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3편 [절대 가치를 쟁취하라]
현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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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20:28
[절대가치를 쟁취하라]
마태복음 13:44
현명인목사
24.9.1. 주일예배
아무도 모르게 땅 속에 보물을 숨겨 놓는다면 누가 이것을 찾아 낼 수 있겠 습니까? 보이지도 않는 땅 속의 보물을 발견해 내기 전까지는 허상에 불과 할 뿐입니다.
보물지도를 따라 험난한 여행을 하는 스토리의 영화가 비슷한 흐름으로 비교적 자주 상영됩니다. 주인공이 이를 발견해 냈을 때의 기쁨과 행복을 시청자들이 대리 만족합니다. 주인공은 먼저 보물지도를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지도 자체의 가치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지도의 좌표에 묻혀 있는 보물 때문 입니다. 여기서 보물은 절대가치에 해당됩니다.
본문의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누군가가 발견합니다. 그는 그 밭을 사기 위해 돌아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여 현금을 마련합니다. 동시에 땅 주인과 매매를 위한 협상을 진행합니다. 마음은 조급하여 서두르지만, 겉으로는 서두르지 않는척 침착하고 신중한 모습을 유지합니다. 그 밭을 자신의 소유로 삼기까지 그는 소유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안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무서움과 공포에 대한 표현이 아닌, 간절함과 열정에 대한 긍정정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천국복음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밭은 복음 곧 성경이고, 예수님은 밭에 감추인 보화입니다.
<요한복음 5:39>의 말씀이 이를 증언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찬송을 부르고, 예배를 드리고, 눈 앞에 성경이 놓여 있고, 책장에 성경을 종류별로 갖고 있어도, 이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는 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그는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넘긴 망령된 에서와 같으며, 보화가 가득히 매장 되어 있는 땅만 밟고 있는 어리석은자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께서 주신 이 말씀을 깊이 청종하고 깨닫게 되어 절대가치의 생명보화이신 예수님을 소유 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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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