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길잡이3강 : 믿음과 주일성수]-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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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길잡이3강 : 믿음과 주일성수]-1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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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8:13-14]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신앙길잡이3강 : 믿음과 주일성수]-1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이레 중 첫날이 되는 이 날을 주님의 성일로 지켜 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그래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주일성수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어떤 날을 기념한다는 것,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 날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7대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입니다. 7대 절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순례자로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신앙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신앙을 절대소망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에도 예수님과 같은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항상 일깨우기 위해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주일성수를 하지 않으면 확고했던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예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상대적인 믿음으로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믿음의 반석에서 내려와 무너지게 될 허상의 집을 모래 위에 짓습니다.


  하나님은 엿새만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레 되는 날은 쉬셨습니다(창 2:2). 그리고 이 날을 일컬어 안식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일은 교회 나와서 예배와 성경공부를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구제와 봉사를 하는 등의 일 외에는 평안히 쉬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창 20:8)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생업에 종사해도 살아가기 힘든데 꼭 주일을 쉬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루를 쉬기 때문에 수입이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상적인 논리로 따지면 그 말이 합리적 사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적 이치로 따지고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안식일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0:8-10)"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를 지날 때에 매일의 양식으로 만나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만나를 엿새동안만 주시고 이레 되는 안식일에는 주지 않으셨습니다. 


  (출 16:25)“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신앙이라는 것은, 이처럼 세상의 이치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믿고 바라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산 방식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입니다. 


  주일을 쉬면 수입은 적을지라도 1년을 통계해 보면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은 채우시고 역사하십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에게는 복을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사 58:13-14)"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여 이을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위의 말씀에는 주일을 잘 지키는 성도에게 주시는 세 가지의 축복이 약속 되어 있습니다.


  첫째,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 내딛는 첫 발이 중요합니다. 잠그는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하루의 아침 시간이 중요합니다. 이레의 첫 날이 중요헙니다. 시작이 좋으면 과정과 결말이 좋습니다. 안식 후 첫 날을 예배당에 모여 찬양과 경배로 시작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거룩한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둘째,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릴 것이라 : 주일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책임지십니다. 그의 길을 여시고, 험한 곳을 평탄케 하시며,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를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다니엘은 적국에서도 하나님께서 높여 사용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적국의 왕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도 높이십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도 교만하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하고, 주일성수를 잘 지킬 그릇이 되면 높이십니다. 교회를 잘 섬기기도 해야겠지만 여러분 자신이 주님께서 머리 되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높여 주십니다.


 셋째, 네 조상 야곱의 입으로 기르리라 : 순리대로라면 야곱의 형 에서가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남 야곱으로 하여금 형 에서의 장자권을 갖게 하심으로 예상치 못한 복을 야곱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의 이름이 한 나라의 이름이 된 유일무인한 큰 복이 그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고, 한 나라의 이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안식일에 여러분의 발을 금하여 하나님의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여, 이을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또한 욕심을 따라 세상의 길로 행치 아니하고,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고, 여러분을 땅의 높은 곳에 올리실 것이며,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야곱의 입으로 길러 주실 것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복을 얻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기계도 쓰다가 쉬게 하고, 농토도 휴토시킵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과 생각도 쉼을 누리게 해줘야 합니다. 쉼 없이 계속 하면 결국 오래지나지 않아 망가집니다. 현대인들의 발병률이 30~50대에 많은 것은 바로 쉬지 않아서입니다. 


주일에 몸도 마음도 평안히 쉬고, 월요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간을 시작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의욕이 넘치고, 장사하는 분들의 수입도 더 좋아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우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됩니다.


  (출 20:8-10)“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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