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사도행전 16장

Bible text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기독자료 > 성경텍스트
성경텍스트

※ 댓글 Q&A로 성경의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오디오 성경듣기

(신약) 사도행전 16장

교회정보넷 0 3713

행16:1 바울은 더베에 들렸다가 루스드라로 갔다. 거기에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주님을 믿는 유대인이었고 아버지는 그리이스 사람이었다. 

행16: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신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다. 

행16:3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데리고 다니려 했으나 그의 아버지가 그리이스 사람인 것을 아는 그 지방 유대인들 때문에 그를 먼저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다.

행16:4 바울과 그 일행은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결정한 규정을 신자들에게 전하여 지키게 하였다. 

행16:5 그래서 교회는 믿음이 강해지고 그 수가 날마다 늘어났다.

행16:6 성령님이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 

행16:7 무시아에 이른 후에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였으나 성령님이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 

행16:8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다. 

행16:9 그 날 밤 바울이 환상을 보았는데 어떤 마케도니아 사람이 서서 그에게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행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본 후에 우리는 하나님이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으로 판단하고 곧 떠날 준비를 하였다. 

행16:11 그 길로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곧장 사모드라게로 갔다가 다음 날 네압볼리를 거쳐 

행16:12 빌립보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첫째 가는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거기서 머물렀다. 

행16:13 안식일에 우리는 유대인의 기도처가 있음직한 성문밖 강가로 나가 거기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행16:14 그 자리에는 두아디라에서 온 루디아라는 자색 옷감 장수도 있었다. 그녀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다. 주님은 그 여자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셨다.

행16:15 루디아는 온 집안 식구들과 함께 세례를 받고 '저를 참된 신자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면서 기어이 우리를 데리고 갔다. 

행16:16 어느 날 우리가 기도처로 가다가 귀신 들린 한 여종을 만났다. 그녀는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 주고 있었다. 

행16:17 여종이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이오.' 하고 외쳤다.

행16:18 그 여종이 여러 날동안 이렇게 외치며 성가시게 따라다니므로 바울은 그 귀신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여자에게서 당장 나오너라.' 하고 외쳤다. 그러자 귀신이 즉시 그 여자에게서 나왔다. 

행16:19 여종의 주인들은 돈을 벌 희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시장에 있는 로마 관리들에게 끌고 가서 

행16:20 행정관들 앞에 세우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유대인들이 우리 도시를 소란하게 하며 

행16: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아들일 수도 없고 지킬 수도 없는 풍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행16:22 군중들까지도 그들과 한패가 되어 비난하자 행정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게 하였다.

행16:23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몹시 때리고 감옥에 가둔 후 간수에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행16:24 이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방에 가두고 발에 쇠고랑을 든든하게 채워 놓았다. 

행16:25 밤중쯤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자 다른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행16:26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집터가 흔들리고 감방문이 모두 열리며 죄수들을 묶었던 쇠고랑이 다 풀어졌다.

행16:27 졸던 간수가 깨어나 감방 문이 다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살하려고 하였다.

행16:28 그 순간 바울이 큰소리로 '여보시오 !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칼을 놓으시오.' 하고 외쳤다. 

행16:29 간수는 등불을 구해 가지고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행16:30 그리고 그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 하고 물었다. 

행16:31 그래서 그들은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온 집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였다. 

행16:32 그리고서 그들은 그 간수와 온 가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었다. 

행16:33 그는 바로 그 날 밤에 바울과 실라를 데려다가 매맞은 상처를 씻어 주고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즉시 세례를 받았다.

행16:34 그리고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음식을 대접하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행16:35 날이 밝자 행정관들이 직원들을 보내 두 사람을 놓아 주라고 하였다.

행16:36 그래서 그 간수가 바울에게 '행정관들이 선생님을 놓아 주라고 했습니다. 이제 나와서 평안히 가십시오.' 하였다.

행16:37 그러나 바울은 그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로마 사람인 우리를 재판도 하지 않고 대중 앞에서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몰래 내보내겠다는 건가요 ?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시오.'

행16:38 직원들이 이 말을 행정관들에게 보고하자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겁이 덜컥났다. 

행16:39 그래서 그들은 감옥으로 와서 바울과 실라를 달래며 데리고 나가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행16:40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으로 가서 신자들을 만나 보고 그들을 격려한 후 그 곳을 떠났다.

0 Comments
제목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