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교회리포터 0 3879

c22f2ea07fba185e4e14549822c71a4e_1587547777_5814.jpg 


1​

최근에 교회에서 만드는 월간지에 ‘가을 편지’ 코너를 만들어, 이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에게 독자들이 쓴 편지를 실었다. 그중 노년의 한 여성이 사별한 남편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이런 대목이 있었다.


“여보,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해준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땐 왜 그리 사랑한다는 말이 어렵던지요…. 나와 살면서 한평생 아이들 키우고 하느라 당신 참 애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받아 정리하던 우리 팀의 편집위원이 편지의 끝에 이런 문장을 넣어 원고를 마무리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말해봅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편집을 마치고 교정을 보기 전에, 편지를 쓴 분에게 다듬어진 내용을 보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랑한다’는 내용을 빼 달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편집위원은 사랑하지만 그 말을 못 한 것이 후회된다고 읽었지만, 그분은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줘서 미안하다는 것뿐, 사랑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단다.


허…, 그렇다고 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빼 달라고까지 할 일이 무엇인가 싶었지만, 모두가 보는 책자라서 괜히 부끄러울 수도 있고, 거짓(?)을 쓰기에는 자기 양심이 허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평생을 살고도 사랑하지 않았다니, 아마도 그분은 수고한 남편에게 고마움은 있었지만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라고 느꼈던 모양이다. 타인의 인생이지만 안타까웠다.


고인이 된 남편이 어떻게 살았어야, 그 부인은 늦게나마 사랑했다는 말 한 마디에 진심을 담아 쓸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한동안 떠나질 않았다.


과연 어떤 것이 사랑일까. 사랑한다고 하면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사랑받는다는 것은 또 어떤 상태라는 건지 가끔은 멍해질 때가 있다.


사랑한 것 같지만 사랑이 아니었고, 사랑이 아닌 줄 알았는데 사랑인 경우가 더러 있다. 대개 그것은 상대방이 죽은 후나 이별한 뒤에…. 세월이 흘러야만 알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하다.


2

사랑이 뭐 별거냐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실함이나 변치 않는 마음, 책임감 등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애틋하게 아끼고 다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느낀다.


남성들 중에는, 내가 온몸이 부서져라 가족을 위해 평생 일했는데 사랑받을 자격이 안 되느냐고 항변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판단은 배우자가 하는 것이라서 아내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애 키우느라 고생하면서 밥해주고, 시댁에도 할 만큼 하고, 때론 바깥 일까지 하면서 자신을 희생했으니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을지 모른다. 그러나 남성들 역시 그런 아내를 사랑했다는 말은 주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고 남녀가 다르다. 완벽한 아내도 남편인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면 남자는 만족하지 않고, 아무리 능력 있는 남편이라도 아내인 자신을 아끼고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반대로 자신에게서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사랑이나 호의도 상대에게 전달되어야 비로소 인정받는 것이지, 내가 사랑했으니 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랑은 상호작용이며 일방통행이 아니다.


부부나 연인이 꼭 죽도록 사랑해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사랑보다 책임이나 성실, 의무, 헌신 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또 그렇게 계약관계처럼 연애를 하거나 평생 살고 싶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3

사랑의 기준과 언어가 서로 다른 타인을 만족시킬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이것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아무리 애써도 어떤 판단을 받을지 알 수 없다.


자기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인정해도, 내가 만나는 면접관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격인 것과 마찬가지다.


사랑에는 여러 감정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긍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종종 긴 세월 동안 생긴 온갖 상처와 지긋지긋함에 갈라서고 싶기도 하지만 차마 불쌍해서 어쩌지 못하고, 서로 딱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산다고 고백하는 노부부들을 본다.


이것이 긍휼이라면 긍휼이다. 어쩌면 나 없이는 껍데기뿐인 사람에 대한 배려 이전에, 배우자 없는 자신에 대한 연민과 긍휼일지도 모르지만….


긍휼의 시선은 감정의 영역이다. 이와 반대되는 것은 공의의 눈, 이성의 눈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긍휼을 공의의 방식으로 이루셨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의 속성에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는 상호보완적 요소이다.


사랑하되 공의 안에서 사랑하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시되 사랑을 놓치지 않으신다.


반면에 사람은 무한히 용서하지 못하고, 종종 주관적 공정함이라는 잣대를 꺼낸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나’, ‘이건 말이 안 된다’ 하고 따지다 보면, 사랑보다는 서운함과 회한만 남게 된다.


