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을 기적으로 (마태복음 16:5-12)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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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을 기적으로 (마태복음 16:5-12)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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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을 기적으로 (마태복음 16:5-12)


오늘은 젊은 세대들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계속해서 만남을 가져야 한다. 한분 한분 소중한 만남이 이어지는 날,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코로나 상황이 풀리지 않아 13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일정을 취소하고 한 주간 또 늦춘다. 주여, 인도하소서.


계획을 인간이 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미련없이 내려놓고 한 주간 미루어 시작하기로 한다.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 헤어져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는 과정에 제자들이 떡 가져가기를 잊었다는 표현으로 시작해서 주님과 제자들 사이의 대화가 빗나가는 장면을 본다. 5-6절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제자들의 바쁜 일정은 그들로 꼭 챙겨야 할 음식을 챙기지 못하는 실수를 만들었다. 젊거나 늙거나 바쁨에 빠지면 이런 실수를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런 작은 실수가 아주 큰 문제를 낳고 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인생이란 존재는 자신의 약함과 상처로 인해 제대로 듣지 못해 오해와 갈등들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모든 상처를 치료하시는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 특히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을 경험하고도 이들은 자신들이 챙겨야 할 떡을 준비하지 못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다.


제자로서 잘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분이 우리의 상처과 저주와 실패를 치료하시는 분이란 사실을 놓쳐 버린 것이다. 인간으로 이런 실수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문제는 그런 실수가 이유가 되어 제자들처럼 생명의 말씀을 오해하는 일이다.


주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사건을 생각하며 제자들에게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 여기 주님이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누룩이란 사물의 성질을 변하게 하는 효소이다. 술을 만들 때나 혹은 빵을 만들 때 사용된다. 주님이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란 의미는 이들이 변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극단의 두 부류가 공통적으로 변하게 하는 특징이 무엇일까? 이 둘이 공통점은 오신 그리스도를 부정하며 말씀을 왜곡함으로 믿음을 변질시키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종합하면 주님은 제자들에게 영적 교훈을 주시는데 제자들은 육적 걱정을 하느라 교훈을 듣지 못하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벌어진 것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은 두 가지를 질문하신다.

하나는 세상 염려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을 아닌가?

두 번째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에 변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이 두 부류의 공통점은 주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떡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주님이 누구신지를 놓치고 주님의 말씀조차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주장하느라 주님을 사탄처럼 시험할 뿐 믿음의 주이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엉뚱하게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님은 그것이 믿음의 문제라고 하신다. 8절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 주님은 제자들이 어떤 주장이나, 어떤 문제에 가려 주님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미 그 누룩에 전염되어 주님을 보지 못했고 듣지 못했다. 믿음이 약해진 것이다.


믿음이 약해지니 주님이 하신 말씀이 떡이 없어 책망한 것이라 듣게 된 것이다. 이처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은 교묘하게 신앙을 병들게 한다. 예수님을 사탄처럼 시험하다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제자들을 만져주시며 이들의 약함을 치료해 주시고 계신다. 할렐루야!


마지막 절은 치료된 제자들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신다. 12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만 들려지는 것이다. 말씀이 삶에 걸리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이 약해진 것이요, 그 문제는 어쩌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말씀이 지켜야 하는 형식이 되고 주님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시험케 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젊은 세대 사역을 준비하면서 늘 <떡이 없으므로>가 내게 문제였다. 젊은 세대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투자가 필요한데 떡을 준비하지 못함에 나는 초점을 두고 나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이것이 믿음이 작은 자들의 공통점임을 알게 하신다.


주여, 이 종의 믿음 작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믿음을 더하소서. 분명 주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제자들에게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기적을 설명하심처럼 내게도 엄청난 능력으로 주님은 이끌어 오셨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늘 떡의 문제로 말씀을 오해하는 자로 서 있음을 주님이 보게 하신다.


언제나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서서 주님을 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조금의 오해 없이 듣고 깨닫는 자가 되라고 하신다. 아멘. 아멘.


내가 가진 약함과 실수 때문에 더욱 주님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가는 자가 되고 이제 다시는 약함과 실수 때문에 오해하고 갈등하는 자로 서지 않기를 주님은 요청하신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제자들을 깨우치게 하시듯 저를 깨닫게 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인생이란 삶을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상처받고, 부족하며, 감당못할 시험에 있지만, 주님이 임마누엘로 함께하시며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셔서 나로 그 승리의 자리에 함께 서게 하셨음을 믿는다.


그러므로 오늘 부족함이 기적이 되며, 상처가 영광이 되고, 시험이 승리가 되는 주님의 삶을 재현하는 하루가 되게 하련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믿음으로 이 종을 새롭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의 부족함과 상처와 시험을 기적과 영광과 승리로 바꾸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주여, 이날 떡 가져오기를 잊어버린 약함이 기적을 만드는 믿음의 역사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떡은 놓쳐도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돈이 주인이 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주인되도록

2. 세워진 공간에서 주님의 성품으로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3.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이 이곳에 모여져 희망을 품고 일어나도록

4. 다음세대 교육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글,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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