 16: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이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⑤ 재판은 단순한 행정업무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는 거룩한 책임이었다.


2) 도피성 제도와 함께 이해해야 한다

① 신명기 19장 앞부분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를 위한 도피성 제도를 설명한다. 

② 고의적인 살인과 우발적인 사고를 구별해야 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 확인이 중요했다. 

③ 잘못된 판단으로 무고한 사람을 죽음에 넘기는 것도 심각한 죄였다. 

④ 반대로 고의적인 살인자를 단순한 사고로 처리하는 것도 하나님의 공의를 무너뜨리는 일이었다. 

⑤ 그래서 신명기 19장에는 정확한 증거와 공정한 조사가 강조된다.



3.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 죄를 확정하지 말라


1) 신명기 19:15의 핵심

ㆍ신명기 19: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① 하나님은 한 사람의 말만 듣고 다른 사람을 범죄자로 확정하지 못하게 하셨다. 

② 이것은 거짓 소문, 모함, 개인적인 감정에 의한 보복을 막기 위한 장치였다. 

③ 한 사람의 말이 아무리 강력해 보여도 그것만으로 인생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④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증거와 정황을 살펴야 한다. 

⑤ 특히 사람의 명예와 생명이 걸린 문제일수록 더욱 신중해야 한다.


2) 두세 증인의 원칙은 성경 전체에 나타난다

ㆍ민수기 35: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① 신명기 17: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② 마태복음 18:16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③ 고린도후서 13:1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④ 신약의 교회 공동체에서도 이 원칙은 공동체의 분쟁과 권징을 다룰 때 중요한 기준으로 이어진다.



4. 거짓 증언은 하나님 앞에서 심각한 죄다


1) 거짓 증언자를 하나님이 다루신다

ㆍ신명기 19:16~19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① 거짓 증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② 한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고 그의 가정과 명예와 생명을 파괴할 수 있다. 

③ 그래서 하나님은 거짓 증언자를 매우 엄중하게 다루셨다. 

④ 거짓 증언자가 상대방에게 행하려고 했던 그대로 그에게 행하게 하셨다. 

⑤ 이것은 거짓 증언이 얼마나 심각한 악인지를 보여준다.


2) 십계명과도 연결된다

ㆍ출애굽기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① 거짓말은 단순한 언어생활의 문제가 아니다. 

② 다른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기 위한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다. 

③ 특히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사실처럼 전달하는 것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 

④ 그러므로 성도는 들은 말을 곧바로 믿고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5.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나 형편을 보고 판단하지 않으신다


1) 부자라고 편들지 말고 가난하다고 편들지도 말라

ㆍ잠언 24:23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① 하나님은 권력 있는 사람의 편을 들라고 하지 않는다. 

②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옳다고 하지 않는다. 

③ 반대로 가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옳다고 하지도 않는다. 

④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신분이 아니라 진실과 공의다. 

⑤ 레위기 19: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⑥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의 조건을 뛰어넘는다.



6. 하나님은 인간에게 재판의 책임을 맡기셨다


1) 인간의 사법권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

① 하나님은 인간에게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권위를 맡기셨다. 

② 그러나 그 권위가 인간 마음대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 

③ 로마서 13:1은 위에 있는 권세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가르친다. 

④ 로마서 13: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⑤ 따라서 재판관과 권세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권력이 하나님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 재판관은 하나님 앞에서 재판해야 한다

ㆍ역대하 19:6~7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 잘 살펴라...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① 여호사밧 왕은 유다의 재판 제도를 정비했다. 

② 그는 재판관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정하게 재판하라고 명령했다. 

③ 인간을 의식해서 하는 재판과 하나님을 의식해서 하는 재판은 다르다. 

④ 성도의 모든 판단도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7. 우리는 모두 일상에서 재판관이 되기 쉽다


1)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즉시 판단하기 쉽다

① 누군가 “그 사람이 이런 일을 했다”고 말하면 사실 확인 없이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리기 쉽다. 

② “그런 나쁜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이미 죄인으로 확정한다. 

③ 그러나 우리는 그 사건의 전후 사정을 모두 알지 못한다. 

④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을 수도 있고, 전달 과정에서 내용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 

⑤ 따라서 성도는 듣는 것과 판단하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2) 소문을 전달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① 잠언 18: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② 잠언 18:17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③ 처음 들은 이야기는 언제나 한쪽의 관점일 뿐이다. 

④ 상대방의 설명을 들어보면 전혀 다른 사실이 드러날 수 있다. 