사람은 공의를 말하기에는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하고 불완전한 존재다. 그래서 긍휼이 더욱 넘쳐야 사랑할 수 있다. 주관적 공의의 잣대로 사랑을 판단하면 어떤 배우자나 연인도 빠져나갈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멀리 있지 않은 행복일 것이다.


사랑하지 않았다….


이 말은 아내의 소심한 복수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지 않은 남편에 대한 원망 같기도 하다.


그래도 그 부인이 좀 더 긍휼의 마음으로 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남편이 긴 세월을 함께 산 사람에게서조차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내를 외롭게 방치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결말을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에도 인생을 걸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재욱 작가


사랑은 다큐다(헤르몬)

연애는 다큐다(국제제자훈련원)

내가 왜 믿어야 하죠?, 나는 아빠입니다(생명의말씀사) 등 40여 종

https://blog.naver.com/woogy68 

0 Comments
Hot

인기 목회자가 성도에게 주는 스트레스 3가지

댓글 0 | 조회 1,950
목회자가 성도에게 주는 스트레스 3가지많은 목회자들이 그들의 성도들을 축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만, 목자인 목회자가 축복을 주기보다 성도들에게 두통거리를 종종 주기도 한다.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분명한 것은 완벽한 목회자도 없다. 목회자 또한 실수를 한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는 “목회자들의 사역이… 더보기
Hot

인기 손현보 목사 눈물의 연설 “누군가 희생해서 예배 자유 온다면…”

댓글 0 | 조회 3,313
누군가가 사라져서 한국교회가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온다면,우리가 먼저 디딤돌이 되고 그래서 한 교회라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온다면,우리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을 했고,지지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2021년 1월 7일 부산 세계로교회 앞,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의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 지지 집… 더보기
Hot

인기 에릭 폴리 목사, “통일이 되면 북한교회가 한국교회 깨울 것”

댓글 0 | 조회 3,221
2020 기도24·365 온라인 완주감사예배… 9000여 명 참여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7일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500여 명이, 누적으로 12월 말 현재 9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이번 집회의 주제는 ‘기다리며 기도하라’이다.매일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모임인 기도24·365는 매년 … 더보기

인기 [차별금지법 반대 드라마] '무너지는 교회' 편

댓글 0 | 조회 1,979
유튜브영화 이프패밀리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가상의 세계를 그린 이야기다. 다음세대 우리 청년들을 지켜주십시오! 생명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 주십시오! 모두가 깨어나 기도하고 외쳐 주십시오! 마지막 기회입니다!!제공, 유튜브채널 '마하나임TV 선교회'
Hot

인기 기독교 부부가 이혼을 생각할 때 묵상해야 할 3가지

댓글 0 | 조회 3,290
기독교 부부가 이혼을 생각할 때 묵상해야 할 3가지최근 영국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제이비 카칠라는 이혼의 유혹을 느끼는 기독교 부부들을 위해 이혼의 위기에서 묵상해야 할 3가지를 제시했다.결혼은 평생 동안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평생의 약속이다. 하나님은 결혼한 부부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시고 이들을 축복하시며 결… 더보기
Hot

인기 한교연 “18일부터 모든 예배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길”

댓글 0 | 조회 3,067
7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오는 18일 주일부터는 전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현장 예배를 드리자고 호소했다.한교연은 이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당국이 조치를 내려 줄 때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스스로 예배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교연… 더보기
Hot

인기 ‘한국어 성경번역 상징적 인물’ 이수정 사진 발견

댓글 0 | 조회 3,229
구한말 기독교인이자 한국어 성경번역 선구자인 이수정(1842∼1886)의 미공개 사진이 발견됐다. 2016년 옥성득 미국 UCLA 한국기독교학 교수의 논문에 해당 사진이 실렸으나 일반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박용규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는 13일 미국성서공회(ABS) 기관지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BSR) 1903년 12월호에 실린 이수정의 미공… 더보기
Hot

인기 4100명 목회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댓글 0 | 조회 3,149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과 전국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전국기독교연합)이 12일 조선일보에 성명서 광고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재정을 반대하는 전국 목회자 4100명의 실명을 공개했다.전국기독교연합은 성명에서 “21대 국회가 개원되자마자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의… 더보기
Hot

인기 한국순교자의소리, 북한으로 성경 보내… 하나님께 순종하고 당국의 권위도 수용할 것

댓글 0 | 조회 4,133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북한으로 성경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한국 VOM 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6월 25일 오후 7시 52분경 강화도에서 성경이 담긴 풍선을 보냈다”면서 “성경책 여러 권이 담긴 풍선 4개가 GPS 확인 결과, 성공적으로 북한에 넘어갔으며 보안상의 이유로 이 풍선과 성경을 홀로 직접 운반해 북한으로 보냈다”고 전했다.한국VOM에… 더보기
Hot

