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누가복음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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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누가복음 22장

교회정보넷 0 3612

눅22:1 <유다의 배반> 유월절이라고도 하는 무교절이 다가왔습니다.

눅22: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죽일까 궁리를 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눅22:3 사탄이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이라고 하는 유다에게로 들어갔습니다.

눅22:4 유다가 대제사장과 성전 수비대장에게 가서 예수님을 그들에게 어떻게 넘겨 줄지를 의논하였습니다.

눅22:5 그들은 기뻐하면서 유다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눅22:6 유다도 찬성하고 사람들이 없을 때에 예수님을 그들에게 넘겨 줄 적당한 기회를 찾았습니다.

눅22:7 <유월절 준비> 유월절 양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무교절이 되었습니다.

눅2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눅22:9 이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어디에 준비하길 원하십니까?”

눅22:1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도시에 들어가면 물 항아리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들어가거라.

눅22:11 그리고 집주인에게 말하여라. ‘선생님께서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이 어디냐고 물으셨습니다.’

눅22:12 그러면 그 사람이 위층에 있는 정돈된 큰 방을 보여 줄 것이다. 거기서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눅22:13 베드로와 요한이 가 보니, 모든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유월절을 준비하였습니다.

눅22:14 <마지막 만찬>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식사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예수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눅22:1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을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눅22:1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다시는 유월절 식사를 하지 않겠다.”

눅22:17 예수님께서 잔을 받아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받아 너희들끼리 나누어 마셔라.

눅22:1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이후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눅22:19 그리고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여라.”

눅22:20 이와 같이 빵을 드신 후에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눅22:21 보아라. 나를 넘겨 줄 사람의 손이 나와 함께 식탁 위에 있다.

눅22:22 인자는 정해져 있는 대로 갈 것이나, 인자를 넘기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눅22:23 제자들이 자기들 중에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는가 하고 서로 묻기 시작하였습니다.

눅22:24 <섬기는 사람이 되라>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큰 사람으로 여김을 받을 것인가를 놓고 서로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눅22:2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의 왕은 백성들 위에서 왕노릇 한다. 그리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들에게 은인으로 불린다.

눅22:26 그러나 너희가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가장 큰 사람은 가장 어린 사람처럼 되어야 하고, 지도자는 종처럼 되어야 한다.

눅22:27 식사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과 그를 시중드는 사람 가운데 누가 더 큰 사람이냐? 식사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눅22:28 너희는 내가 시험을 당할 때 나와 함께 있었다.

눅22: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주려고 한다.

눅22:30 너희는 내 나라에서 먹고 마실 것이며,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눅22:31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말씀하심>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를 마치 밀 까부르듯 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눅22:32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여라.”

눅22:33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라면 감옥에 갈 수도 있고, 죽을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눅22: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씩이나 나를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다.”

눅22:35 <지갑과 칼을 준비하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갑이나 가방이나 신발이 없이 내가 너희를 보냈을 때,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없었습니다.”

눅22:3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갑이 있는 자는 지갑을 챙기라. 가방도 그렇게 하여라. 칼이 없으면 옷을 팔아서라도 사라.

눅22: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마치 범죄자처럼 취급당했다’ 고 쓰여진 말씀이 내게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내게 대하여 쓰여진 것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다.”

눅22:38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주님, 여기에 칼 두 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이면 충분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22:39 <올리브 산에서 기도하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밖으로 나가셔서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뒤따라 갔습니다.

눅22:40 그 곳에 이르셔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눅22:41 그리고 제자들을 떠나 돌을 던져 닿을 만한 곳에 가셔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눅22: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라면 제게서 이 잔을 없애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눅22:43 그러자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눅22:44 예수님께서 고통스러워 하시며 더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땀이 마치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습니다.

눅22:45 예수님께서 기도하기를 마치시고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눅22:46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잠을 자고 있느냐? 일어나라.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눅22:47 <붙잡히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실 때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유다라고 불리는 사람이 사람들을 이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입맞추려고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눅22:48 그러나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다야,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기느냐?”

눅22:49 예수님 곁에 있던 사람들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칼로 이들을 칠까요?”

눅22: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칼로 베었습니다.

눅22:5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만 두어라.” 그리고 그 종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습니다.

눅22:52 예수님께서 체포하려고 온 대제사장과 성전 수비대와 장로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강도를 잡듯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왔느냐?

눅22:53 내가 매일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의 때, 곧 어둠이 다스리는 때이다.

눅22:54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여 대제사장의 관사로 데리고 갔습니다. 베드로도 그들과 멀찍이 떨어져서 뒤따라 갔습니다.

눅22:55 사람들이 정원 한가운데 불을 피우고 둘러앉았습니다.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앉았습니다.

눅22:56 하녀 하나가 모닥불 곁에 앉아 있는 베드로를 보고 노려보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눅22:57 베드로가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예수를 모르오.”

눅22:58 조금 후에 또 다른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그들과 한 패요.”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나는 아니야.”

눅22:59 약 1시간 후에 다른 사람이 주장했습니다. “분명히 이 사람도 예수와 한 패요. 이 사람도 갈릴리 출신이니까.”

눅22:60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오.” 베드로가 말하고 있을 때, 닭이 울었습니다.

눅22:61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께서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눅22:62 그래서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서 몹시 울었습니다.

눅22:63 <예수님을 비웃는 사람들>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욕하고 놀렸습니다.

눅22:64 그들은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물었습니다. “알아맞혀 보아라. 너를 때린 자가 누구냐?”

눅22:65 그 사람들은 여러 가지 말로 예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눅22:66 <의회 앞에 서신 예수님> 날이 밝자,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들의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물었습니다.

눅22:67 “진정 네가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눅22:68 또한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눅22:69 그러나 이제부터 인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될 것이다.”

눅22:70 그들이 모두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렇다고 너희가 말했다.”

눅22:71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우리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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