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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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길잡이6강 [천국과 지옥]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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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사 14: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  (사14:15 KJV)『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계 1: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계1:18 KJV)『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신앙길잡이6강 : 천국과 지옥]-4


  깊은 밤! 남의 눈을 피해 예수께 몰래 찾아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니고데모'입니다. 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3:7) 하지만 니고데모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는 일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먼저 죽지 않으면 거듭남도 있을 수 없습니다. 거듭남이 없다는 것은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뜻이며, 이는 곧 지옥을 향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이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모두 창조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골 1:16)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 무엇이 우선일까요? 육신의 몸과 영적인 몸, 지금의 세상과 다가올 세상, 땅에 있는 것들과 하늘에 있는 것들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물어 볼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전자의 것들은 후자의 것들을 드러내고 증언하고 증거하면서 보이지 않는것들까지도 창조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에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사라지는 것들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이 둘을 다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보이는 것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히브리서 11장3절입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보이는 것들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은 다 하나님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젔습니다. 아래의 두 구절은 창조물들의 창조의 주체와 목적을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골1:16).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요 1:3)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합니다.

  (고후 4:18)“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고 있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내가 죽었다는 것이 가장 먼저 확인 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시 거듭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재차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죽음이 십자가에서 확인된 자들은 성령의 산파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면서.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후 5:1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특별 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우리 안에 있는 천국,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천국의 기회를 복음으로 동등하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3절 이하에 씨를 뿌리는 비유의 말씀이 나옵니다.


뿌린 씨가 돌밭에 떨어지기도 하고, 길가에 떨어지기도 하고,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기도 하고, 좋은 땅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씨는 천국의 복음이고, 땅은 그 복음을 듣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대중매체와 SNS가 눈이 부시도록 발전해가는 이 세상에서 기독교가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누구시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든, 누구를 통해서는 모든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복음을 들었다고 봐야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도 들어봤고, 예수님도 들어봤습니다. 즉 천국 복음의 씨앗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 밭에 뿌려졌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도 천국의 복음을 읽고,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이 돌밭 같고, 길가 같고, 가시떨기 같고, 어떤 사람은 좋은 땅과 같다는 것입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아름다운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되어 천국을 소망합니다. 그렇지 않은 나쁜 땅과 같은 마음은 천국을 무시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땅이 되어야 할까요? 좋은 땅과 같은 그 마음이 겸손히 받아들인 복음의 씨앗은 천국의 열매로 맺혀집니다. 하지만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 같은 교만한 마음에 뿌려진 씨앗은 지옥의 결과를 낳습니다. 그렇다면 씨앗이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그 마음 밭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 천국을 본향 삼아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죄를 용서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 곧 거룩하고 정결한 보혈로 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육으로 살아있는 동안 율법과 계명과 도덕과 윤리의 기준으로 선하게만 살면 죽어서도 좋은데 갈 수 있을 거라는 어리석은 죄짐을 벗어 놓지 않게 되면, 하나님은 죄에 감염된 자들을 죽음의 이름으로 소환하여 그 모든 죄들을 낱낱이 직고하게 하신 뒤, 심판을 통해 지옥으로 던져지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율법과 계명과 도덕적인 윤리가 왜 죄짐이겠습니까?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도 완벽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서 자유해지면 됩니다. 


  이제 이 말씀을 읽거나 듣는 여러분은 '사망'(死亡)의 뜻을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죽을 사에, 망할 망자를 쓰는, '사망'은 죽음으로 끝난다는 의미가 아닌, '육신의 죽음 후에 지옥에 던져져 망하게 된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롬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를 씻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되면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죽음 이후에 그야말로 지옥에 떨어져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사실을 심각하게 여기는 자들을 위해 죄의 삯이 사망이 되지 않도록 유일한 처방전을 내려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하나면 죄와 심판과 지옥의 사슬에서 놓임 받아,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즉 예수님만이 영생과 영벌의 경계이시고, 부활과 둘째사망의 갈림길이시고, 천국과 지옥의 다림줄이 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으로 넘어가기 전 단 한 장뿐인 짧은 유다서가 있습니다. 이 유다서의 기록 목적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생각나게 하려 하심입니다.


  (유다서 1:5-7)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 말씀을 맺습니다.

지금이 세상의 마지막일까요? 네 맞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중에서도 마지막 끝자락입니다. 세상의 끝인 마지막 때에는 교인들에게서도 경건이 사라집니다. 혈안이 되어 정욕을 좇습니다. 하나님과 재물, 예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기는 교회내의 배교자들이 많아집니다. 이 때 세상은 이런 교회를 향하여 조롱하게 될 거라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까이 다가온 천국을 소망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심판)이라는 법에서 벗어나도록, 세상 등지고 예수님을 향한 삶에서 죄를 회개하고, 자기부인의 죽음으로 죄 값을 치뤄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내 육신이 죽는 것이 죄 값을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은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지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잃지 않고도 내가 죽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죄 없는 누군가가 나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지음 받은 피조물 가운데는 죄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세상 어떤 사람도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놓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죄와 사망에 따른 심판에서 자유 할 수 있도록 유일한 해결책을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고, 모든 인생들을 대신하여 죄의 심판을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믿고 안 믿고는 생명과 사망의 차이이며, 그 차이는 천국과 지옥으로 갈려집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긍휼 아래 있기를 원하고, 예수님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외면하고 예수님을 외면하는 것은 지옥의 심판을 자처하는 행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름다운열매맺는 좋은나무교회

<아둘람복음공동체ㅣ현명인목사>

Adullam Ministry & Church

www.adulla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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