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복음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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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요한복음 5장

교회정보넷 0 3264

요5:1 그 후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요5:2 예루살렘 양문 곁에는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고 그 둘레에는 행각 다섯채가 서 있었다.

요5:3 이 행각에는 많은 환자, 소경, 절뚝발이, 손발이 마비된 사람들이 즐비하게 누워 (물이 움직이는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요5:4 그 못에는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곤 하는데 물을 휘저어 놓은 다음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든지 다 나았다.)

요5:5 그런데 거기에 38년 동안 앓고 있는 환자가 있었다. 

요5:6 예수님은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자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시고 그에게 '네가 낫고 싶으냐 ?' 하고 물으셨다. 

요5:7 그러자 그 환자는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요5:8 그때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하시자

요5:9 그는 곧 병이 나아 자리를 거둬 들고 걸어갔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요5:10 그래서 유대인들은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안식일인데 당신이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오.' 하였다.

요5:11 그가 '나를 고쳐 주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던데요' 하자 

요5:12 '도대체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구요 ?' 하고 그들이 물었다. 

요5:13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군지 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예수님도 이미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었다. 

요5:14 그 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제는 병이 깨끗이 나았으니 더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5: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낫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말하자 

요5:16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하다고 예수님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요5:17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므로 나도 일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5:18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똑같은 자리에 올려 놓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이유로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요5:19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아들은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이다. 

요5: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가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에게 다 보여 주신다. 그렇다. 아버지는 이보다 더 큰 일도 아들에게 보여 주셔서 너희를 깜짝 놀라게 하실 것이다.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요5: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겨

요5: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도록 하셨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요5:2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요5:25 내가 분명히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이다.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다. 

요5:26 아버지에서는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신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갖게 하셨다.

요5:27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

요5:28 내가 하는 말에 놀라지 말아라. 죽은 사람들이 모두 아들의 음성을 듣고 

요5:29 무덤에서 나올 때가 온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요5:30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그대로 심판한다. 그래서 내 심판은 공정하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요5:31 내가 만일 내 자신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것은 참된 증거가 될 수 없다. 

요5:32 그러나 나를 증거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나는 그분의 증거가 참된 것으로 안다 

요5: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그는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다.

요5:34 하지만 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요5:35 요한은 타면서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그래서 너희는 그 빛 가운데서 잠시 기뻐하려고 하였다. 

요5:36 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완성하라고 나에게 맡기신 일, 곧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요5: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직접 나를 증거하셨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며 

요5:38 또 그분의 말씀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그분이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요5: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성경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요5: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구나. 

요5: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요5:4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요5: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어도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가 그를 기꺼이 맞아들일 것이다. 

요5:44 너희가 사람에게서는 서로 칭찬을 받으려고 하면서도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 하나님에게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 

요5: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를 고소할 사람은 너희가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이다. 

요5:46 너희가 정말 모세를 믿었다면 나도 믿었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가 나에 관해서 기록했기 때문이다. 

요5:47 그러나 너희가 모세의 글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내 말을 믿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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