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엘리엇을 말하다" - 옥한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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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3:41
짐 엘리엇은 휘튼대학에 우수한 학생으로 졸업을 했어요
그리고 선교사로 지망을 했습니다
에콰도르로 갔습니다
그 에콰도르에 일종의 살인족이라 할 수 있는 아우카 부족이 있었습니다
그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 다닐때 부터 들었는데 그는 그때부터 마음에 빚된 감정을 가졌습니다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사람
하나님이란 단어도 없는 부족
저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된다
주님이 나에게 명령하는 것은 그것이다
그리고는 그가 하나님 앞에 날마다 그 족속에게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일기장에 이런 말이 있어요
하나님 저를 어서 아우카족에게 보내 주소서
아버지, 제 생명을 취하소서
주의 뜻이라면 제 피를 취하소서
주의 삼키는 불로 제 피를 태우소서
제 것이 아니기에 아끼지 않겠습니다
주님 가지시옵소서
다 가지시옵소서
제 생명을 세상을 위한 희생으로 부으소서
피는 주님의 제단 앞에 흐를 때만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른 막대기 같은 제 삶에 불을 붙이사
주님을 위해 온전히 소멸하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제 삶은 주의 것이오니 다 태워주소서
저는 오래 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다만 주 예수님처럼 꽉찬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