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4-7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빌립보 교회에 편지 하면서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의 기쁨의 근원은 환경도 조건도 지식도 부요함도 아니었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과 천국의 기쁨으로 항상 기쁨을 잃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환경과 조건을 기쁨과 행복의 근본으로 삼고 살아 왔다면 바울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적인 환경등으로 우울해 지기 쉬운 때입니다. 이런 때일지라도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기쁨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주안에 죄사함과 치유와 복과 생명등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염려와 걱정거리가 있다면 기도와 간구로 주님께 맡기고 늘 기쁨과 평안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돌파하고 승리하는 순례의 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주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주신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은혜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여~땅에 살아도 위의 것을 바라보며 승리하기를 소원합니다.

부분적인 것과 일시적인 것에 마음 빼앗겨서 우울해 하며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항상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부터 솟아나며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의 샘물을 늘  마시고 갈증이 없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