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교회리포터 0 3880

c22f2ea07fba185e4e14549822c71a4e_1587547777_5814.jpg 


1​

최근에 교회에서 만드는 월간지에 ‘가을 편지’ 코너를 만들어, 이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에게 독자들이 쓴 편지를 실었다. 그중 노년의 한 여성이 사별한 남편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이런 대목이 있었다.


“여보,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해준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땐 왜 그리 사랑한다는 말이 어렵던지요…. 나와 살면서 한평생 아이들 키우고 하느라 당신 참 애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받아 정리하던 우리 팀의 편집위원이 편지의 끝에 이런 문장을 넣어 원고를 마무리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말해봅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편집을 마치고 교정을 보기 전에, 편지를 쓴 분에게 다듬어진 내용을 보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랑한다’는 내용을 빼 달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편집위원은 사랑하지만 그 말을 못 한 것이 후회된다고 읽었지만, 그분은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줘서 미안하다는 것뿐, 사랑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단다.


허…, 그렇다고 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빼 달라고까지 할 일이 무엇인가 싶었지만, 모두가 보는 책자라서 괜히 부끄러울 수도 있고, 거짓(?)을 쓰기에는 자기 양심이 허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평생을 살고도 사랑하지 않았다니, 아마도 그분은 수고한 남편에게 고마움은 있었지만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라고 느꼈던 모양이다. 타인의 인생이지만 안타까웠다.


고인이 된 남편이 어떻게 살았어야, 그 부인은 늦게나마 사랑했다는 말 한 마디에 진심을 담아 쓸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한동안 떠나질 않았다.


과연 어떤 것이 사랑일까. 사랑한다고 하면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사랑받는다는 것은 또 어떤 상태라는 건지 가끔은 멍해질 때가 있다.


사랑한 것 같지만 사랑이 아니었고, 사랑이 아닌 줄 알았는데 사랑인 경우가 더러 있다. 대개 그것은 상대방이 죽은 후나 이별한 뒤에…. 세월이 흘러야만 알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하다.


2

사랑이 뭐 별거냐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실함이나 변치 않는 마음, 책임감 등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애틋하게 아끼고 다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느낀다.


남성들 중에는, 내가 온몸이 부서져라 가족을 위해 평생 일했는데 사랑받을 자격이 안 되느냐고 항변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판단은 배우자가 하는 것이라서 아내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애 키우느라 고생하면서 밥해주고, 시댁에도 할 만큼 하고, 때론 바깥 일까지 하면서 자신을 희생했으니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을지 모른다. 그러나 남성들 역시 그런 아내를 사랑했다는 말은 주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고 남녀가 다르다. 완벽한 아내도 남편인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면 남자는 만족하지 않고, 아무리 능력 있는 남편이라도 아내인 자신을 아끼고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반대로 자신에게서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사랑이나 호의도 상대에게 전달되어야 비로소 인정받는 것이지, 내가 사랑했으니 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랑은 상호작용이며 일방통행이 아니다.


부부나 연인이 꼭 죽도록 사랑해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사랑보다 책임이나 성실, 의무, 헌신 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또 그렇게 계약관계처럼 연애를 하거나 평생 살고 싶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3

사랑의 기준과 언어가 서로 다른 타인을 만족시킬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이것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아무리 애써도 어떤 판단을 받을지 알 수 없다.


자기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인정해도, 내가 만나는 면접관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격인 것과 마찬가지다.


사랑에는 여러 감정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긍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종종 긴 세월 동안 생긴 온갖 상처와 지긋지긋함에 갈라서고 싶기도 하지만 차마 불쌍해서 어쩌지 못하고, 서로 딱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산다고 고백하는 노부부들을 본다.


이것이 긍휼이라면 긍휼이다. 어쩌면 나 없이는 껍데기뿐인 사람에 대한 배려 이전에, 배우자 없는 자신에 대한 연민과 긍휼일지도 모르지만….


긍휼의 시선은 감정의 영역이다. 이와 반대되는 것은 공의의 눈, 이성의 눈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긍휼을 공의의 방식으로 이루셨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의 속성에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는 상호보완적 요소이다.


사랑하되 공의 안에서 사랑하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시되 사랑을 놓치지 않으신다.


반면에 사람은 무한히 용서하지 못하고, 종종 주관적 공정함이라는 잣대를 꺼낸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나’, ‘이건 말이 안 된다’ 하고 따지다 보면, 사랑보다는 서운함과 회한만 남게 된다.


사람은 공의를 말하기에는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하고 불완전한 존재다. 그래서 긍휼이 더욱 넘쳐야 사랑할 수 있다. 주관적 공의의 잣대로 사랑을 판단하면 어떤 배우자나 연인도 빠져나갈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멀리 있지 않은 행복일 것이다.


