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하얀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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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23:43
오늘 저는 대전에 있는 노아기도원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초청을 받고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저는 주님께 노아기도원에 대해 마음을 올려 드렸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는데도 말씀에 대한 주님의 감동이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좀 더 주님께 집중하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내가 앞서서 초청에 응한 것은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에 있었는데,
주님은 어김없이 제 맘에 오셔서 말씀을 주셨고,
저는 타이핑치기 시작했습니다.
설교 준비를 마치고 저는 대전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제 맘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균형을 이루는 자다"
이 음성은 곧바로 "내가 창조한 모든것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나는 균형을 벗어나서 일하지 않으며, 균형 밖에서 역사하지 않는다." 라고 풀어서
이해시켜 주셨습니다.
사람이 바로 서는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우리는 그 분의 균형안에서 잘 살아야 합니다.
배고프세요?
목마르세요?
외로우세요?
균형밖으로 벗어나지 말고, 균형안에서 다 누리십시오.
천국은 이미 당신안에 있습니다.
의진 김병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