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교회정보넷 0 4373

3664095115_f45sjFbh_e6cdcbef8d2ff84a9773665f54606fc18d8c6daf.jpg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 …첫째날 강의 주요 내용


뉴욕에서 ‘도시복음 운동’을 펼쳐온 팀 켈러 목사가 한국의 목회자들과 만났다. ‘시티 투 시티 코리아(CTCK)’의 주최로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5일부터 진행된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에 목회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켈러 목사는 사흘 동안 뉴욕 리디머장로교회에서 목회하며 겪은 복음 운동의 성과와 그 과정에서 품었던 고민을 한국 목회자들과 나눈다. 국민일보는 사흘간 진행되는 콘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복음과 설교(Post-modern & Gospel)> 


서구교회는 한국교회를 존경한다. 100년 동안 한국은 인구성장률보다 교회가 더 빨리 성장했다. 0%에 가까웠던 기독교인 비율이 10%, 20%를 넘는 나라가 됐다. 한국의 믿지 않는 문화권 속에서 ‘선교적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기독교인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잘 소개함으로써 회심하도록 돕는 선교적 만남이 선교사들을 통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쇠퇴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사회 안에 기독교를 믿지 않는 문화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믿지 않는 문화 속에서 어떻게 선교적 만남을 만들어 낼지 찾아야 한다.


내가 한국에 대해 받은 인상은 물질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포스트 모더니즘 현상을 묘사해보고자 한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 시대엔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에 선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나에게 주어진 의무를 잘 이행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내 인생 밖에 도덕적 진리가 있고, 죄와 수치심을 알며, 내세라는 개념을 믿었다.


그러나 포스트 모더니즘 세계에서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고 물으면 선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선한 게 무엇인지 밖에서 누가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규정한다. 그 대신 내 갈망과 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음악, 영화, SNS, 광고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4가지 슬로건을 듣게 된다. ‘당신 자신에게 진실해라’, ‘행복해져야 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는 한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어야 한다’,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말할 권리는 없다.’


유교 문화권에 사는 한국의 젊은 세대는 매일 광고, 음악, 영화, SNS를 통해 위와 같은 4개의 슬로건으로 폭격당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을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이끌진 않지만 할아버지나 아버지 세대와는 달라지게 하는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 그 변화는 매우 빨라서 미국에서 4세대에 걸쳐 진행된 변화가 한국에선 한 세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내가 보기에 한국의 성인 세대는 나의 아버지, 심지어 할아버지 세대와도 비슷하다면 지금 젊은 세계는 전 세계 다른 곳의 청년들이 포스트 모더니즘에 영향 받는 것과 똑같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것이 목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 지난 세기 전도사역은 기독교를 믿지 않아도 내세에 대해 믿고, 도덕적 기준이 있다고 믿고, 부끄러움과 죄가 뭔지 아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이 가진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못 산다’는 죄책감을 전제로 이뤄졌다.


지금은 그런 전제를 절대로 가정할 수 없다. 도덕적 진리는 없고, 도덕적 기준과 선과 악을 당신이 정하라는 시대다. 그런 상황이라 죄가 무엇인지 말하는 게 쉽지 않다.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렇게 포스트 모더니즘은 기독교 사역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한국 사회 안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 끼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향 미칠 것은 확실하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권위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래라 저래라 타인이 압박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에 다가가지 않은 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걸 싫어한다. 그렇다면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설교를 해야 할까. 여러분이 믿지 않는 사람에게 설교할 때 기억해야 할 7가지를 이제부터 이야기하겠다. 


1. 믿지 않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한다

그들에게 여러분이 설교자로서 사용하는 독특한 전문 용어를 배우라고 강요하지 마라. 예를 들어 ‘언약’, ‘칭의’와 같은 전문적이고 신학적인 용어를 쓸 때면 매번 무슨 뜻인지 설명해야 한다. 여러분이 어떤 기관에 갔는데 당신이 모르는 용어만 잔뜩 쓰고 있다면, 여러분 스스로 얼마나 아웃사이더나 이방인으로 느끼게 되겠나. 여러분이 ‘해석학’이란 단어를 쓸 때 이는 꽤 배운 사람임을 과시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짓 하지 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기독교인이 쓰는 경건한 용어들이 있고, 무슨 뜻인지 몰라도, 그 말을 써야하는 상황이 있다는 걸 안다. 가령 미국에선 ‘Blessing(축복)'이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것도 저것도 축복이라고 하는 대신 ‘Great time(좋은 시간)’가졌다고 말하면 안 되냐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사람들은 진정성을 원하지 우리가 연기하거나 쇼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과거 로마 가톨릭이 라틴어를 쓰면서 교회 밖의 사람들을 배제시켰던 것처럼 하지 마라. 단순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말, 사람들과 쉽게 통용되는 언어를 써라.


