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가복음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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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가복음 11장

교회정보넷 0 3687

막11:1 <예루살렘에 들어가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근처, 곧 올리브 산 가까이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 마을에 이르렀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은 두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막1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너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가면, 지금까지 아무도 탄 적이 없는 나귀 새끼 한 마리가 매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이리로 가지고 오너라.

막11:3 누가 너희에게 ‘왜 이러십니까?’라고 물으면,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곧 이리로 돌려 보내실 것입니다.’”

막11:4 제자들이 마을로 들어가서 길 쪽으로 있는 문에 묶여 있는 나귀 새끼를 발견하였습니다. 제자들이 나귀를 풀었습니다.

막11:5 서 있던 사람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나귀를 풀다니, 무엇을 하려는 것이오?”

막11:6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대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허락해 주었습니다.

막11:7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귀 새끼를 끌고 왔습니다. 그들이 겉옷을 나귀 위에 얹었고, 예수님께서 거기에 앉으셨습니다.

막11:8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펴서 길 위에 펼쳤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들에서 꺾은 나뭇가지를 펼쳤습니다.

막11:9 예수님 앞에서 걸어가던 사람들과 뒤에서 따라가던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이 있다!”

막11:10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가 복이 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막11: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셔서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둘러보신 후, 날이 이미 저물었기 때문에 열두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로 돌아가셨습니다.

막11:12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이튿날 예수님과 제자들이 베다니에서 출발하여 오는 길에, 예수님께서 배고픔을 느끼셨습니다.

막11:13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거기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다가가셨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할 뿐이었습니다. 그것은 아직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막11:14 예수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아무도 네 열매를 먹지 못할 것이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막11:15 <성전을 깨끗하게 하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을 내쫓으셨습니다. 그리고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책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자리를 뒤엎으셨습니다.

막11:16 예수님께서 그 누구도 물건을 가지고 성전의 뜰을 가로질러 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막11:17 그리고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 로 바꾸었다.”

막11:18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워하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막11:19 밤이 되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을 떠났습니다.

막11:20 <무화과나무가 죽음> 아침에 지나가다가, 제자들이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말라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막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보세요! 저주하셨던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어 있습니다!”

막11:22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라.

막11:23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을 향하여 ‘뽑혀서 바다에 던져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속에 아무 의심 없이 말한 대로 될 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고, 구한 모든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질 것이다.

막11: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 다른 사람과 원수된 일이 있으면, 그를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다.”

막11:26 (없음)

막11:27 <예수님의 권한>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막11:28 그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막11:29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한 가지를 너희들에게 묻겠다. 만일 나에게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막11: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막11:31 그들이 자기들끼리 의논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그가 ‘어째서 너희는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것이다.

막11:32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할 수도 없지 않은가?” 이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요한을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막11:33 그래서 예수님께 “우리는 모르오” 하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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