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가복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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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가복음 2장

교회정보넷 0 3622

막2:1 며칠 후 예수님은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예수님이 집에 계신다는 소문이 퍼지자 

막2:2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문 앞까지 꽉 차서 발 들여놓을 틈도 없었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셨다. 

막2:3 이때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왔다.

막2:4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를 예수님께 데려갈 수가 없어서 그분이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렸다. 

막2:5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얘야,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막2:6 그러자 거기 앉아 있던 몇몇 율법학자들은 속으로 

막2:7 '이 사람이 어째서 이런 말을 하는가 ?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이다 !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 하고 생각하였다. 

막2:8 예수님은 즉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 

막2:9 중풍병자에게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침구를 들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이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 

막2:10 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막2: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막2:12 그러자 그는 곧 일어나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침구를 걷어 가지고 걸어 나갔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모두 놀라 '이런 일은 처음 보았다 !'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막2:13 예수님이 다시 바닷가로 나가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라와서 예수님은 그들을 가르치셨다. 

막2:14 그런 다음 길을 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그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막2:15 예수님은 레위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다.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세무원과 죄인들도 자리를 같이하였다. 

막2:16 이것을 본 바리새파의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의 선생은 세무원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오 ?' 하고 물었다. 

막2:17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막2: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금식하고 있던 어느 날,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금식하지 않습니까 ?' 하고 물었다. 

막2:19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있겠느냐 ? 그들은 신랑과 함께 있는 한 금식할 수가 없다.

막2: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막2:21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기운 것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진다.

막2:22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막2:23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함께 가면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막2:24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짓을 하지 않습니까 ?' 하며 트집을 잡았다. 

막2:2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이 자기 일행과 함께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렸을 때 한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막2:26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차림빵을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 

막2:27 그리고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막2:28 그러므로 나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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