2. 성경과 더불어 안 믿는 이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인용해라

우리는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 지 반드시 이야기해야 하지만 동시에 안 믿는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거나 사용해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납득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어떤 그룹이든 작가, 배우, 강연자 등 그들이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 사도행전 17장에서 사도 바울은 다신론을 믿는 당시 철학자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나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말한 모든 것을 수용하진 않지만, 그가 말한 것 중 진리가 있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용한다. 가령 성경이 이렇게 말했는데 킹 목사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인용함으로써, 설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성경과 그들이 존중하는 권위자를 같이 인용할 때 다음 논의로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성경만 계속 인용한다면 그들은 다 설득당하지 않을뿐더러 당신이 원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도 없다. 


3. 그들이 의심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줘라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의심에 대해 심정적으로 동조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유다서에는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분명 명령임에도 기독교의 많은 설교자들이 의심하는 사람에게 자비롭지 않다. 하지만 여러분이 설교할 때 그들이 의심하는 게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회의론자가 되는 것,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이 알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4. 그들이 믿고 있는 것에 근거해 그들이 잘못 믿고 있다고 말해줘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두 번째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당신이 누구를 설득할 때 ‘나는 완전히 옳고 당신은 완전히 틀렸다’, ‘나의 믿음은 다 맞고 당신은 다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설득적이지 않다. 가장 설득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저들이 옳다고 믿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걸 이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걸 믿나. 나도 믿는다. 그것에 대해 당신도 나도, 그리고 성경도 동의한다. ‘만약 당신이 그걸 믿는다면 왜 이건 믿지 못합니까’라는 식으로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을 갖고 그들을 상대하는 것이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으면 성경은 언제나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사도행전에 나온 사도 바울의 설교와 강연이 모두 그렇다.


5. 믿지 않는 이들의 갈망에 맞춰 복음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라

여러분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비록 그들이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라도 이것이 진리였으면 좋겠다고 믿고 싶어지게끔 전해야한다. 10년 전에 세 명의 한국인 목회자가 나를 찾아왔다. 교회에서 자란 청년이라도 대학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나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리디머 교회에 출석한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교회에 온 청년들은 아시아안 교회에선 당신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니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작 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리디머교회는 복음이 제시할 수 있는 것, 사람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엄청난 것들에 대해 말했다. 얼마나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고 파워풀 한 것인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복음은 고난 있는 삶에 의미를 제시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기쁨을 줄 수 있다.


1세기 기독교인들이 왜 기독교를 믿었나 보면, 다른 종교가 제공하지 못하는 두 가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과,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하는 종교는 없었다. 이 두 가지는 당시 사람들이 갈망하고 있던 것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온갖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교회에 왔다. 그 깊은 갈망이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있다. 여러분이 그들의 갈망과 복음을 연결시킨다면, 그들은 복음에 반응할 것이다.


6. ‘이렇게 해야 한다’고 어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라

사람들의 의지에 어필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사람들은 거부감을 갖는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이 했던 것처럼,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라.


‘이렇게 해라, 하지 말아라’ 그들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는 방식만으로는 지금 시대에 먹히지 않는다. 인생의 의미가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에겐 통할지 모르지만,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설득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가질 것이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이 한 것을 보라. 바울은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대신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마음 속에 서서히 복음을 집어넣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라고 마음 속에 복음을 적용함으로써 그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 


7.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것과 기독교인이 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명히 제시하라

지금까지 종교적인 사람과 진짜 기독교를 믿는 것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을 이미 약속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순종한다고 말한다. 이 둘 사이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둘 다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다른 동기에 따라 하고 있고, 그 결과 또한 분명히 다르다. 내가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나를 용납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 천국에 가기 위해, 그 능력을 얻기 위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순종하는 것은 이미 천국이 보장돼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한쪽은 바리새인, 한쪽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되라고 해야 한다. 이 둘의 차이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국민일보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77121 



