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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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1 현명인목사

현명인 0 2030
(마 3: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사 14: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  (사14:15 KJV)『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계 1: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계1:18 KJV)『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신앙길잡이6강 : 천국과 지옥]-1

  삶의 반대 되는 개념을 말한다면 죽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호흡이 멈추어지는 사망 상태 외에, 죽음에 대한 더 깊은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삶이 무엇이다 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삶의 반대되는 개념인 죽음을 말하지 못하면서 삶이 무엇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모순일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산것이 아니라, 하루만큼 죽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의 시간이 다 소진 될 때까지 하루 하루를 죽으며 나아가다 보면, 결국 죽음이라는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우리는 오늘 하루를 산 것임과 동시에 죽은 것입니다.’ 지나감으로 인하여 없어진 하루는, 하루만큼 죽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루만큼 살든 하루만큼 죽든, 결론은 나의 영혼이 지금 어딘가를 향하서 분명하게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곳은 죽음을 넘어선 세상이며, 빛과 흑암,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 등, 극단적 양분화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흑암은 빛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절망이고 슬픔입니다.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으나 감은 것처럼 보이지 않는 흑암은 슬픔과 절망을 아우르는 절대두려움과 공포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빛의 부재입니다. 빛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 빛은 지금도 육으로 살아 있는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하면, 그에게 있어서 빛은 그냥 물리적으로 밝은 것이거나, 어둠의 반대이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밝게 비추고 있는 대명사로써의 낮의 해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서 이해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빛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이 그 단초입니다.

  '의식'(意識)의 사전적 의미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작용’입니다. 예를 들어 소리까지 완벽히 차단된 칠흑 같이 어두운 공간에 사람이 갇혀 있습니다. 눈은 뜨고 있으나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곳에서 촉각으로 더듬거리며 사물들은 만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 수는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이러한 칠흙 같은 어둠의 상황을 겪어 봤을 것입니다. 그 때 여러분이 느꼈던 것은 무었이었습니까?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나는 존재하고 있지만, 존재하는 나는 어둠으로 인해 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즘 되면 매우 깊은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데, 몸의 형체로 나라는 존재를 자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혼이 나를 자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칠흙 같은 어둠, 그 안에서 자신의 몸을 뜬 눈으로도 볼 수 없지만 반대로 그의 의식은 더욱 뚜렷해집니다. 어둠 속에서도 또렷이 스스로를 인식하면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두려워 하는 이 존재 자체는 바로, ‘혼’입니다. 육신 속에 거하는 ‘나’라는 실질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진짜 ‘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혼이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잠시 살아가는 동안에도 입을 통해 천국을 말하고, 지옥을 말합니다. 살면서 천국과 지옥이라는 단어를 거론해보지 않았거나, 들어보지 못 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바로 영원한 실제 세상의 예표가 되고 있는 그림자와 같은 세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산다고 말하든, 하루하루 죽어간다고 말하든, 언제가 반드시 도래 되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죽음이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다가와 우리 육신의 껍데기를 벗겨버리게 되면, 마침내 그 안에 있던 진짜 ‘나’의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드러나게 되든가,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다 걷어차 버린 어리석은 죄인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전자는 아버지 되신 창조주 하나님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되지만, 후자는 지옥에서 영원형벌을 받으며 절대절망으로 이를 갈게 됩니다. 성경은 히브리서 9장 27절에서,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요, 죽으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것은 죽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옥에 던져 넣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두려움과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천국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죽음과 심판의 경고는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실재한다는 것과, 천국과 지옥이 이 땅에서도 지속적으로 예표 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육신의 옷을 입은 영혼은 천국을 살아가고 있거나, 지옥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장차 주어지게 될 심판에서 용서 받은 죄인, 곧 의롭다 칭함 받은 자로서의 기준선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구세주로 보내주셨습니다. 구원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바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십니다.

  모든 사람은 마땅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해야 합니다.(마태복음 10:28) 이것이 지혜이고, 선이고, 진리입니다. <계속>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름다운열매맺는 좋은나무교회
<아둘람복음공동체ㅣ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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