인기 해외 선교사들… 코로나19 감염에 무방비 노출

댓글 0 | 조회 3,376
해외 선교사들… 코로나19 감염에 무방비 노출[코로나 특집- 선교사]해외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국민일보가 1일 보도했다.한국위기관리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LA로 파송된 국내 대형교단 소속 김모 선교사와 그의 장모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김 선교사의 사모도 상태가 위중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두… 더보기
Now

현재 자기 방식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해야 사랑받는다

댓글 0 | 조회 3,880
1​최근에 교회에서 만드는 월간지에 ‘가을 편지’ 코너를 만들어, 이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에게 독자들이 쓴 편지를 실었다. 그중 노년의 한 여성이 사별한 남편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이런 대목이 있었다.“여보,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해준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땐 왜 그리 사랑한다는 말이 어렵던지요…. 나와 살면서 한평생 아이들 키우고 하… 더보기
Hot

인기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댓글 0 | 조회 3,671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 더보기
Hot

인기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

댓글 0 | 조회 3,664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결국 인포데믹(정보 감염증)으로 인해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성남의 모 교회가 소금물로 코로나를 예방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에 속아 수십 명을 감염시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교회를 향한 무차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이 교회가 어떤 경로로 잘못된 정보를 접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Hot

인기 문화혁명 연상시키는 中 시진핑 주석 온라인 ‘소홍서’ 출시…”사상 믿을까?”

댓글 0 | 조회 4,318
마오쩌둥의 소홍서 표지(왼)와 온라인 앱 ‘쉐시창궈(學習强國)’ (출처: carrauterie.be/ hongkongfp.com캡처)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일인독재를 강화하면서 문화혁명 시절을 연상케하는 ‘소홍서’가 발간됐다.연합뉴스, 뉴스1 등 국내 통신사들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어록과 사상을 담은 ‘쉐시창궈(學習强國)’라는 온라인 앱이 등장했다… 더보기
Hot

인기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

댓글 0 | 조회 3,950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데어2쉐어(Dard2Share) 미니스트리' 그렉 스티어 목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당신이 위대한 교회를 출석한다는 표시 10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나는 교회를 좋아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문화적 변혁의 열쇠다. 그런 점에서 모든 교회는 위대하다. 물론 완벽한 … 더보기
Hot

인기 <예수가 받은 유혹>… 올해 미국서 개봉될 기독교 영화 5편

댓글 0 | 조회 3,643
최근 신앙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할리우드 내 기독교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지난 2018년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은 개봉 첫 주에 1,71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총 8,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예상 수익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 ‘바울, 그리스도의 대사’는 개봉 첫 주에 박스오… 더보기
Hot

인기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 우중에도 은혜가 넘치는 성탄예배

댓글 0 | 조회 4,689
우중에도 은혜가 넘친 따분다니엘교회 성탄예배새샘 이경철, 찰스생각크리스마스를 따분빈민촌 아이들과 부모들이 기다린다.따분다니엘교회가 따분에서 사역한지가 어언 16년이 되어간다.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역경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지나 왔다.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해 피난민으로 마그마를 피해 강변에 정착했다.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자라고 생활수준은 높아만 가는데 형편은 … 더보기
Hot

인기 호주에 부흥의 물결, 기독교인 수천명, 거리에서 전도 나서 예수 그리스도 외쳐

댓글 0 | 조회 4,720
올해 10만 명의 영혼 구원 위해 기도뜨겁게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어웨이크닝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에서 3일 동안 열린 부흥집회에 수 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전도의 열의를 다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7일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수 천명이 거리로 나아가 세상에… 더보기
Hot

인기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효과적인 5가지

댓글 0 | 조회 4,213
“기도, 예배, 성경읽기 등 활동이 청년 선교에 훨씬 효과적”기도, 예배, 성경읽기와 같은 기독교 요소를 포함하는 선교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도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크립처유니온(Scripture Union)이 어린이 및 청소년 선교에 있어 효과적인 5가지 요소가 담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이 보고… 더보기
Hot

인기 한 사람 연락 기다리며 전도지 1000장을 나눕니다

댓글 0 | 조회 3,997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11년 차 되신 70대 독신 선교사님께서 지난 4월 말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며칠간 연락이 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간 선교사님 댁에서 목사님의 끔찍한 피살 상태를 최초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무척 당혹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건 최초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로 많은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선…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