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가복음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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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가복음 12장

교회정보넷 0 4211

막12:1 <포도밭 소작농의 비유>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사람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가꾸었다. 그리고 주위에 담장을 치고, 포도즙을 짤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포도밭을 농부들에게 빌려 주고 여행을 떠났다.

막12:2 때가 되자, 주인은 농부들에게 종을 보어 포도밭에서 난 자기 몫의 수확물을 가져오게 했다.

막12:3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을 붙잡아 때린 후, 빈손으로 쫓아 버렸다.

막12:4 다시 주인은 다른 종을 그들에게 보냈다. 그러자 그들은 그의 머리를 때리고, 깔보고 업신여겼다.

막12:5 다시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자 그들은 그 하인을 죽였다. 다른 많은 종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때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였다.

막12:6 주인에게는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바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결국 주인은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면서 말했다. ‘농부들이 아들은 존중할 것이다.’

막12:7 그러나 농부들은 서로 말했다. ‘이 사람은 주인의 상속자이다. 어서 그를 죽이자. 그러면 유산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막12:8 농부들은 아들을 잡아다 죽인 후,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막12:9 포도밭의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포도밭에 가서 농부들을 다 죽이고, 포도밭을 다른 농부들에게 줄 것이다.

막12:10 이런 성경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막12:11 이는 주님께서 하신 일이다. 이것이 우리 눈에 놀랍지 않은가?’ ”

막12:12 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빗대어 하신 것임을 알고, 예수님을 체포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두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막12:13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과 헤롯 당원 몇 명을 예수님께 보냈습니다.

막12:14 그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께서 진실한 분이시며, 아무에게도 얽매이지 않으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무도 부당하게 대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진리로 가르치십니다. 가이사 에게 세금을 는 것이 옳습니까? 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막12:15 세금을 야 합니까? 지 말아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의 속셈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째서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개를 가져와서 나에게 보여라.”

막12:16 그들이 은전 한 개를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얼굴이며, 누구라고 씌어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가이사입니다.”

막12: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막12:18 <부활에 대하여>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몇 명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막12:19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이 없이 아만 남겨 두고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고 형을 위하여 자식을 길러라’ 하고 기록했습니다.

막12:20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형이 결혼하고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막12:21 그래서 둘째가 형수와 결혼을 했는데, 역시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셋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막12:22 일곱 형제 모두가 자식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여자도 죽었습니다.

막12:23 그러면 다시 살아날 때, 그 여자는 그들 중에 누구의 아가 되겠습니까? 일곱 형제가 모두 그를 아로 맞이했으니 말입니다.”

막12:2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서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막12:25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 중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마치 하늘에 있는 천사처럼 될 것이다.

막12:26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에 대해서는, 모세의 책에 기록된 떨기나무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읽어 보지 못했느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막12:27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다. 너희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막12:28 <가장 중요한 계명> 율법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논쟁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잘 대답하시는 것을 보고, 그가 물었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합니까?”

막12: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막12:30 네 모든 마음과 모든 영혼과 모든 뜻과 모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막12:31 두 번째로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들보다 더 중요한 계명은 없다.”

막12:32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옳습니다, 선생님. 하나님께서는 한 분이시고,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막12:33 모든 마음과 모든 지식과 모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다른 모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보다 더 중요합니다.”

막12:34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이 지혜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하나님 나라에 가깝구나.” 그 뒤로는 아무도 감히 예수님께 더 묻지 않았습니다.

막12:35 <다윗의 자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어째서 율법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막12:36 다윗 자신은 성령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막12:37 다윗 자신도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많은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습니다.

막12:38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율법학자들을 주의하여라. 이들은 긴 옷을 입고 걸어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한다.

막12:39 이들은 회당에서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잔치에서도 윗자리를 좋아한다.

막12:40 이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며,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막12:41 <과부의 헌금>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편에 앉으셔서, 사람들이 어떻게 헌금하는가를 보셨습니다. 여러 명의 부자들이 많은 돈을 헌금했습니다.

막12:42 가난한 과부가 와서 렙돈 동전 두 개, 즉 한 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

막12: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이 헌금을 하였다.

막12:44 다른 모든 사람들은 넉넉한 중에서 헌금을 하였지만, 과부는 가지고 있던 모든 것, 즉 생활에 필요한 돈 전부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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