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자료집 '코로나와 함께하는 사순절의 소확행'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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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8:41
'The Gift' - 코로나와 함께하는 사순절의 소확행
지난 달 의학신문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혈액보유량은 적정보유량 5일분의 60% 수준으로 빨간불이 켜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6일 자정 기준 혈액보유량이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의 60%를 밑도는 2.8일분까지 감소했다. 혈액원은 보유한 혈액량에 따라 5일분 미만은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코로나로 시작된 맨데믹의 영향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해준다.
한국 교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급감한 가운데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 오는 사순절 기간동안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은 받되,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이들에게 생명을 희생으로 전하는 모습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과도 연결되어지는 것 같다. 이런 가운데 교회들에게 코로나와 함께하는 사순절에 소확행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Fact Check' - 코로나 백신 알고 맞읍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가운데, 해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예방접종을 통한 유행 통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정보에 따르면, 2021년 1월 20일(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긴급사용 승인 등을 통해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총 7종으로, 51개국에서 5,437만 회 이상 투여되었고 하루 평균 약 276만 회가 투여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도 코로나백신이 곧 수입될 예정이다. 신약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mRNA계열 백신은 과연 어떤 백신이며, 그 종류가 궁금하다. 우리가 그동안 만나왔던 백신은 백터백신형태의 백신이였으며, 이 백터백신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팩트체크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