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1 [세례(洗禮)]-3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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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1 [세례(洗禮)]-3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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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신앙길잡이9강 : 세례(洗禮)]-3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세상 부러운 게 없어지고, 두려운 게 없어짐으로 담대해집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이고 싶던 그가 용서가 되고, 불쌍히 여겨집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웬수 같던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관계로 바뀝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세상에서 찾던 가치를 예수님 안에서 찾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도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천국을 살아가고 싶으니 성령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하고 구하고 또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시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눅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는 예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또 다른 보혜사를 기다리는 무리들이, 보혜사가 오시기를 기도하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주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했던 기간은 열흘이었습니다. 그것도 정해졌던 열흘이 아니라, 언제 오실지 모를 상황에서 인내하고 기도했던 나날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솔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단 하루 24시간만이라도 성령의 충만을 위하여 종일 기도해 보라고 하면 아무도 못할 것입니다. 밥만 먹고 24시간 오직 성령의 충만을 위하여 기도해 보라고 하면 그걸 어떻게 하냐고 할 것입니다. 그저 한 두시간? 그것도 겨우 마지 못 해 힘들어 하면서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맹숭맹숭하면 성령을 주시지 않는다고 낙심할 것입니다. '요즘세상에 무슨 성령충만이냐고, 지금이 뭐 초대교회 시절인줄 아냐'고 투덜 거릴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십니다. 성령을 선물로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그러니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기다리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제게 성령을 주옵소서. 충만케 하옵소서'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천부 되신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전 것을 지나가게 하시고 새 것이 되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 되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트라우마를 꺽어 버리고 짓밟아 승리케 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이전의 나보다 많이 좋아진거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트라우마를 운운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핑계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세상의 모든 것 내려놓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질적인 트라우마도 깨져버립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영원한 행복감에 사로잡히는 샬롬과 마카리오스의 기쁨에 찬송하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충만의 행복을 체험하고, 주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성령충만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고, 방언의 은사를 얻게 됩니다. 성령을 받을 때에는 감동단계, 감화단계, 인도, 내주, 지시 그리고 충만한 단계로 이어집니다.


컵에 물이 들어 있습니다. 사분의 일이거나, 아주 조금이거나, 절반이거나 컵에 물이 들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적은 양의 물이라도 컵에 물이 들어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처럼, 방언을 못해도 성령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있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있고, 회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방언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행적이라는 사도행전에는 성령께서 충만하게 임하시는 장면이 모두 네 곳이 있습니다.


  첫째. 예루살렘 마가 다락방(행 2:1-4), 120문도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성령이 충만히 임하였고, 그 곳에서 방언이 그들 모두에게 터져나왔습니다.


  둘째. 같은 장소에서 성령이 임한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 붙잡혀 갔다가 풀려난 뒤에 사도들에게로 돌아와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행 4:29-31)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여기 성령이 충만했던 곳 진동이 있었다는 기록만 되어 있지, 방언이란 말이 없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성령이 충만히 임하는 곳에도 방언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4장 31절은, 2장에서 이미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방언을 언급한 뒤에 성령이 두 번째 임한 것을 기록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성령이 충만했다고만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4장에서도 방언이 있었을 것이라고 충분한 유추적 해석을 내릴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셋째. 가이사랴의 고넬료 가정(행 10:44-46)에도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셨고, 역시나 방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넷째. 에베소교회에 성령을 모르고, 요한의 물세례만 알고 있는 교인들에게 바울이 성령세례를 받도록 했습니다(행 19:1-6). 그 곳에도 역시나 방언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는 이처럼 성령이 충만히 임하는 곳마다 방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령 받은 증거가 방언이라고 하는 사실이 성경적으로 입증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언에는 ‘표적방언’과 ‘은사방언’이 있습니다. 표적방언은 성령이 처음 오실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이 때 증거로는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의 황홀감이 동반됩니다. 이것은 성령님께서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무당들이 신접하여 굿을 하거나, 칼춤을 추는 행위를 보면 어떻든가요? 눈을 까뒤집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를 튀기는 등의, 그야말로 미친 발광을 합니다. 굿을 의뢰한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부적 써서 돈을 뜯고, 자기가 신이라도 된 듯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명령질을 해댑니다. 이게 다 귀신 장난질입니다. 


귀신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이 죽어, 그 혼이 구천을 떠돌면서 인간세상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적한 천사들이 쫒겨난 사단의 졸개들입니다. 귀신도 결국은 피조물입니다.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표적방언 뒤에는 은사방언을 하게 됩니다. 은사방언은 계속해서 어느 때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방언입니다. 특별히 이 방언에는 대인방언(言)과 대신방언(對神)이 있습니다.


  대인방언은 사도행전 2:5-13절에 나타난 방언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에서 15개국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각자 자기나라 말로 하는 방언을 듣게 됩니다. 이를테면 프랑스말이나 베트남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성령을 통해 그 나라 말로 기도하는 것을 '대인방언'이라고 합니다.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120무리들이 그렇게 되자 사람들이 놀라면서 의혹을 품습니다. 어떤 이들은 조롱까지 합니다.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행 2:13)


  그리고 대신방언은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는 방언입니다. 인간의 언어가 아닌 하나님께 하는 특별한 언어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통역의 은사가 아니고서는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4:23)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회개하여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세례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을 말함으로써 영적인 권능을 얻게 됩니다. ,방언도 은사로 구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방언 말하기를 권하였고(고전 14:5), 바울 자신도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고전 14:18) 말했습니다. 그래서 방언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유익이 되는 은사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늘 성령으로 세례받고, 늘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름다운열매맺는 좋은나무교회

<아둘람복음공동체  현명인목사>

Adullam Ministry &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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