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소제 - 김진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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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메시지 코너는 원고 중심으로 올립니다.

2장 소제 - 김진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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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소제


key : 1-2절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소제는 곡식제사이며 피없이 드리는 제사입니다.

맷돌로 갈아 고운가루(fine flour-1절)로 예물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거친 가루는 반죽이 잘 안되며 고운 가루여야 기름 반죽이 잘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최고를 원하십니다.

최고를 드리지 못함을 회개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인 자녀 환경등의 맷돌로 여러 차례 갈아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십니다.

거친사람은 더 여러 번 가십니다. (야곱, 모세)

아직도 나에게 고난이 있습니까?

고난은 손해가 아닙니다.

이를 통해 나를 변화시키십니다.

부서지고 깨어져서 날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삶을 요구하십니다.

소제의 고운가루에는 기름을 붓는 것입니다. (1)

소제에는 기름 부음이 있습니다.

이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어떤 사람은 내적 성품에만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역에만 가름부음이 있습니다.

성령의 내적 역사 즉 성품변화와 성령의 은사사역의 외적역사의 조화와 균형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소제는 단독으로 드려지기도 하지만 번제(9:17, 민15:3-4)와 화목제와 함께 드려졌습니다. (7:11-13)


Important : 11-13절 "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발효식품으로 죄악상징)과 꿀(달콤함 향락 안락 자기만족)이 제외되었습니다. (11)

절대로 드려서 안 되었습니다.


소금은 꼭 넣어야 했습니다. (13)

소금은 방부제의 역할을 하며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언약(히13:8), 변치 않는 충성(고전4:2)을 뜻합니다.



글, 김진현 목사

순복음성도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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