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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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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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마음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두려움의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 실패의 두려움 등 이루 셀 수 없는 수많은 두려움의 요소들이 우리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마음에 평안을 누리며 근심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보다 어떻게 보면 갖가지 두려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지 모릅니다. 두려움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구원해 준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준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다윗은 즉시로 그일라를 떠나며 방랑의 생활을 이어갑니다. 광야 요새로, 요새에서 산골로, 산골에서 십 광야 수풀로 사울을 피해 다닙니다. 다윗이 십 광야 수풀, 깊은 산속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요나단이 다윗을 찾아와 격려하고 위로합니다. 다윗에게 힘 있게 하나님을 의지도록 세워주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에 다윗의 마음속에 은밀하게 숨어있던 두려움이 안개가 사라지듯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이 깃듭니다. 요나단을 다윗에게 그냥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할 때 하나님이 답을 갖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담대하게 믿음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매일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이며 매일 두려움과 싸우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두려움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 이유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삼상23:17)라고 합니다. 사울의 손이 다윗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사울의 손이 다윗을 결코 발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울이 아무리 군사를 풀어 다윗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서 찾는다고 해도 결코 찾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찾지 못하는데 결코 찾지 못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영원히 찾지 못하여 사울에 손에 붙들릴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일라를 떠나 다윗이 십 광야 산골에 머물렀을 때 사울은 매일 다윗을 찾았지만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시지 않았습니다. 찾지 못한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어 죽게 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사울에게서 보호하심을 받게 될 것이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에 왕이 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너는 이스라엘에 왕이 되고”(삼상23:17)라고 합니다.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음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다윗이 사울에 의하여 쫓김을 당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실 것을 0.1%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알았기에 요나단은 자신이 입고 있던 겉옷을 다윗에 줌으로 자신의 왕권이 다윗에게 넘어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을 차기 왕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다윗을 높이는 요나단의 태도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위하여 자신은 쇠하여야 하고 예수님은 흥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높였던 세례 요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 대신에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부활하신 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시면서 평강을 선포하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환경을 초월하는 하늘로부터 임하는 평강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시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평강의 삶을 살게 됩니다.



글, 이장우 목사

성남열방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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