0 Comments
Hot

인기 목회자, 성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댓글 0 | 조회 2,732
사진 아이굿뉴스목회자, 성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미성년자일때 담당 사역자와 성적인 관계를 가지고 죄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려 온 신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문제는 그런 사역자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고 우리 시대의 성 문제가 너무 세속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성은 주어진 범위를 벗어나면 삶을 불사릅니다. 그래서 사역자의 성문제는 쉬쉬할 문제는 아닙니… 더보기
Hot

인기 "목회자는 탈진 중" 목회자 탈진 예방법

댓글 0 | 조회 2,894
새벽기도 인도와 잦은 설교·각종 심방 등으로 ‘과로’ 일쑤지난달 경기도의 한 교회 목사가 사임했다. 사임 이유 중 하나는 탈진이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이 모든 일들을 의욕적으로, 지속적으로 잘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집안에 모든 전등이 꺼지고 가족들이 다 들어가면 깜깜한 거실에 나와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가 많았… 더보기
Hot

인기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12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238
이미지 갓포스팅“세상은 빛을 찾고 있고, 당신은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다”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12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예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의무는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 당신이 기독교인이 되고, 성령의 능력을 덧입기 시작하면… 더보기
Hot

인기 김민승 학생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찬송가 338장)' 찬송곡 묵상

댓글 0 | 조회 4,957
2018-1학기 제자 찬양곡 묵상 나눔백석대학교 '예배인도법' 과제로 제출된 김민승 학생의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찬송가 338장)'혼자 읽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 류세종목사의 예배 사역이야기)곡 소개제가 이번 리포트를 통해 분석할 곡은 [Nearer, My God, To Thee] 라는 꽤 유명한 찬송가(Hymn)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 더보기
Hot

인기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표절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이유

댓글 0 | 조회 2,646
캐리 뉴호프 블로그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코넥서스 교회에서 재직 중인 캐리 뉴호프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표절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내용.요즘은 의사소통자와 설교자들에게 흥미로운 시대다. 우리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에 접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설교를 … 더보기
Hot

인기 교회가 SNS를 할 때 유의해야 할 7가지

댓글 0 | 조회 2,244
SNS는 어떤 유명 축구감독의 말처럼 '인생의 낭비(?)'일까, 아니면 좋은 '선교의 도구'일까?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교수)가 '교회가 SNS를 할 때 유의해야 할 7가지'를 소개했다.이는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소개된 브랜드 전문가 스티브 포그(Steve Fogg)의 해당 글 '7 Ridiculously Common Mi… 더보기
Hot

인기 잘못 사용하는 대표적 성경구절 5가지

댓글 0 | 조회 4,550
브라이언 오르메 목사 美 ‘처치 리더스’ 기고“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셨기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도전하십시오.”운동선수와 수험생, 때로는 주일·심방 예배 참석자들에게 종종 전해지는 격려 말씀이다. 이 메시지의 근거가 되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통용… 더보기
Hot

인기 서유럽 기독교인 세속화 ‘위험 수위’

댓글 0 | 조회 2,517
퓨리서치, 15개국 2만4599명 설문서유럽에서 기독교정신이 크게 퇴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이란 저서를 통해 밝혔던 “서구문명 발전의 원동력=기독교의 사랑·관용·직분주의”라는 등식이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의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29일 발표… 더보기
Hot

인기 “선교사수 성장세 39년 만에 사상 최저치”

댓글 0 | 조회 1,855
전년보다 145명, 0.69% 증가… KRIM 한국선교 2018 통계(상)한국교회 파송 선교사수의 성장세가 39년 만에 사상 최저치를 보였다.한국선교연구원(KRIM)이 8일 온라인으로 발표한 2017년 말 한국선교 현황에서 한국 선교사는 159개국에서 2만1,220명이 사역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145명이 증가한 수치로, 1979년 조사를 … 더보기
Hot

인기교회오빠를 찾습니다’ 교회누나들은 고민 중

댓글 0 | 조회 3,468
‘교회오빠’들이 사라졌다. 하얀 피부에 깔끔한 외모,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며 맑은 목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던 그들, 마주칠 때마다 환한 미소로 웃어주며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돼 있던 교회오빠. 한때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함께 최고 배우자감으로 각광받던 그들이 이제는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만큼이나 보기 어려운 존재가 됐다. 그들은… 더보기
Hot

