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심판]-3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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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심판]-3 현명인목사

현명인 0 2579

[이사야 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복음(福音) : 죽음과 심판]-3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죽음이 찾아 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찾아오는 죽음도 아담의 죄로 시작되어 모든 인생들에게 적용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의 죽음 뒤에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생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이 생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만일 이 생의 죽음으로 다하는 것이라면, 고린도전서 15:19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선택을 한 불쌍한 자들일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하지만 육의 죽음 뒤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 죽은 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은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님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특별한 질병사나 사고사가 아닌 경우 그 연수가 다 되면 코 끝의 호흡이 맞춰집니다. 사랑하는 직계 가족이 죽는다는 말을 들으면서 너무 노골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너무 단도직입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말고는 직접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간접적이거나 부드러운 표현으로 수사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혹 여러분들 가운데,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을 향해서도 날아가는 화살의 속도처럼 빠르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죽은 뒤에도 하나님의 심판은 예외 없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불변이고,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영원을 이야기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하다면 주님께서 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 하셨겠습니까? 그것도 하늘에 올라가시기 전, 부활 후 40일간 휴가를 즐기듯이 편안하게 쉬었다가 가시면 될 것을, 왜 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전하시고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독려하시고 가르치시고 당부하셨겠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말씀 하실 때, "내 나라, 나의 나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진노의 자식일 수밖에 없고, 그래서 존재적으로 죄인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결국 하나님께서 친히 성육신하셔서, 저와 여러분의 이름표를 달고 십자가 형틀에 올라가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대속의 죽음도 은혜이지만 여기에 은혜가 더욱 깊어지는 것은, 이 사실만 믿고, 이것이 구원의 복음인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도록 허락해 주신다는 것이고, 이로써 하나님 나라 곧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은혜의 선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무도 간단합니다. 그래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의 종말이 찾아 오는 순간까지도 이 사실을 믿지 못하면 불신자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서야 그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심판은 시작 되고, 그 결과는 유황 불 못에서의 영벌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사실이 성경에 기록 되어 있음에도 믿지 못하니 안타까움이 클 뿐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 지옥같은 시간을 겪어 봤을 것입니다. 큰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자식들의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억압과 착취로, 욱여쌈과 폭력에 노출 된 것으로, 왕따와 각종 실패와 온갖 시련 등등,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악몽같은 고통스런 시간들을 겪어 봤을 것입니다. 


지금도 건강문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문제로, 과거의 트라우마로, 정신분열과 나약한 심신등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우리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 어느 곳에든지 이런 문제들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이것이 정도가 심해지고 길어지면 소위 지옥 같은 시간이라고 표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땅에서 겪어 본 지옥 같은 시간들, 또는 지금 지옥 같은 시간을 겪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그 지옥 같은 시간은, 죽음 뒤 심판 받아 가게 될 성경에 기록된 그 지옥에 비하면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곳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지옥이 어떤 곳이길래 그럴까요?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말씀입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한 마디로 펄펄 끓는 불 못에 던져지는 겁니다. 이거 하나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가스불 켜고 손가락 하나 3초만 올려놔도 비명을 지릅니다. 뜨거운 물에 잠깐 데이기만 해도 비명을 지릅니다. 뜨거운 김에 살짝만 노출 되어도 살갖이 벗겨집니다. 그 고통과 아픔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하물며 지옥의 불 못이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생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지옥 불못에서의 영원형벌을 원하십니까? 아무리 세상 지식이 머리속에 꽉꽉 들어차 있다고 해도,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그 외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권세와 명예와 힘과 권력이 하늘을 찌를듯 하고 지식이 제 아무리 높아도, 그리고 통장에 현금이 차고 흘러 넘치게 있어도, 장농 속에 금덩어리가 있거나, 은행 VIP 시크릿 금고에 진귀한 보석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도 하나님 나라는 그러한 것들로는 결코 갈 수 없습니다.


어릴 적 주일학교에서 자주 불렀던 찬양입니다.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어여뻐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면 가는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나라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야만 갈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인침 받은 자 되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불러야만 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믿음 안에서 이루어 질 때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의 믿음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미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도 제대로 예수님 믿고, 믿음에 덕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MARANATHA !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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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도움의 돌

Adullam Ministry & Church

www.adulla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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