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2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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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2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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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사 14: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  (사14:15 KJV)『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계 1: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계1:18 KJV)『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신앙길잡이6강 : 천국과 지옥]-2


  천국과 지옥은 죽음 이후에나 가는 곳이기 때문에 현재의 삶과는 관계가 없다고들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은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의 세계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천국과 지옥 같은 쓸데없는 상상의 세계관에 빠지지 말고, 현재의 삶을 즐기고,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고, 자신이 바라는 현실적인 이상을 쫓으며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여기가 천국이네, 사는게 지옥 이네' 하는 말을 합니다..


그들 뿐이겠습니까!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황홀하거나, 너무 좋은 환경에 있으면 마치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주어진 환경이 살아가기에 버겁도록 비참하거나, 어떤 일에 억압을 당하거나, 또는 자유를 박탈당하는 환경에 처하게 되면 지옥 같은 이 환경, 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우리 안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뜻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보지도 못한 천국을 말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보지도 못한 지옥을 말합니다. 삶에서 만나는 최상과 최악을 우리는 천국이다 지옥이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생명이심을 전할때, 이를 거부하는 자들 역시도, 천국과 지옥을 말하면서 살아갑니다. 즉 죽음 이후의 천국과 지옥의 실재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계속 예표 되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안 믿든 천국과 지옥이라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람을 두고는. ‘저런 사람이 천국 가야지...’, 그 반대면 ‘저 지옥에나 갈 놈’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건 피조물의 기준일 뿐,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가르는 기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말을 왜 온 인류가 거론할까요? 천국과 지옥이 실재하기 때문입니다. 가보지 않았지만 가지 않아도 알고, 체험하지 않았지만 이 세상의 삶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 천국과 지옥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영적인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실재하는 곳임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 ‘혼’의 실재를 보게 되는 그날,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천국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믿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자들이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나는 약하지만 강함 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강함 되어 주심을 믿고, 나는 작지만 크신 예수님께서 나를 높이시는 것을 믿는 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입어 의롭다 칭함 받아 죄로부터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합니다. 천하에 다른 어떤 이름으로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님은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냐”(눅 17:20)고 물었습니다. 요즘에도 사람들이 묻습니다. 천국을 가봤냐? 지옥을 가봤냐?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말합니다. "내 안에 너 있다!" 내 안에 너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지금 내 앞에 실재하고 있는 그 사람의 존재가 자신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이 왜 존재하는지, 천국을 왜 가야만 하는지, 천국이 왜 중요한 곳인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곧 예수님의 나라이자,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그 의” 또한 예수님의 의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때 임하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의 사슬에서 놓임 받게 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자유를 누리게 되고, 예수님만이 불변의 소망이신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며, 빛이신 것을 알게 되고, 그 빛이 무엇이며, 그 빛이 나를 어디로 인도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율법과 계명, 도덕과 윤리의 죄 짐에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하시려고 “수고하고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그러한 죄 짐을 벗어버릴 수 있게 됩니다.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만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을 갈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가득찼던 심령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담감이 사라진 깨끗한 심령이 됩니다. 그 안에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영으로 임재하십니다. 그래서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들은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죽음 이후의 실재적인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요한계시록 21장 4-5절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리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영원히 통치하시는 천국은 육신의 죽음 이후에 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 천국에 대해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8절 이하)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많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이 천국은 예수님 믿는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는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계속>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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