인기 다음세대를 제자화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댓글 0 | 조회 1,865
“하나님을 지식의 근원으로 가르치라”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퍼스트 침례교회에 시무 중인 필립 네이션 목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 세대를 제자화하는 5가지 아이디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1. 지식의 원천인식론은 인간 지식의 기원, 본질 및 한계에 대한 연구다. 각 세대는 어떻게 지식에 이르는지 그리고 개인적 적용에 관해 다른 … 더보기
Hot

인기 시니어교회 (갈렙교회) 이야기

댓글 0 | 조회 2,555
8년 전, 장로회에서 중요한 결의를 했습니다.장로들이 65세에 자원 은퇴하기로 한 것입니다.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젊은 세대들에게 교회의 리더쉽을 맡기려는 것이었습니다.그 결정 이후, 저희 교회는 모든 교회 직분자들이 만 65세에 은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교회는 많이 젊어졌고 더욱 활기가 넘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일찍 은퇴한 … 더보기
Now

현재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

댓글 0 | 조회 4,374
팀 켈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7가지 설교 원칙’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 …첫째날 강의 주요 내용뉴욕에서 ‘도시복음 운동’을 펼쳐온 팀 켈러 목사가 한국의 목회자들과 만났다. ‘시티 투 시티 코리아(CTCK)’의 주최로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5일부터 진행된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에 목회자 … 더보기
Hot

인기 한 시간 기도 운동

댓글 0 | 조회 4,485
한 시간 기도 운동지난 8월 1일 ‘노예처럼 살지 말라’는 컬럼 이후 한달 정도 컬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전적으로 주님과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강권하심이 느껴져,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지난 주 대구에서 초교파 여평신도회 예수동행일기 세미나가 열렸는데,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기도의 역사였습니다. 일년 전 한 권사님으로부터 대구에 와서 말씀을… 더보기
Hot

인기 [CBS 뉴스] 신천지 때문에 쫒겨날 처지에 놓인 개척교회

댓글 0 | 조회 4,062
경기도 청평의 한 오피스텔건물에 개척한 교회가 신천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개척한지 2년도 안돼 건물에서 쫒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유영혁 기자자 취재했습니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에 있는 한 오피스텔건물. 이레순복음교회는 지난 2016년 7월 건물 1층에 세를 얻어 입주했습니다. 같은해 10월에는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개척… 더보기
Hot

인기 경성교회 “아껴서 열심히 나눈다”

댓글 0 | 조회 3,894
헌금봉투 재활용에 주보도 없이 철저한 절약재정 50% 구제와 선교… “남 줄 곳 찾습니다”경성교회 담임 박종걸 목사아껴서 남 주는 교회가 있다. 상계동 경성교회(박종걸 목사) 이야기다. 교회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위한 소비는 절제하고 재정의 50%를 구제사역에 사용했다.서울 노원구의 끝, 당고개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경성교회는 1988년 1월에 … 더보기
Hot

인기 “여기가 도서관이야, 교회야?”… 목회, 문화를 품다

댓글 0 | 조회 3,047
‘북악하늘 도서관장’ 임명진 서울 북악하늘교회 목사서울 성북구 정릉동 508단지. 조용한 빌라촌이던 이곳에 지난해 8월 작은 교회 하나가 들어섰다. 지역 주민에게는 도서관으로 불리는 북악하늘교회다. 19일 찾은 북악하늘교회는 교회를 상징하는 십자가도, 교회 이름이 적힌 간판도 없었다. 대신 5000여권의 책이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인터넷 포털사… 더보기
Hot

인기 "기도는 죽지 않는다" 홍장빈, 박현숙

댓글 0 | 조회 4,485
"사람은 죽어도 기도는 죽지 않는다.""교회를 떠난 자녀를 위한 기도"1단계 찬양과 감사로 시작한다주님, 이 아이를 제 자녀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떠났지만 아직 주님을 떠나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아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기쁨도 많이 누렸습니다. 선물과 상으로 아이를 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방황하… 더보기
Hot

인기 성경 필사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

댓글 0 | 조회 5,022
성경 필사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치매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사진 굿뉴스데일리얼마 전 LA 한인타운에 있는 한 노인 아파트와 교회의 홀로 되신 여성 싱글 모임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세미나를 인도할 기회가 있었다. 이 때 많은 참석자들이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격려가 되었는데, 지면을 빌어 이 세미나의 내… 더보기
Hot

인기 목회자들이여 세상으로 나가라

댓글 0 | 조회 2,63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요한복음 3:16…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