사랑하지 않았다….


이 말은 아내의 소심한 복수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지 않은 남편에 대한 원망 같기도 하다.


그래도 그 부인이 좀 더 긍휼의 마음으로 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남편이 긴 세월을 함께 산 사람에게서조차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내를 외롭게 방치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결말을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에도 인생을 걸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재욱 작가


사랑은 다큐다(헤르몬)

연애는 다큐다(국제제자훈련원)

내가 왜 믿어야 하죠?, 나는 아빠입니다(생명의말씀사) 등 40여 종

https://blog.naver.com/woogy68 

0 Comments
Now

현재 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댓글 0 | 조회 3,881
1​최근에 교회에서 만드는 월간지에 ‘가을 편지’ 코너를 만들어, 이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에게 독자들이 쓴 편지를 실었다. 그중 노년의 한 여성이 사별한 남편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이런 대목이 있었다.“여보,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해준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땐 왜 그리 사랑한다는 말이 어렵던지요…. 나와 살면서 한평생 아이들 키우고 하… 더보기
Hot

인기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

댓글 0 | 조회 3,664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결국 인포데믹(정보 감염증)으로 인해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성남의 모 교회가 소금물로 코로나를 예방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에 속아 수십 명을 감염시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교회를 향한 무차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이 교회가 어떤 경로로 잘못된 정보를 접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Hot

인기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

댓글 0 | 조회 3,951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데어2쉐어(Dard2Share) 미니스트리' 그렉 스티어 목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당신이 위대한 교회를 출석한다는 표시 10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나는 교회를 좋아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문화적 변혁의 열쇠다. 그런 점에서 모든 교회는 위대하다. 물론 완벽한 … 더보기
Hot

인기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 우중에도 은혜가 넘치는 성탄예배

댓글 0 | 조회 4,692
우중에도 은혜가 넘친 따분다니엘교회 성탄예배새샘 이경철, 찰스생각크리스마스를 따분빈민촌 아이들과 부모들이 기다린다.따분다니엘교회가 따분에서 사역한지가 어언 16년이 되어간다.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역경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지나 왔다.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해 피난민으로 마그마를 피해 강변에 정착했다.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자라고 생활수준은 높아만 가는데 형편은 … 더보기
Hot

인기 호주에 부흥의 물결, 기독교인 수천명, 거리에서 전도 나서 예수 그리스도 외쳐

댓글 0 | 조회 4,720
올해 10만 명의 영혼 구원 위해 기도뜨겁게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어웨이크닝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에서 3일 동안 열린 부흥집회에 수 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전도의 열의를 다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7일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수 천명이 거리로 나아가 세상에… 더보기
Hot

인기 화재로 전소된 교회에서 기적처럼 타지 않은 '예수 초상화'

댓글 0 | 조회 3,551
지난 24일 미국 매사추세츠 수 웨이크필드에 위치한 퍼스트 침례교회가화재로 인해 전소된 가운데파란 바탕의 예수 초상화를 한 운반하고 있다.ⓒABC NEWS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150년 전통의 역사적인 교회를 불태운 화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그려진 초상화가 타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웨이크필드에 … 더보기
Hot

인기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효과적인 5가지

댓글 0 | 조회 4,216
“기도, 예배, 성경읽기 등 활동이 청년 선교에 훨씬 효과적”기도, 예배, 성경읽기와 같은 기독교 요소를 포함하는 선교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도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크립처유니온(Scripture Union)이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있어 효과적인 5가지 요소가 담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이 보고… 더보기
Hot

인기 한 사람 연락 기다리며 전도지 1000장을 나눕니다

댓글 0 | 조회 3,998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11년 차 되신 70대 독신 선교사님께서 지난 4월 말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며칠간 연락이 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간 선교사님 댁에서 목사님의 끔찍한 피살 상태를 최초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무척 당혹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건 최초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로 많은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선… 더보기
Hot

인기 “차라리 지옥 갈래요” 팔레스타인 소녀 나디아 이야기

댓글 0 | 조회 4,156
오픈도어스선교회 미국 지부 홈페이지 캡처“여성을 때려도 된다니, 화가 나 참을 수가 없었어요. 다신 코란을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코란을 믿느니 차라리 지옥에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죠.”이슬람교의 여성 차별적 문화에 실망해 기독교로 개종한 팔레스타인 여성 나디아의 이야기가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도어스에 최근 소개됐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지는 등 각종 박해… 더보기
Hot