⑤ 그러므로 성도는 쉽게 정죄하지 말고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8.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1) 선생 된 자가 더 큰 심판을 받는다

ㆍ야고보서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①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영혼에 영향을 미친다. 

② 목회자와 지도자가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처럼 말하면 매우 위험하다. 

③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말을 붙였다고 해서 자신의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④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감정을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⑤ 권면과 징계도 말씀의 원칙과 사랑과 공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2) 지도자 위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ㆍ에베소서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① 세상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 아래 있다. 

② 교회 지도자도 예외가 아니다. 

③ 목회자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심판받는다. 

④ 그러므로 지도자는 자신의 권위를 절대화해서는 안 된다.



9.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호소하라


1)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① 사람에게 억울함을 말하는 것이 항상 잘못은 아니다. 

② 그러나 사람의 판단과 위로가 최종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③ 사람은 내 말을 들어주다가도 다른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④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내 편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나를 판단할 수도 있다. 

⑤ 그러므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믿음이 필요하다.


2) 하나님은 억울한 사람의 호소를 들으신다

ㆍ창세기 4:10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① 가인의 범죄로 아벨이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 사건을 모르지 않으셨다. 

② 땅에 흘려진 아벨의 피가 하나님께 호소했다. 

③ 이것은 하나님이 억울한 일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④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도 하나님은 보신다. 

⑤ 사람이 듣지 못하는 탄식도 하나님은 들으신다.


3)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유

ㆍ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①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이미 알고 계신다. 

② 마태복음 6:8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③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④ 기도는 하나님께 정보를 알려드리는 행위가 아니다. 

⑤ 우리의 마음과 억울함과 기쁨과 죄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는 믿음의 행위다.



10. 말씀을 듣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삶으로 행해야 한다


1) 루디아의 사례

ㆍ사도행전 16: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① 루디아는 바울의 말씀을 들었다. 

② 그러나 단순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에서 끝나지 않았다. 

③ 마음이 열리고 말씀에 반응했다. 

④ 이후 자신의 집을 열어 바울 일행을 섬겼다(행 16:15). 

⑤ 말씀을 듣는 것과 말씀대로 움직이는 것은 다르다.


2) 믿음은 적용을 통해 삶에서 드러난다

ㆍ야고보서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① 설교를 많이 듣는 것 자체가 믿음의 성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② 말씀을 듣고도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말씀을 지식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다.

③ 말씀을 들었다면 용서해야 할 사람을 용서하고, 멈추어야 할 말을 멈추고, 하나님께 가져가야 할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야 한다. 

④ 말씀은 머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제가 되어야 한다.



11.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


1) 예수님을 깊이 사랑해야 한다

① 신앙의 목표는 단순히 성경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다. 

②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③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④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분리되지 않는다.


2)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야 한다

① 재판과 억울한 문제만이 아니다. 

② 질병의 문제도 하나님께 가져가야 한다. 

③ 자녀 문제도 하나님께 가져가야 한다. 

④ 생업과 생계의 문제도 하나님께 가져가야 한다. 

⑤ 인간관계의 아픔도 하나님께 가져가야 한다. 

⑥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알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12. 결론 — 하나님이 마지막에 공의롭게 판단하신다


1) 인간의 판단에는 한계가 있다

① 사람은 일부만 보고 판단한다. 

② 감정과 경험 때문에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 

③ 소문과 선입견 때문에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④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함부로 정죄해서는 안 된다.


2) 하나님의 판단은 완전하다

① 하나님은 모든 사실을 아신다. 

②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까지 아신다. 

③ 하나님은 거짓 증언도 아신다. 

④ 하나님은 억울하게 당한 사람의 눈물도 아신다. 

⑤ 하나님은 의로운 자의 충성도 기억하신다. 

⑥ 디모데후서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3) 성도가 가져야 할 최종적인 태도

① 다른 사람을 쉽게 재판하지 말라. 

② 확인되지 않은 말을 사실처럼 받아들이지 말라. 

③ 거짓 증언과 모함을 멀리하라. 

④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면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판단하라. 

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가져가라. 

⑥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삶으로 적용하라. 

⑦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공의로운 재판장 하나님을 신뢰하라. 

⑧ 그리고 마지막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라.


ㆍ핵심 메시지: 

“사람은 부분을 보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신다. 그러므로 남을 함부로 재판하지 말고, 억울함은 하나님께 호소하며, 들은 말씀은 삶으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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