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요한계시록은 일곱교회에 보내 설교편지

the heavenly Gospel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말씀찬양 > 생명있는 말씀 > 요한계시록
생명있는 말씀

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906.png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507.png

8853fd56e30553d78f7d387f1b43d34f_1634032938_0507.jpg

네번째, 요한계시록은 일곱교회에 보내 설교편지

박석열 0 2857

255de7f2e269856ea59646c80f083f9a_1618018865_7851.png
 

네번째,요한계시록은 일곱교회에 보낸 설교 편지


1. 계시록의 핵심은 일곱 교회(4절)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1)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1:4)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일곱 교회' 에서 시작합니다. 일곱 교회를 떠나서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일곱 교회는 모든 지상의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완전수 일곱을 말씀하신 것인데, 일곱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의 현주소를 말씀하시고 일곱 교회 성도들의 믿음 생활가운데 종말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곱 교회의 연속적인 상황이 전개됨을 알아야 지나친 상징적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언제나 세상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 속에 세상이 움직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도 일곱 교회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 일곱 영 =성령(엡1:17) 

하나님께서 계시의 영을 주셔야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계시의 영이 우리에게 임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이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이 계시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한다면 사도 요한이 왜 편지로 일곱 교회에 보냈겠습니까


묵시문학은 그 민족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독특한 표현들입니다편지의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누구나 그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누구나 읽어주면 알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서 본문에 다 해석을 해 놓았습니다. 계시의 영이 알게 하십니다.

    

2. 주일날에 드리는 예배형식(5,6,7)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1) 예배 형식(1:5-7)

일곱 교회의 예배의 모습을 봅니다. 설교자가 선포하고 회중이 아멘 하는 예배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설교자)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5) (예배참석자) 아멘(6), 그리하리라 아멘(7) 회중의 신앙고백은 완전한 예배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요한계시록을 예배 때에 읽는 것으로 설교를 대신했습니다. 편지 형식인 모든 서신서는 초대교회 예배 때 설교문 이었습니다


4:6절에 이 편지를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고 했고, 살전 5:27 “주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읽어 주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강해 설교는 초대교회에서 서신서를 읽어주는 형식에서 발전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교의 유형이 많이 있지만 가능하면 말씀을 읽어주면서 강해하는 것이 바람직한 설교의 패턴이라고 봅니다.


2) 성찬식 형식(계22:20)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22:20)“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랍어로마라나타입니다. 이 문구는 오로지 종말론적인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부터 종교개혁 때까지 예배시간마다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진정으로 고대하며 예배에 성찬식이 거행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예는 터키지역에서 어느 선교사님이 교회에서 예배 후 할머니 한 분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었더니, 그분이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아멘으로 신앙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3) 축도 형식(계22:21)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설교자의 축도의 형식으로 예배를 마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신서의 형식으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예배시간에 읽고, 듣는 모든 회중들에게 마지막 예배를 끝맺는 축도입니다.

    

3.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심(1:6)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1) 제사장과 제사장의 나라(계5:10, 출19:6)

왜 성도들을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으셨는가?   5:10절에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9: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나라와 제사장또는 제사장 나라라는 말씀은 똑같은 말씀입니다


<첫째로> 제사장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제사를 돕고 하나님을 대표해서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레위지파 한 지파가 12지파를 대표하여 그 직무를 감당했습니다. <두 번째 의미는> ‘제사장의 나라라는 더 큰 의미에서 말씀한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는 이스라엘 전체가 제사장이 되어 세계 열방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2) 왕 같은 제사장(벧전2:9절, 딤후2:11-12절, 계20:6)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똑 같은 제사장인데 왜 베드로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표현했는가? 그것은 성도들이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서 만국을 다스리는 왕 노릇 하기 때문이다.  


(딛후 2:11-12)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3) 천년왕국의 나라도 첫째 부활하고 관련이 있다(20:4-5절)

천년왕국설 때문에 교단이 나누어졌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은 지상천년왕국을 주장하지만 성도의 궁극적인 천년왕국은 이 땅의 장막이 아니라 하늘장막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한 위치가 중요합니다. 천상에서 요한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첫째 부활한 성도는 이 땅에 사는 것이 아니라 죽으면 영혼은 부활하여 천국에 올라갑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는 곳이 바로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것이다. 제사장은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입니다. 제사장은 언제나 하나님 보좌에 나아가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왕 노릇한다고 했습니다. 왕 되신 그리스도처럼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의 피에 힘입어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는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아멘.


글, 박석열

인천 생명있는말씀교회 담임

 

 

0 Comments
포토 제목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