인기 NAP, 순교적 각오로 거부·저항할 것 천명

댓글 0 | 조회 3,312
8월 7일(화) 9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NAP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주요 4개 연합기관 공동성명한국교회 주요 4개 연합기관들이 공동으로 "NAP(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와 차별금지법 순교적 각오로 거부,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장로교총연합… 더보기
Hot

인기 인도 내 반기독교 정서 증가… 2주 동안 15번 공격 발생

댓글 0 | 조회 3,411
안드라 프라데시의 한 교회가 공격받은 모습(출처: nchsbands.info 사진캡처)인도 내 반기독교 정서 증가… 2주 동안 15번 공격 발생인도의 기독교인들이 지난 2주 동안 최소 15번의 공격을 받았다고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공격에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 더보기
Hot

인기 감옥에 갇혀 고난 겪는 선교사들 기억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3,638
백영모 선교사 / 美 앤드루 브런슨 선교사 / 일제 때 美 브루스 허트 선교사귀신 쫓아냈다가 갇혔던 바울·실라처럼 부당한 옥고신약성경 사도행전 16장에는 빌립보 지역 선교에 나선 사도 바울과 실라 얘기가 나옵니다.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서 귀신의 힘으로 점을 치던 여종을 만났고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냈는데 이 때문에 감옥에 갇힙니다. 여종의 점치는 행위로 돈… 더보기
Hot

인기 누명 쓰고 필리핀 유치장에 갇힌 백영모 선교사를 구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3,793
기성, 구명 운동 본격적으로 나서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해외 선교지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소속 선교사의 구명 운동에 나섰다. 기성 총회는 20일 백영모(48) 선교사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총회장 호소문을 발표했다. 백 선교사는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안티폴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됐다.기성 총회는 ‘… 더보기
Hot

인기 아프리카 신천지 활동 경고

댓글 0 | 조회 4,380
아프리카변증연구센터 신천지 경계 성명서 발표ACFAR 동아프리카 소장 Rodgers Atwebembeire아프리카변증연구센터(African Center for Apologetics Research, ACFAR)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활동하는 신천지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간다크리스천뉴스」에 따르면, 4월 19일 ACFAR은 신천… 더보기
Hot

인기 중국 주석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구금된 한 중국 여성

댓글 0 | 조회 3,666
랴오닝성, 다롄 -2018년 3월 21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지난 3월 16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공산당의 두 기관이 만나는 동안 중국 주석인 시진핑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한 중국인 여성이 구금되었다고 알려왔다.3월 15일, 베이징에서 다롄으로 온 ‘저우진샤’는 황제의 정원이었던 ‘중남해’의 출입구에… 더보기
Hot

인기 왜 흡수 통일이어야 하는 것인가?

댓글 0 | 조회 4,073
왜 흡수 통일 이어야 하는 것인가? 에스겔37장19절에 보면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통일 되는지가 나온다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겔37:19 포스트 모더니즘과 공산주… 더보기
Hot

인기 한눈에 보는 2018년 그리스도인을 향한 폭력 유형과 통계

댓글 0 | 조회 2,621
오픈도어선교회는 매년 개인, 가족, 지역 사회, 국가 및 교회 등 다섯 가지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압박을 수치로 계산하여 기독교 박해 순위(WWL)로 발표한다. 5가지 영역과 별도로 측정하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폭력 유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음은 한눈에 보는 WWL 2018 폭력에 관한 통계 그래프.
Hot

인기 한류문화선교회 2018 기도편지

댓글 0 | 조회 3,944
"한류" 는 이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Hot

인기 복음으로 품은 두 아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댓글 0 | 조회 5,066
‘아들’ 요한씨를 만나고 환하게 웃는 김상숙 권사.‘어머니께서 해 오신 선교를 그대로 본받으려면 저도 자꾸 실천해야죠. 머리로 기억하는 것은 쉽게 잊을 수 있지만 몸으로 익힌 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대요. 머리가 아닌 사랑으로 배워보려고요.’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홀리네이션스선교회 대표 김상숙(69·일산 삼위교회) 권사가 200만원과 함께 받… 더보기
Hot

인기 해외 선교사들 병 키우며 사역하고 있다

댓글 0 | 조회 3,079
낯선 기후-풍토… 1인 다역으로 과로… 열악한 의료 시설…아프리카 탄자니아 등에서 20여년 사역한 윤모(58) 선교사. 최근 급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귀국해 투병 중이다. 선교사로 떠나면서 모든 재산을 처분했던 그는 마땅한 거처도 없어 지인 집을 전전하며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2000년 11월 아시아 C국으로 파송 받았던 이재근(50) 선교사는 지난해 간경…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