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태복음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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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태복음 9장

교회정보넷 0 3522

마9:1 그래서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그의 고향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마9:2 그때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있는 중풍병자 한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얘야, 용기를 내어라 !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9:3 그러자 율법학자 중에 어떤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군.' 하며 수군거리고 있었다. 

마9:4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째서 너희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 

마9:5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 

마9:6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9:7 그러자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마9:8 사람들은 이 일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이런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마9:9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그가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마9:10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마태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세무원과 죄인들도 많이 와서 자리를 같이하였다. 

마9: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의 선생은 세무원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오 ?' 하고 물었다. 

마9:12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9: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 하고 물었다. 

마9:1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겠느냐 ?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마9:16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기운 것이 그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마9:17 사람들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 

마9:18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딸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마9:19 그래서 예수님이 일어나 따라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랐다.

마9:20 바로 그때 12년 동안 피를 흘리며 앓던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에서 옷자락을 만졌다. 

마9:21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마9:22 예수님이 몸을 돌이켜 그 여자를 보시고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시자 바로 그 순간에 병이 나았다. 

마9:23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에 들어가 피리 부는 사람들과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보시고 

마9:24 '물러가거라. 그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마9:25 사람들이 밖으로 다 나간 뒤 예수님이 안에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곧 일어났다.

마9:26 이 소문이 그 지방에 짝 퍼졌다. 

마9:27 예수님이 그 집을 떠나가실 때 두 소경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마9:28 예수님이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소경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 ?'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9:29 그때 예수님이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하셨다. 

마9:30 그러자 소경들은 눈을 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고 단단히 주의시켰다. 

마9: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그 지방에 쫙 퍼뜨렸다. 

마9:32 그들이 떠나가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 들린 벙어리 한 사람을 데려왔다. 

마9:33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시자 벙어리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놀라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이런 일을 본 적은 없다.' 하고 외쳤다. 

마9: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저 사람이 귀신의 왕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다. 

마9:35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쳐 주셨다.

마9:36 또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져 고생하는 군중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마9:37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마9:38 그러므로 너희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간청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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