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꽃
교회정보넷
0
2919
2021.10.23 14:59
소망의 꽃
고난이 가고나면 영광이 온다.
십자가의 죽음을 지나 부활의 영광이 왔잖소.
절망이 가고나면 소망이 온다.
절망의 수렁에서 건지시는 우리 주님이 계시잖소.
혹독한 한파도 가고나니 따스한 봄이 왔다.
계절의 순환이 우리게 말하잖소.
그러므로 이 땅의 저주가 끝나면 환희의 새 하늘과 새 땅이 온다.
성경이 우리게 말하잖소.
저주의 가시채로 나를 채찍 한들 소망을 잃을소냐!
꿈을 잃을소냐!
그 가시 채가 오히려 복이었음을 알리라.
은혜 위에 은혜러라.
복의 복이러라.
내 주님 나를 아시니 복의 나라 영원한 처소로 날 이끄시리.
내 주님 나를 아시니 피투성인 상처 싸매시고 오히려 부드러운 마음 연모하시네.
글, 신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