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있으라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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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있으라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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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있으라


사람은 세상에서 혼자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와 함께 있고 누구와 함께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함께 있지 말아야 할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도 고통이고 나도 고통입니다. 그러나 함께 있으면 기쁘고 복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악인과 함께 있으면 악인의 길을 걷게 되고 악의 삶을 살게 되지만 의인과 함께 있으면 진리의 길을 걷게 되고 의인의 빛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울이 세마포 에봇을 입은 제사장 85명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쳐 죽이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있을 수 없는 비참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성소에 있던 아히멜렉 제사장의 아들 아비아달이 끔찍한 소식을 전해 듣고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로 도망쳐 와서 사울이 제사장을 죽인 일에 대하여 알립니다.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다윗은 아비아달에게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삼상22:22,23)고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찾는 자인 사울이 아비아달의 생명을 찾는 자이기 때문에 자신과 함께 머물러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비아달의 생명을 찾는 자와 다윗의 생명을 찾는 자가 동일하다는 사실이 왜 아비아달이 안전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일까요?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음으로 인해 자신이 안전하게 보전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보호로 자신이 안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함께 있게 될 아비아달 역시 안전할 것을 확실히 믿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네가 살기 위해서는 내게 붙어 있어야 한다. 나와 함께 있어야 한다.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게 네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이 생명을 보존하는 비결을 다윗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껌딱지 같이 붙어 있어야 합니다. 다윗에게서 떨어져 나가면 다윗이 아비아달을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없습니다. 언제나 다윗과 함께 있을 때 다윗이 함께 있는 아비아달을 책임지고 그의 목숨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어 갑니다. 바울이 배를 타고 로마로 향하고 있는데 미항에서 출발할 때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반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고 말합니다. 지금 항해를 하다가는 재난을 당할 것 같은데, 짐과 배의 손실만이 아니라, 우리 276명의 생명까지도 잃을지 모른다고 경고를 합니다. 바울을 경고를 무시하고 항해를 하다가 급기야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다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나타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하십니다.


 풍랑으로 인하여 276명의 사람들이 다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바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하고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의 생명이 안전하게 보존되는 길을 다윗과 함께 있어야 하듯이 바울과 함께 항해하던 276명의 사람들은 바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살게 된 것입니다. 만약 그 배에 바울이 타지 않고 바울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광풍으로 인하여 다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와 함께 있어야 안전하게 생명을 보존할 수 있을까요? 육적인 생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을 영적인 생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하고 예수님과 함께 살 때가 가장 안전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떠나면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나감 같아서 밖에 버려지고 말라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서 산다면 주님이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책임져 주십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실 뿐 아니라 더 풍성하게 해 주십니다.????



글, 이장우 목사

성남열방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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