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CBS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2024.05.23
[기도문]
복 된 이 하루를 기도로 열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찬양의 입술로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을 위하여 살겠노라 결단하여도,
죄짓기 좋은 조건만 갖추어지면,
믿음은 온데 간데 없어집니다.
때로는 주님을 섬기는듯하나,
때로는 세상의 맘몬에게
손을 내밀기도 합니다.
자기 과시를 위해 예물을 드리기도하고,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기를 원하여,
완악함으로 영적인 고집을
꺽지 않기도 합니다.
비뚤어진 신앙을 올바른 신앙이라 우기며,
축소 시킨 하나님의 영광 위에
내가 주인 되어 서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나의 기쁨이 하나님의 기쁨이며,
나의 만족이 하나님의 만족일거라 여기는,
신앙적 오류를 범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범하는
이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신앙의 변질을 성경의 본질로
우기고 있는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흐르는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썩은 죄악들을 도말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거룩한 복음의 조각으로
사용 되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께서 머리 되신 교회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실 때,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를
기억하여 주시고,
복음의 완성을 위하여 선용되어지는
아름다은 천국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폐부를 살피시고,
심령을 감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