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3장 1-2절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그날 즉 메시야 시대가 오면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샘이 하나 터져 나와서 다윗의 후손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범죄와 불순종으로 더러워진 것들을 깨끗이 씻어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을 의미하며 회개하는 그들의 죄와 불순종에서 더러워진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이 깨끗이 씻어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샘물과 같은 주의 보혈에 죄를 씻고 정하게 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감사와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결심문장과 오늘의 기도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주님!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이 회개하는 우리의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되셔서 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찬송합니다. 주님의 보혈을 통하여 의롭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 김진현 목사

서산성도교회 담임