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길잡이8강 : 성경(聖經)]-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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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길잡이8강 : 성경(聖經)]-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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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신앙길잡이8강 : 성경(聖經)]-1


‘성경(聖經)’...

성경은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을까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 되었 습니다. 감동은 ‘영감’ 또는 ‘영상’(靈想)이라고도 하는데, 신의 계시를 받은 듯한 느낌이거나.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착상이나 자극 등의 'Inspiration'을 말합니다(영감을 주다, 격려하다, 고취시키다).


  여러분도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어떤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혼자서 무엇인가 창조적인 작업을 할 때가 있었을 것이고, 또 무엇인가가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거나, 깊은 생각에 빠져들어 봤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무엇인가가 떠오른다,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하는 등의, 어떤 순간적인 feel을 받기도 했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성경도 하나님께서 감동 곧 영감을 주셔서 그의 종들을 통해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감동은 우리가 살면서 받는 '어떤 느낌', '어떤 아이디어'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하신 영의 강권적인 이끄심'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록하게 하신 이유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교육은 ‘징계를 가리킵니다. 징계가 있다는 것은 방치 되지 않고 있다는 뜻이고,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즉 살리시기 위해 경고를 하시는 은혜의 일환입니다.


그렇다면 경고의 방법은 억압과, 욱여쌈과, 고독하게 함과, 가난하게 함과, 병들게 함과, 두렵게 함과, 실패하게 함과, 좌절하게 하는 등 등의, 우리가 살면서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이와 같은 항목들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이 보다 더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은 고통을 느끼게 하거나 괴롭게 함이 아닙니다. 이를 통해 깨닫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셔서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왜 살리려고 하실까요? 우리가 가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은 피조물의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 땅이 되고맙니다. 대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육신이 죽어 흙이 되면 그것으로 무엇을 건질 수 있겠습니까? 비누 일곱 개와, 한 개의 못, 이천개의 성냥개피, 그리고 구더기들이 먹을 수 있는 것 조금...! 흙으로 돌아갈 사람 몸의 성분으로 만들 수 있고, 또 줄 수 있는 게 이게 전부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렇게 한 줌도 안 되는 흙 안에 담긴 것을 위해, 무엇을 내 놓을 수 있겠습니까? 길을 걷노라면 발에 차이는 게 흙이고, 밟히는 게 흙인데, ‘이 따위 흙을 위해 왜 내가 희생을 하면서 뭔가를 내줘야 할까’를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흔하디 흔한 흙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 나의 가장 귀한 것을 내어 놓는다면 그건 결단코 제정신 갖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쓸데없는 그것들에게 하나님은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생들을 위해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도무지 지킬래야 지킬 수 없는 세상 온 지면의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멸망하는 짐승과 같이 되어버리고 말 영혼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로 유턴 할 수 있도록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진리가 생명이 되어 나타난 사랑, 곧 모든 인류의 메시아가 되시는, 오늘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분만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래서 지금 우리가 육으로 살고 있는 이 시간은, 흙들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갈 영혼들을 복음으로 구별해 내는 과정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고, 구별해 낸 뒤에 남겨지게 될 자들을 세상 마지막 때의 불의 대재앙과 최후의 심판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옥 불 못에 던지시기 위하여 그 때까지 세상을 보존해 두고 계시는 과정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종들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감동으로 기록하게 하신 뒤에, 하나님의 계획을 만민에게 공개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복을 받고, 어떻게 하면 영원히 살게 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저주를 받고, 어떻게 하면 영원한 형벌의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특별 계시로 주신 것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세상에 흔한 여러 우상 종교들의 교리를 담은 경전 따위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 자신이시며, 태초부터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성경은 곧 생명의 복음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기원전과 기원후, 이 차이는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입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의 복음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즉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5:17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율법에 대하여 완전성을 지니게 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신 교회'가 이 땅에 생겨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시작입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첫째, 교조(敎祖)인 교주가 있어야 하고,

둘째, 교리(敎理)인 경전이 있어야 하고,

셋째, 교단(敎團)인 신도가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우상종교 불교는, 교주인 석가모니가 있고, 불경이 있고, 불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는 말 그대로 종교가 되었습니다.


  또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상종교 이슬람교는 교주인 무하마드가 있고, 경전인 코란이 있고, 맹신하는 무슬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교 역시도 종교가 되었습니다.


  또 대표적인 배교자요 음녀인 카톨릭은, 거의 교주격으로 추앙받는 교황이 있고, 개신교 성경보다 7권 많은 73권의 가톨릭 성경이 있고, 천주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도 종교에 속합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고, 경전인 신·구약 성경이 있고,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종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사랑 그 자체이고,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지 못하면 사망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언제 쓰여졌고, 누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 했으며, 어떻게 어디에 쓰여졌을까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특별계시로 기록 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책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책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이냐?’ 입니다. 담겨진 내용은 인류사를 타고 오면서 밥 먹듯이 바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의 사상도 아니고, 이념도 아닙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이 영감으로 기록된 특별계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경학자들이, 신학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파헤치면서 연구한답시고 상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분해했다가, 다시 모아 선포하고 가르치기를 반복합니다. 그 대표적인 기관이 신학교입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만큼은 성경에서 바르게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성경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주신 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5장39절’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한다”는 이 말씀은 “구약성경 곧 율법이 너희에게 영생을 주는 줄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이 당시에는 신약성경 자체가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이든, 신약성경이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기록된 이유는 앞서 거론한대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그 온전함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유익이 너희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자세한 이유까지도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계속>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름다운열매맺는 좋은나무교회

<아둘람복음공동체 현명인목사>

Adullam Ministry & Church

www.adulla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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