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마태복음 28:1-1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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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마태복음 28:1-1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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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마태복음 28:1-10)


일상은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어제 아들이 도쿄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작가로 참여하고 왔다. 첫 입봉하는 작품이기에 심혈을 기울였고 잠도 2시간밖에 자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사하게 잘 마치고 새로운 제안들을 여러 곳에서 받아 들떠서 왔다. 이 모든 과정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작가로서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인도하소서.


오늘은 딸은 재택근무로 함께하니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모인 특별한 날이다. 함께함이 즐겁고 행복하니 이 또한 축복이다. 주님의 인도와 은혜와 평강이 있는 복된 날이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예수님을 무덤을 찾은 두 마리아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있다. 1절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안식일이 지나고 새벽에 이들은 예수님을 뵈려고 무덤으로 갔다. 부활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간 것은 아니며 단지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 주님을 사랑하기에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사랑은 용기있는 행동을 만든다. 무덤에 가도 병사가 있고, 또 무덤을 큰 돌이 막고 있는 것을 알지만 이들은 그저 사랑에 이끌려 가는 것이다. 사랑은 계산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랑하기에 대책 없이 왔지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2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오늘 이 부분이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오직 사랑 하나로 결정하고 달려온 이들에게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하고 지진을 일으켜 큰 돌문을 열게 하시고 그곳을 지키던 이들을 무용지물이 되게 하셨다. 4절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려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사랑이 아니라 논리로 접급하였다면 이들은 무용지물과 같은 지키는 자들을 두려워하며 떨어야 했다. 그러나 오직 사랑으로 달려온 이들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지키던 이들을 두려워 떨게 하며 이들을 반가이 맞아주신다. 5절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우리가 사랑으로 행하는 일을 말이다. 비록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지만, 무덤에 장사지낸 예수님을 사랑하여 달려온 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이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처음으로 알려준다. 6절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사랑은 이들을 부활의 첫 증인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는 영광을 얻게 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을 다시금 깊이 묵상하게 된다.


계산보다 앞선 사랑, 사랑하기에 대책없이 달려온 발걸음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들을 위해 지진을 일으키며 천사들을 보내 맞아주실 뿐 아니라 돌아가는 길에 주님도 이들을 만나 주신다. 9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분명한 부활의 증인으로 이들을 세우신 것이다. 오늘 우리 입장에서 이것은 그리 큰 사건이 아니다. 그러나 당시 사회는 남성 우월의 사회이며, 여성을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 시대다. 그런 시대에 하나님은 남녀를 가리지 않으시고 부활의 가장 영광스러운 사건의 증인으로 남성이 아닌 여성을 사용하신다.


세상의 문화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을 평등하게 대우하시며 사랑으로 달려온 이들을 기뻐하셨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세상은 자기 편하게 문화를 만들어 가지만 하나님은 어떤 문화에서도 공평하게 인간을 만나신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사랑으로 행하라>는 말씀이 울림을 가지고 나온다. 지금 아내를 섬기는 과정도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며,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를 세우는 일도 사랑 하나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산서없는 사랑으로 나갈 때 하나님은 그들을 아시고 모든 과정을 준비하셨음을 묵상하며 나의 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세상은 온갖 암투가 벌어진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믿음과 사랑으로 소망하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가 일어남을 분명하게 깨닫는다.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서 이 땅의 통치자이시며, 하나님이 안 계셔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소중한 통로로 이런 과정이 있음을 믿고 오늘도 사랑으로 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내를 향해 하루 3번의 식사를 챙겨주고 아내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사랑으로 이 일을 감당하는 날 되기를 다짐한다. 주님 오늘도 사랑으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내겐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이 종에게 사랑을 부어주사 이 하루 사랑으로 계산하지 않고 이 사명을 이루게 하소서.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30억 씨앗자금을 통해 작은교회에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게 허락하소서.

2. 이곳에서 진짜 목사들이 세워져 다음세대를 일으키게 하소서.

3. 다음세대 교육 대안을 준비할 사람과 재정과 길을 열어주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글,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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